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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장 “北 동계패럴림픽 참가, 남북교류 물꼬될 것”
“북한의 동계 패럴림픽에 첫 출전이 남북 장애인 체육 교류의 물꼬가 될 겁니다”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목소리에는 분명한 힘이 실렸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북한의 참가가 유력한 가운데 남과 북의 장애인 체육이 본격적으로 교류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의미였다.통일부 당국자는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과 관련해 "북측이 평창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패럴림픽에도 대표단을 보내겠다는 개략적인 구상을 알려 왔다"고 말했다. 사실상의 참가 선언이다.이와 관련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도 오는 26일부터 집행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평창 패럴림픽 참가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지난 9일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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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가 먼저다"…靑 게시판에 단일팀 반대 청원 봇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문제를 두고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17일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단일팀과 관련된 청원이 200여 개를 넘어섰다. 단일팀을 지지하는 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반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특히 지난 12일 올라온 '아이스하키 단일팀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는 벌써 1만1000여 명이 넘는 국민들이 지지 의사를 표했다.이 청원은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추진 중이라는 뉴스를 접했는데 너무 잘못되고 정치적인 결정이라 반드시 재고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단일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땀 흘린 우리 하키 선수들이 먼저입니다"라는 내용이다. 호흡이 중요한 단체 경기에서 갑작스러운
일반
신태용호, 3월 폴란드 앞서 북아일랜드와 만난다
신태용호의 3월 첫 상대가 북아일랜드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7일 "북아일랜드와 3월24일 오후 11시(현지시간 오후 2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윈저파크 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북아일랜드전을 치른 뒤 이미 두 번째 상대로 결정된 폴란드와 3월28일 맞붙는다.이미 지난해 12월 폴란드전은 확정됐다. 나머지 한 팀을 놓고 여러 후보들이 거론됐지만, 북아일랜드로 상대가 결정됐다.북아일랜드는 유럽예선 6승1무3패를 기록, C조에서 독일에 밀렸다. 이후 체코, 노르웨이 등을 제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스위스에 1무1패를 기록하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의 만만치 않은 상대. 유로 2016에서 16강에 진출한 경험도 있다.대
해외축구
'대학원 입학 논란' 정용화, '토크몬'도 하차
면접시험을 보지 않고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에 합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현재 방송 중인 올리브 TV 예능 '토크몬'에서 하차한다.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시작한 '토크몬'은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토크 버라이어티로 강호동과 정용화가 진행을 맡았다.또한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진행 예정이었던 정용
울산, 유망주 김현우·김규형 크로아티아로 임대
울산 현대의 유망주 두 명이 크로아티아로 임대를 떠난다.울산은 17일 "울산 유소년 시스템이 배출한 두 명의 유망주 김현우와 김규형이 크로아티아 축구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임대 이적한다"고 전했다. 김현우와 김규형은 울산 산하 유소년 팀 현대고에서 우선 지명된 유망주다.둘의 임대 이적은 구단의 육성시스템 일환으로 이뤄졌다. 소속팀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유망주들의 임대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임대 복귀 후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현우와 김규형은 지난해 8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현대고이 우승을 이끌었다. 대회 종료 후 디나모 자그레브 단장이 클럽 상호 교류를 제안했고, 이후 둘의 임대가 확정됐다.김현우와 김규형은 "해외축구를 경험하며 많을 걸
해외축구
EBS "성소수자 인권 존중… 은하선, 부적절한 출연자라 하차"
EBS가 젠더토크쇼 '까칠남녀'에서 은하선 작가를 하차시킨 것에 대해 "성소수자 탄압, 정치적 탄압이라는 주장은 맞지 않다"며 "EBS 출연자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담당 CP의 최종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EBS는 17일 공식입장을 내어 "EBS '까칠남녀' 출연자인 은하선 씨의 하차는 성소수자 방송에 대한 반대 시위와 무관하며, 더구나 성소수자 탄압이나 정치적 탄압이라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EBS는 은 작가에게 제기된 민원 2건을 검토했고, 그 결과 공영방송 EBS에 출연자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담당 CP(류재호 부장) 최종 판단 하에, 오는 2월 12일, 19일 방송에서 하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BS가 근거로 든 민원 2가지는 다음과 같다. 은 작가가 지난달 26일 자신의
#강동원 #광화문 #소시민…'골든 슬럼버' 구성 3요소
평범한 택배기사가 어느 날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 범인으로 지목된다. 억울한 택배기사는 자신을 쫓는 이들로부터 도주한다. 영화 '골든슬럼버'의 내용이다.일본 소설이 원작인 '골든 슬럼버'는 이미 일본에서는 한 차례 영화화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7년의 시간을 거쳐 기획됐다. 무엇보다 다양한 장르 영화들에서 활약하는 배우 강동원이 단독 주연으로 나선 범죄 드라마 영화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 역의 강동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7년 전 원작을 접하고 영화로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재미있고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분명해 기획사에 제안을 하게 됐다"고 자신이 기획 단계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이어 "원작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소설의 메시지를 관객
37살 김주찬은 됐는데 36살 정근우는 왜 안 될까
베테랑들의 두 번째 FA(자유계약선수) 계약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내야수 김주찬(37)은 원 소속팀 KIA와 만족할 만한 계약을 맺었지만 국가대표 출신 정근우(36)는 한화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김주찬은 16일 KIA와 2+1년 총액 27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15억 원에 연봉 4억 원씩이다. 다른 구단의 모 관계자는 "계약금이 15억 원이나 된다"면서 "계약 기간도 그렇고 선수 입장에서 굉장히 유리한 계약"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하지만 정근우는 아직 한화와 이렇다 할 접점을 찾고 있지 못하는 모양새다. 정근우는 김주찬보다 1살이 어리다. 게다가 FA 취득 이후 성적도 김주찬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걸까. 특히 정근우는 한화의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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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상대국도 반대한다
남과 북의 단일팀 추진이 상대국의 반대도 부딪쳤다.정부는 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북한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가 공식화된 후 본격적으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단일팀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한국 선수단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3명의 한국 선수 엔트리를 유지한 채 북한 선수의 추가 합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과 북한의 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협의한다는 구상이다.무엇보다 단일팀 구성은 국내의 반대 여론 외에도 나머지 참가국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을 듯하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예선에서 한국의 첫 상대인 스위스는 "단일팀을 통해 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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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예비역 돌풍' 김우현의 드라이버 샷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는 예비역 돌풍이 매섭게 몰아쳤다.이 중 김우현(27, 바이네르)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2014년 KPGA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둔 후 그 해 돌연 입대를 선언한 김우현은 2016년 제대 직후 KPGA투어 우승자 신분으로 투어에 복귀했다.이후 2017년 5월 카이도 드림오픈에서 연장 첫번째 홀 만에 통산 3승을 쌓은 김우현은 예비역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하지만 아직 K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김우현은 2018시즌 메이저대회 우승컵 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다.김우현의 드라이버 샷,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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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측 "특혜 입학 아냐…그럴 이유 없었다"
면접시험을 치르지 않고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에 합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 측이 "특혜를 받아 부정하게 입학하지 않았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17일 이번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냈다. FNC는 "정용화는 2016년 가을학기에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지원했다가 원서 기재 실수로 입학전형에서 불합격했다"며 "해당 학과의 박사과정 지원자가 부족해 계속 정원미달이라 학교 측이 지속적으로 소속사에 정용화가 추가모집에 응시할 것을 권유했고, 이에 따라 2017년 1월 대학원에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원미달로 실시된 2017년도 추가 모집시 지원자는 모두 합격될 정도로 경쟁이 없었다"며 "정용화가 들어가기 어려운 과정을 특혜
체육회, 평창올림픽 입장권 2만2000 장 구매
대한체육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체육회는 17일 "12억 원 상당의 올림픽 경기 입장권 2만2000 장을 구매하여 체육단체에 일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관단 수송 관련 차량 운행도 같이 진행하여 경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만2000 장 입장권은 비인기 종목 위주로 314개 체육단체(광역 시·도체육회, 기초 시·군·구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에 보급됐다. 이와 함께 체육회는 동계올림픽 분위기 붐업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시·도(시·군·구)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간담회 및 다짐대회를 열어 체육인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을 대상으로 평창 홍보 활동을 진행했고, 체육인 자원봉사자를
일반
'대폭 인상 vs 삭감 철퇴' LG, 확실한 신상필벌
프로야구 LG가 올해 선수단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맹활약한 세대 교체의 주역들이 대폭 인상된 몸값을 받는 가운데 철퇴를 맞은 선수도 있어 대조를 이룬다. LG는 17일 2018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면서 주요 선수들의 계약 현황을 발표했다. 특유의 신상필벌이 확실한 계약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포수 유강남이 팀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유강남은 지난해 1억 원에서 8500만 원 오른 1억8500만 원에 계약했다. 인상률은 85%다. 지난해 유강남은 118경기 타율 2할7푼8리 17홈런 66타점을 기록했다. 커리이 하이 시즌이었다. 주전 포수로 팀의 평균자책점(ERA) 1위(4.30)도 이끌었다. 내야수 김재율은 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900만 원에서 134.5%(3900
해외야구
'최악의 투자'라는 美언론 평가, 추신수 실력으로 이겨내야
2017시즌이 끝나고 추신수(36)를 향한, 더 정확히 표현하면 그의 잔여 계약에 대한 미국 현지 언론의 부정적인 전망과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각 구단에서 몸값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을 '최악의 투자'라는 타이틀로 묶어 소개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추신수와 이미 은퇴를 선언했지만 계약이 남아있는 프린스 필더가 꼽혔다.ESPN은 "추신수를 필요없는 선수라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수비 가치는 다소 떨어지나 타격만큼은 리그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는 지명타자 혹은 코너 외야수에게 그 정도의 돈을 주고 싶은 구단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전성기를 보낸 2013시즌이 끝
해외야구
[인터뷰] 장재인 "월간 윤종신? 전 '주간 장재인' 할래요"
가수 장재인이 윤종신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장재인의 신곡 '버튼(BUTTON)'은 윤종신이 영국 드라마 '블랙 미러(Black Mirror)'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포크 스타일 노래다. '블랙 미러'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주는데, 윤종신은 그 중 '기억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에 끌림을 느꼈다. 그리고 '이별 후 버튼 하나면 아픈 기억, 슬픈 추억을 잊을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며 가사를 썼다. "윤종신 선생님과 저의 해석 방식은 달라요."지난 12일 서울 한남동에 있는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장재인의 말이다. 윤종신이 이별, 이별, 그리움, 미련, 후회 등 사랑을 통해 겪는 감정들을 떠올린 반면, 장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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