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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여왕' 김아림, KLPGA 대만여자오픈 2R 단독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왕 김아림이 새해 첫 대회인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8일 대만 카오슝에 위치한 신의 골프클럽(파72, 6463야드)에서 대만골프협회(CTGA)가 주최하고 KLPGA가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 공동 주관하는 대만여자오픈 2라운드가 치러졌다.김아림은 대회 첫 날 치러진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했다.첫 단추를 잘 꿴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타수를 줄여나갔는데,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라운드를 마친 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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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는?
골프인구 600만시대, 그러나 골프는 여전히 어렵다?지난 해 한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골프 활동인구는 636만명에 달하고 골프를 경험한 인구도 76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세 이상 성인의 골프장 이용자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 대학의 분석에 따르면 15.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여전히 국내 골프시장은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여전히 '옛'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최근 급증하는 젊은 층 골퍼들의 입맛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마니아리포트는 국내 최대규모 골프동호회인 골프마니아클럽이 지난 해 최근 20~30대 아마추어 골퍼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골프마니아클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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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할인쿠폰이 있어? 골프포트 할인쿠폰 '인기'
골프마니아클럽이 서울시 최대규모 골프포트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골프마니아클럽은 지난 4년간 골프포트와 제휴를 통해 매 시즌별 회원할인 및 타석할인 쿠폰을 제공해왔다. 골프포트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해있으며 총 200타석 규모, 300야드 거리를 자랑하는 서울시 최대규모 골프연습장으로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골프마니아클럽 관계자는 "동호인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연습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습장과 함께 제휴방법을 찾고 있다. 2월부터는 골퍼스컴바인 앱을 출시, 앱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동호인들의 이용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골프포트 할인쿠폰은 3개월, 6개월 등 회원 할인쿠폰
골프
지은희, LPGA 시즌 개막전 1R 공동 선두...리디아 고 1타 차 추격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지은희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린 LPGA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몬드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냈다.6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지은희는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는 LPGA투어 왕중왕전 격으로 지난 2시즌 동안 우승한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올해는 총 26명의 선수가 출전해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아마추어와 함께 경기한다.지난해 3월 기아 클래식 우승자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지은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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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올해는 LPGA 개막전 우승한번?
"누구나 시즌 첫 개막 대회 첫 우승의 멋진 꿈을 꾸지 않을까요?"이미향(26.볼빅)이 시즌 개막전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2019년 미LPGA투어는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간 치러지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터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120만달러)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회장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스포츠클럽(파71.6645야드)이다. 올해 첫 대회로 막을 올리는 이 대회는 미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AT&T 페블비치 프로암 2개 대회의 특징을 고루 갖추고 있는 대회다. 지난 2시즌(2017, 2018) 동안 미LPGA투어 정상에 올랐던 챔피언들이 출전 자격을 얻어 연혜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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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기 12언더파' 미컬슨 "운이 좋았다"
필 미컬슨(미국)이 새해 첫 출전 대회 1라운드부터 개인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독주했다. 미컬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저트클래식(총상금 69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0개 묶어 12언더파 60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데저트 클래식의 경우 라킨타 코스와 니클라우스토너먼트 코스, 스타디움 코스 등 3개의 코스에서 경기가 치러진다.미컬슨의 경우 가장 난도가 쉬운편인 라킨타 코스에서 대회 1라운드를 시작했다.1번 홀과 2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미컬슨은 5번 홀(파5)에서 버디, 6번 홀(파5)에서 이글 등 순식간에 5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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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 고민? 숏게임 특훈으로 '고민해결'
숏게임마스터가 직접 필드레슨을 진행하는 레슨투어가 진행된다. 한국은 물론 일본투어 무대까지 경험한 투어프로출신 김우정 프로와 KPGA 경기위원으로 활동하는 베테랑 이성주 프로가 숏게임 특훈 레슨투어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규모 골프동호회인 골프마니아클럽은 숏게임 레슨전문가인 김우정 프로와 이성주 프로의 레슨투어를 2월까지 태국방콕 타냐CC및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 보르네오CC에서 진행하고 있다. 숏게임 특훈 레슨투어는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매일 27홀 라운드 중 9홀은 필드레슨을 받고 18홀은 자유라운드를 하며 배운 내용을 바로 실전에서 활용해볼 수 있어 실력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동호회 측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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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개정 골프룰 적용 첫 대회, KLPGA 선수들의 말말말
개정된 골프 룰이 적용되는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첫 대회, 1라운드를 치른 선수들의 생각은 어떨까 17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신의 골프클럽(파72, 6,463야드)에서 대만골프협회(CTGA)가 주최하고 KLPGA,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가 공동 주관하는 대만여자오픈(총상금 80만 달러)이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2019년 1월 1일자로 새롭게 개정된 골프 규칙이 적용되는 2019년 KLPGA투어 첫 대회다. 앞서 KLPGA는 지난 15일 대만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선수 및 캐디를 대상으로 개정된 골프룰에 관한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개정된 룰에 따라 1라운드를 플레이한 선수들은 다소 어색하지만 큰 변화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3언더
골프
로리, HSBC 2일 연속 선두...왕정훈-안병훈 컷탈락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2일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골프장(파72, 7600야드)에서 유러피언투어 롤렉스 시리즈 1차전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가 치러졌다. 세계 랭킹 2위 브룩스 켑카(미국)와 3위 더스틴 존슨(미국) 등 세계 랭킹 톱 랭커들도 출전한 가운데, 선두 자리는 셰인 로리가 차지했다. 로리는 지난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무려 10개를 솎아내며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는 2번 홀(파5)과 3번 홀(파5)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하기도 했지만 버디를 4개 솎아내며 2타를 줄였다. 2언더파 70타로 2라운드를 마친 로리는 중간합계
골프
'1타 차 2위' 김아림 "찬스가 오면 놓치지 않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자 김아림이 새해 첫 대회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출발했다. 17일(목) 대만 카오슝에 위치한 신의 골프클럽(파72, 6,463야드)에서 대만골프협회(CTGA)가 주최하고 KLPGA가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 공동 주관하는 대만여자오픈이 막을 올렸다.대만의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대회로 총 108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 KLPGA에서는 최정예라 할 수 있는 출전자격리스트 상 상위 4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 첫 날 치러진 1라운드에서는 KLPGA투어 대표 장타자인 김아림이 리더보드 상단에 올랐다.김아림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김아림은
골프
'10년 차' 이준석 "첫 승? 대상 시상식의 주인공 되고파"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7위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이준석(31) 올해 우승을 다짐했다. 호주에서 골프 유학을 한 이준석은 주니어 시절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호주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제이슨 데이는 큰 꿈을 향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무대를 향했고, 이준석은 호주 투어를 중점으로 아시안투어와 원아시안투어에서 활약했다.지난 2009년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합격하며 슈퍼 루키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이준석은 2012년 이후 잠시 코리안투어를 떠났다.하지만 2014년 한국인 여성과 결혼을 하면서 다시금 정착을 했고,
골프
'랭킹 1위 탈환 나선' 켑카, HSBC 1R 공동 11위 출발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나선 브룩스 켑카(미국)가 유러피언투어 HSBC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순항했다. 세계 랭킹 2위 브룩스 켑카는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골프장(파72, 7600야드)에서 막을 올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 출전했다.지난해 마지막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던 켑카는 올해 첫 세계 랭킹에서 2위로 밀려났는데, 현재 세계 랭킹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는 약 0.3133포인트 차로 충분히 뒤집기가 가능하다.대회 첫 날 켑카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리더보드 상단을 향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켑카는 공동 11위
골프
'올해는 포텐 터지나' 로리, HSBC 1R 노보기 10언더파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솎아내며 질주했다.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골프장(파72, 7600야드)에서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이 막을 올렸다.이 대회는 올해부터 롤렉스 시리즈에 편성되며 롤렉스 시리즈 1차전으로 치러진다. 이에 세계 랭킹 2위 브룩스 켑카(미국), 세계 랭킹 3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대회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1라운드 후반 조 선수들이 경기 진행중인 가운데, 켑카와 존슨은 비교적 상위권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켑카는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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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첫 대회 앞둔 KLPGA, 개정 골프룰 교육 시행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5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신의 골프클럽에서 대만여자오픈에 출전하는 KLPGA투어 선수 및 캐디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개정된 골프룰에 관한 교육을 시행했다.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치러지는 KLPGA투어 대만여자오픈은 개정된 골프 룰이 적용되는 2019년 첫 대회다. 대회에 출전하는 40명의 선수 전원과 캐디가 참석한 가운데, KLPGA는 15일 하루 동안 동일한 교육을 세 번에 걸쳐 진행했다. 개정된 룰 중에서 플레이 속도, 캐디의 도움, 우연히 움직인 볼 등과 같이 실제 경기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판단되는 20개의 개정 룰을 정리해 선수와 캐디에게 자료를 배포하고 설명을 덧붙였다. 최진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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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3번 우드맨' 스텐손, 아내보다 3번 우드?
유쾌한 골퍼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또 한 번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6승을 포함 프로 통산 20승을 기록한 스텐손은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2016년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는 4대 메이저대회 최소타기록과 디오픈 사상 첫 20언더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했다.한 때 세계 랭킹 10위권 내에 자리하던 스텐손의 주무기는 3번 우드인데, 3번 우드로 300야드를 훌쩍 넘는 샷을 구사하기도 한다.3번 우드를 앞세워 우승컵을 수집하던 스텐손은 돌연 팔꿈치 부상으로 우승 사냥에 제동이 걸렸다.지난해 세계 랭킹 9위로 출발했던 스텐손은 부상으로 인해 고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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