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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만 65억원' 존슨, 4번 도전 만에 LIV 시리즈 첫 우승…연장전서 이글 퍼트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간판선수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4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존슨은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볼턴의 더 인터내셔널(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 합계 15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존슨은 호아킨 니만(칠레)·아니르반 라히리(인도)과 LIV 시리즈 사상 최초로 연장전을 치른 뒤 우승을 차지했다.존슨은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 단체전 우승 상금 75만 달러를 더해 이번 대회 상금으로만 475만 달러(약 65억원)를 받았다.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존슨은 두 번째 샷 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뒤 그대로 이글 퍼트에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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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도, 톱10도 없었다' 미LPGA 다나오픈 김효주, 김세영 공동 13위가 최고 성적
이런 일도 있다. 태극낭자 중 그 누구도 톱10에 들지 못하는 일이 일어났다.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GC(파71·655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효주가 버디만 6개를 챙기며 6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6언더파에 그쳤던 김효주는 이날 파4 10번 홀에서 출발했다. 첫 홀서 버디를 챙기며 사뿐하게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파4 12벌 홀서도 버디를 잡고 파5 17번 홀과 파5 18번 홀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9개 홀서 4타를 줄였다.이어 파4 1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은 김효주는 파3 3번 홀서도 버디를 챙겼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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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황정미, KLPGA 투어 65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연장전 '우승 버디'
황정미(23)가 연장전 끝에 버디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황정미는 4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일 연장전에서 김수지(26)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최종일 3타를 줄인 황정미와 4언더파 68타를 친 김수지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선두를 이룬 뒤 연장전을 가졌다.황정미는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6m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김수지를 따돌렸다.2020년 KLPGA투어에 데뷔한 황정미는 그해 상금랭킹 43위에 그쳤다. 작년에는 시드를 잃어 시드전을 다시 치러 복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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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3시즌 신설 대회 더 헤븐 챔피언십 조인식 개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4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에서 2023시즌 신설 대회인 KPGA 코리안투어 더 헤븐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더 헤븐 챔피언십은 총상금 7억원 규모로 2023년 상반기에 아일랜드CC에서 개최된다. 대회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아일랜드CC는 2012년 개장한 골프장으로 골프장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1일부터 4일까지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이 열린 장소이기도 하다.이날 조인식에는 아일랜드CC 권모세 관리장, KPGA 구자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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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우승' 서요섭, KPGA 코리안투어에서 2년 만에 2개 대회 연속 우승
2위와 큰 격차를 보인 완전한 우승이었다. 서요섭(2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했다.서요섭은 4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파72·7천31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서요섭은 지난달 28일 전북 군산에서 끝난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투어 통산 5승을 쌓은 서요섭은 우승 상금 1억2천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3억1천563만원을 기록했다. 상금 순위는 6위다.KPGA 코리안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 오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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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스미스, LIV 골프 4차 대회 2R 공동 8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한 세계 랭킹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시리즈 4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둘째 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8위까지 하락했다.스미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볼턴의 더 인터내셔널(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디오픈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2021-20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화려한 전적을 남긴 스미스는 이번 대회에서 LIV 시리즈 데뷔전을 치른다.첫날 6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든 스미스는 2라운드에서 더블 보기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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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 '이글' 치며 12계단 훌쩍 올라...LPGA 다나 오픈 3R 공동4위
김세영이 이글을 기록하며 12계단 수직상승했다.김세영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 6598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다나오픈 바이 마라톤(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11언더파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 루시 리(미국)와는 3타 차다.전날까지 5언더파로 공동 16위에 머물렀던 김세영은 이날 파4 5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파3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이어 파5 7번 홀서 버디를 성공시킨 후 파4 9번 홀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9홀에서 2타 줄였다. 백9에서 14번 홀까지 파 행진을 하던 김세영은 파4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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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언더파 생애 베스트' 황정미, 생애 첫 우승 기회 잡았다
3년차 황정미(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황정미는 3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쳤다.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쓸어 담은 황정미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10언더파 62타는 KLPGA투어에서 개인 최소타이자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이다.황정미는 "드림투어에서는 10언더파를 친 적이 있지만, 정규투어에서는 8언더파까지만 쳐봤다. 62타는 생애 베스트 스코어"라고 말했다.이 코스에서 10언더파 62타는 2017년 김지현(31)이 한번 때린 뒤 이번이 두 번째다.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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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 LX 챔피언십 3R 8타 차 압도적 선두…2연승 눈앞
압도적인 단독선두였다. 서요섭(2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서요섭은 3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파72·7천2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친 서요섭은 공동 2위 정한밀(31), 차강호(23·이상 10언더파 206타)에게 8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지난달 28일 전북 군산에서 끝난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에서 3차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라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던 서요섭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첫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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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다나오픈 2R 공동4위…신예 루시 리, 선두 도약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4위로 밀려났다.최혜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때려 공동선두에 나섰던 최혜진은 공동4위(7언더파 135타)로 순위가 하락했다.선두는 7개의 버디를 쓸어 담은 20살 신예 루시 리(미국)가 꿰찼다. 리는 최혜진에 3타 앞선 10언더파 132타로 3라운드를 맞는다.최혜진은 버디를 2개밖에 잡지 못하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1라운드에서 25개였던 퍼트 개수가 2라운드에서는 32개로 치솟았다.최혜진은 "굉장히 힘든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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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스미스, LIV 골프 데뷔전서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한 세계랭킹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첫 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스미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볼턴의 더 인터내셔널(파70)에서 열린 LIV 시리즈 4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와 더블보기 하나씩을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쳐 호아킨 니만(칠레)과 공동 3위에 올랐다.7언더파 63타를 써내 공동 선두로 나선 매슈 울프,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와는 한 타 차다.올해 디오픈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2021-20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스미스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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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 2R도 선두…2주 연속 우승 도전
서요섭(2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에서 연이틀 선두를 질주하며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서요섭은 2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파72·7천26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2개,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전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던 서요섭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지난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에서 3차 연장 끝에 정상에 올라 투어 통산 4승을 거둔 서요섭은 이틀 연속 선두를 내달려 2연승을 향해 순항했다.서요섭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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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첫날 단독 선두
김수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2년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밝혔다.김수지는 2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에 올랐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김수지는 첫날 선두에 나섬에 따라 타이틀 방어전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수지는 지난해에도 첫날 선두에 오르더니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우승했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수지는 15번 홀부터 3번 홀까지 7개 홀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순항했다.6번 홀(파4)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당겨져 하마터면 분실구가 될 뻔했다. 하지만 공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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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김현욱(제주방송통신고)이 허정구배 제68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김현욱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김현욱은 지난달 송암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장유빈(한국체대)에 이어 준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소년체전에서 우승한 뒤 고교 2학년까지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올해 멘털을 많이 잡았다는데, 이번 대회에선 더욱 집중이 잘 되고 경기도 마음에 들었다"며 "부모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국가대표 상비군인 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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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실패는 없다’ 최혜진, 다나오픈 1라운드 공동 선두
지난 주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놓친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오픈 바이 마라톤(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최혜진은 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 위치한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최혜진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에 최혜진은 카를로타 시간다, 인루오닝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앞서 최혜진은 지난주 CP 여자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하다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하지만 최혜진은 CP 여자오픈 준우승의 기세를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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