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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만의 우승 박인비 “오늘 퍼트, 어메이징했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박인비(29, KB금융그룹)가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우승했다.박인비는 지난주 부상 재활 후 복귀전을 치른 후 단 2개 대회 만에 우승했다. 우승 직후 박인비는 L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빨리 우승해서 나도 놀랍다”며 "전엔 골프가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부상으로 투어를 떠나 있으니 투어가 그립고, 경쟁하던 선수들이 그리웠다"고 했다.이날 박인비의 신들린 듯한 퍼트 감각이 돋보였다. 박인비는 버디 9개, 보기 1개를 기록했고 특히 8번 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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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LIVE]日개막전 우승 안선주"지난해 떠올라 눈물"
[오키나와(일본)=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안선주(30, 요넥스)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눈물을 흘렸다.안선주는 5일 오키나와 류큐 골프장(파72)에서 끝난 2017시즌 JLPGA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안선주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안선주는 "지난해를 돌아보니 힘들었던 기억이 많이 떠올랐다. 여러가지 감정이 복받쳐 올라왔다. 그래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안선주는 지난해 몸이 좋지 않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해 몸 상태가 회복된 안선주는 많은 대회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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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골프 여제' 박인비, HSBC 최종일 역전 우승...통산 18승째
[싱가포르=마니아리포트 김상민 기자] 17번 홀(파3)에서 긴 버드 퍼트를 잡은 순간,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29, KB금융그룹)의 입가에 보일락말락 하게 미소가 번졌다. 17번 홀 버디로 박인비의 스코어는 20언더파가 됐다. 힘겹게 추격하던 추격자들의 힘이 쭉 빠지는 순간이었다.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4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2015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의 우승이자 개인 통산 18번째 우승이다.박인비는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8개월 만의 투어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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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日개막전서 역전 우승…JLPGA 통산 23승
[오키나와(일본)=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안선주(30, 요넥스)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안선주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지난해 10월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이후 5개월 만의 우승이자 2017시즌 첫 승이다.안선주는 이날 같은 조로 편성된 가와기시 후미카(일본)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대부분의 선수들이 오버파를 작성하며 타수를 잃은 가운데, 안선주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안선주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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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토머스, 시즌 4승 도전...안병훈 공동 25위로 하락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인턴기자] 저스틴 토머스(23, 미국)가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성공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4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토마스는 5일(한국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차풀테펙골프장(파71, 7330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5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토머스는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질주를 시작하는 듯했으나 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 홀을 이븐파로 마무리했다.토머스는 후반 홀부터 기세를 끌어올렸다. 10번 홀에서 버디로 가볍게 후반 홀을 시작한 토머스는 12번 홀에서 다시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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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투어 챔피언십, '총상금 1억원' 주인공은?
[대전=마니아리포트 구본성 객원기자] 'G투어 최강자는 누구?' 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17 삼성증권 mPOP GTOUR 챔피언십 최종라운드가 시작됐다. 전날 치러진 1라운드에 참가한 104명 중 64명이 컷을 통과한 가운데 이날 최종라운드 성적에 따라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2천만원)의 주인공이 가려진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통산 10승' 주인공 채성민.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2라운드에 진출한 채성민은 11번째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2012~13 GTOUR Summer 3차 대회 우승자인 이규윤 역시 오랜만에 찾아온 우승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몰아치며 4타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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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개막전] 日투어 최초 부녀골퍼 우승자 탄생할까
[오키나와(일본)=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일본언론이 일본투어 사상 최초로 부녀(父女)골퍼 우승자 탄생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5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장에서 2017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최종라운드가 열렸다.가와기시 후미카(일본)가 9언더파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다.가와기시 후미카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통산 6승의 가와기시 료켄(일본)의 딸이다. 가와기시 후미카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일본투어 사상 최초로 부녀골퍼 우승자 기록을 쓰게 된다.일본골프투어에서 부자(父子)골퍼가 우승한 기록은 있지만, 부녀골퍼가 우승한 적은 아직 없다.부자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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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LIVE] 日 3년차 배희경, "개막전 최종라운드 진출, 처음이에요"
[오키나와=마니아리포트 노대겸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3년차 배희경(26)이 올 시즌 개막전에서 선전을 예고했다.배희경은 지난 4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2017시즌 JLPGA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렸다.배희경은 무빙데이에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2라운드까지 공동 22위에 올랐던 배희경은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배희경은 "스코어를 보고 8언더파를 치면 나도 할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으로 3라운드를 치렀다고 말했다.배희경은 지난 2년 동안 개막전에서 컷 통과를 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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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박성현-리디아 고, FR '3인3색' 각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에서 미셸 위(미국), 박성현(KEB하나은행),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우승 경쟁에 나선다.미셸 위는 지난 4일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과 리디아 고, 에리야 쭈따누깐(태국)이 나란히 12언더파로 공동 2위다.'FUN' 미셸 위 “즐기겠다” 미셸 위는 10대 시절 ‘천재 소녀’로 불리며 스타덤에 올랐지만 성인이 된 후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가지는 못했다.한동안 부진했던 그는 2014년 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부활’이 점쳐졌지만, 이 역시 오래 가지 못했다. 2015년 이후 각종 부상으로 고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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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LIVE] 3R 공동2위 점프 박성현 “퍼팅 아쉬워…오늘 잘 한 것 같진 않다”
[싱가포르=마니아리포트 김상민 기자]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은 좋은 성적과 달리 표정이 밝지는 않았다.박성현은 4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 66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 미셸 위(미국, 14언더파)와 2타 차다. 박성현, 리디아 고, 에리야 쭈타누깐이 나란히 공동 2위를 기록했다.박성현은 LPGA투어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 들어가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지난해 LPGA투어 비회원으로서 7번 대회에 나갔다. 그때도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친 경험이 있지 않나. “세 번 있었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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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선두와 2타 차 2위…최종일 역전우승 도전
[오키나와=마니아리포트 노대겸 기자] 안선주(30)가 2017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 우승을 가시권에 뒀다.안선주는 4일 일본 오키나와의 류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해 3타를 줄였다. 안선주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선두 가와기시 후미카(일본, 9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오시로 사츠키(일본)가 안선주와 나란히 7언더파를 기록했다.안선주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평균 퍼트수가 27개에 불과할 정도로 쇼트 게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 통산 22승의 베테랑 안선주는 파이널 라운드, 연장전에 특히 강한 스타일이라 개막전 우승을 노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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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리디아 고-쭈타누깐과 공동 2위...FR 빅뱅 예고 [HSBC 3R]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수퍼 루키'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하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박성현은 4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 668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박성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와 2타 차다.박성현은 이 대회가 LPGA투어 데뷔전이다. 그러나 신인 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라운드를 거듭할 수록 강해지는 모습이다. 이날 박성현은 날카로운 아이언 샷과 퍼트 감각을 보여줬다.선두는 14언더파의 미셸 위(미국)다. 그 뒤를 박성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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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LIVE] 일본서 22승 안선주 “日투어 한국인 최다승 기록 욕심 난다”
[오키나와(일본)=마니아리포트 노대겸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몇 년째 꾸준하게 맹활약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10년부터 8년째 일본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안선주(30)가 대표적인 ‘터줏대감’이다.안선주는 지난 3일 오키나와 류큐 골프장에서 열린 2017 JLPGA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 그룹과 1타 차다.안선주는 경기 후 “어려운 골프장에서 노보기 언더파를 쳤다는 게 마음에 든다”고 2라운드 경기를 자평했다. 안선주에게는 올 시즌이 남다른 도전이다. 그는 “지난해 몸이 안 좋아서 시합에 많이 못 나왔는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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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LIVE] 日 데뷔전 이민영 “살짝 겁 먹고 경기한 듯…정신이 없어요”
[오키나와(일본)=마니아리포트 노대겸 기자] 오키나와에서 만난 이민영(25, 한화)은 특유의 푸근한 웃음부터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일본투어 데뷔전에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이민영은 지난 3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골프장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킨 오키나와 레이디스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3오버파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JLPGA 데뷔전에서 일단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컷은 통과했다. 라운드 후 이민영을 만나봤다.2라운드 경기는 어땠나. “특별히 안 되는 건 없는데, 약간 쫄았다.(웃음) 일본이 어떤지 살짝 겁 먹고 들어간 상황이다. 1, 2라운드 전반적으로 소극적인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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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in 싱가포르] 무표정의 여제,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
[싱가포르=마니아리포트 김상민 기자] 원래 사람이 그렇다. 막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무표정한 게 더 무서울 때가 있다.박인비(29, KB금융그룹)가 그런 사람이다. 엄청나게 페이스가 좋아도 무덤덤, 앗차 하는 아찔한 실수가 나와도 무덤덤하다. 카메라 안에 담긴 박인비의 표정이 때론 심심하다가도 한치의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면 ‘역시 골프 여제’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 모습이 경쟁자들 보기에 얼마나 무서웠으면 별명도 '침묵의 암살자'다.지난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 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박인비를 카메라로 따라가 봤다. /싱가포르=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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