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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코로나19로 물건너간 팀당 162경기…'반토막' 리그 될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파행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MLB 사무국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를 받아들여 17일(한국시간) 적절한 시점으로 정규리그 개막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MLB 정규리그는 일러야 8주 후인 5월 중순에나 개막한다. 예정대로 팀당 162경기씩 치르는 건 불가능하다.미국 CBS 스포츠에 따르면, 5월 말 리그가 개막하면 대부분의 팀은 시즌 말까지 105경기를 소화한다. 개막시점이 6월 초로 넘어가면 95∼100경기만 치르고 포스트시즌으로 직행한다. 예년보다 60경기 이상 덜 치르는 셈이다. 오는 7월 15일 40년만에 LA다저스의 홈구장에서
해외야구
'발열' 키움 선수 코로나19 음성 반응에 두산도 안심…19일 훈련 재개
발열증세를 나타낸 키움 히어로즈 2군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도 마음을 놓았다. 두산 2군 선수단은 지난 10일 발열 증세를 보인 키움 선수와 대만 가오슝에서 귀국할 때 같은 비행기를 탔다. 이어 16일 키움 선수가 38.3도의 고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자체 청백전이 끝난 뒤 '훈련 중단'을 결정했다. 17일 키움 선수의 검사 결과가 음성반응이 나자 두산은 크게 안도하고, 19일부터 훈련을 재개하기로 했다.한편 두산은 훈련장 방역과 보안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일 선수들의 체온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을 기울이고
해외야구
'K리그 선수들과 홈트를' K리그, 랜선운동 크루 모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로축구 개막도 연기된 가운데 K리그 선수들이 국민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 선수들과 함께하는 랜선운동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리그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선수와 팬들이 소통하며 힘을 합쳐 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K리그를 대표하는 수원 김민우, 대구 정태욱, 부산 이동준, 울산 이동경과 미공개된 스페셜게스트가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해 국민들의 운동 참여를 돕는다. 선수들은 5분간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기만의 운동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선착
해외축구
코로나19로 불투명한 올림픽 출전에 답답하고 초조한 국가대표 선수들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도쿄올림픽의 앞날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이 초조한 모양새다. 신치용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은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각 종목 지도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답답해하는 선수들의 상황을 전했다. 신 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도쿄올림픽이 취소냐 연기냐 하는 마당이라 선수나 지도자들이 많이 답답해한다"며 "목표가 흔들리니 훈련의 집중도도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림픽이 취소 또는 연기된다는 기사만 나와도 선수촌 곳곳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오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7월
일반
STL 김광현, 구단 스프링캠프지서 개인훈련 이어나갈 듯
메이저리거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세인트루이스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남아 훈련을 이어갈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개막연기에 따라 많은 선수가 스프링캠프를 떠나 개인훈련을 진행하는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훈련장 운영을 위한 최소 인력만 남긴채로 선수들에게 훈련장을 개방하고 있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한국인 좌완투수 김광현은 주피터에 있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시설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을지 몰라서 훈련 계획을 짜기 어렵다"며 "단기 임대한 집도 이달 말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호텔 예약 등도 여의치 않다"고 전했다. 애초 김광현은 3월 27일 개막 예정이었던 정규시즌 일정에
해외야구
임성재의 골프화, FJ(풋조이) PRO/SL 카본 에디션 출시
FJ(풋조이)가 임성재의 우승 골프화를 출시했다. 임성재(22)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을 함께했던 골프화다.FJ는 임성재가 착용하고있는 골프화 ‘PRO/SL 카본 에디션’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FJ의 ‘PRO/SL 카본 에디션’은 임성재가 PGA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 당시 착용했던 제품이다. 미드 솔 부분에 카본 파이버를 적용한 퍼포먼스 제품으로 FJ 앰베서더 임성재부터 찰리 호프만, 루이스 우스투이젠, 이안 폴터 등의 투어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 업체 측은"카본 파이버는 소재 특성상 반발탄성이 뛰어나 스윙 시 지면 반발력을 더욱 잘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움직일 때 뒤틀림이 적어 다양한 라이에서 견고하고 자신 있
골프
고심하는 미국골프협회, US오픈·US여자오픈은 어떻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이어 US오픈과 US여자오픈 일정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7일(한국시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를 잘 알고 있고, 준수하려고 한다"면서 "US오픈과 US여자오픈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US여자오픈은 6월 4일, US오픈은 6월 19일에 각각 개막하기에 언뜻 여유가 있어보이지만 문제는 예선이다. 현재 US여자오픈 예선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US오픈 예선 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예선전 장소도 이미 다 정해져 있다. US오픈과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예선 제도를
골프
'아너 소사이어티' 박성현, 코로나19 극복 기부 동참
프로골퍼 박성현(27, 솔레어)이 팬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 팬카페 '남달라'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내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기부금은 ‘남달라’의 자발적인 참여와 팬들의 참여에 함께 동참하기 위한 박성현 프로의 뜻이 모아 마련됐다. 회원 중 253명 모은 1천 833만 원과 박성현의 뜻을 합해 총 3천 666만 원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됐다.박성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 마
골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지금은 골프보다 더 중요한 것 있어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 미국)가 골프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우즈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은 삶에 있어서 골프대회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은 시기다. 우리는 지금 우리 자신들과 공동체를 위해 현명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올해 마스터스가 무기한 연기된 뒤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즈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르며 2008년 US오픈 이후 11년 만의 메이저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올해 마스터스 2년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설 계획이었다.우즈는
골프
[정태화의 B&W] 전쟁은 하는 데 전선은 없다
"전쟁은 하는 데 전선은 없다." 바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야기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펜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다.이 때문에 세계의 모든 시간들이 거의 멈춰선 것 같은 느낌마저 주고 있다. 모든 분야들이 비슷하지만 스포츠계는 사실상 셧다운이 된 상태다. 무엇보다 4개월 앞으로 닥친 2020 도쿄올림픽이 연기냐, 취소냐의 갈림길에 서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할 때만 해도 연기론이 설득력을 얻는 것 처럼 보였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정통한 기자는 올림픽 연기는 있
일반
‘돈보다 건강이 먼저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대만골퍼 판천충이 홀로 불참한 이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대만계 골퍼 판천충(29)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불참한 이유가 밝혀졌다. 판천충은 지난 13일 개막된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 직전 참가를 스스로 포기했다.144명의 출전 선수중 유일한 기권선수였다. 그의 불참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때문이었다.그는 대회 직전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아내와 가족이 코로나바이러스의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대회 철수를 결정했다. 우리 가족은 아주 기분이 좋다”며 “프로골퍼의 삶 스타일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공연을 해야하는 서커스와 같다. 이번 주에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참가
골프
국제사이클연맹, 스위스 본부 폐쇄하고 4월 3일까지 모든 대회 일시 중지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스위스 본부를 폐쇄하고 내달 3일까지 모든 대회를 일시 중단했다.UCI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함에 따라 "코로나19와 관련된 세계보건기구(WHO)의 평가와 유럽내 여러국가들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동제한 조치에 따라 사이클과 관련된 모든 대회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트랙과 도로 종목은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자가 확정되었고 MTB(산악자전거), BMX 레이싱(자전거모토크로스), BMX 프리스타일 종목 등은 아직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르지 않았다. .트랙과 도로 종목은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자가 확정되었고 산악자전거(MTB), 자전거모토크로스(BM
일반
프로야구 손자병법] 10 이종범의 비이교지(卑而驕之)
프로야구 손자병법] 10 이종범의 비이교지(卑而驕之) -자신을 낮추어 상대를 교만하게 하라 초조했다. 이제 남은 건 고작 5게임. 한 개만 더 치면 되는데 그게 여의치 않았다. 아무도 정명승부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저 도망 다니기에 바빴다. 1997년 9월, 타이거즈 이종범은 30홈런-30도루를 눈앞에 두었다. 도루 30개는 일찌감치 달성했고 이제 홈런 1개만 남겨 놓았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몇 게임을 그냥 흘려보내고 나자 점점 몰리기 시작했다. 치자고 해도 투수들이 좋은 공을 던지지 않았다. 기록달성의 희생양이 되고 싶지 않아서였다. 이종범의 약점인 몸 쪽 볼만 줄기차게 던져댔다. 그러다 볼카운트가 불리해지면 그대
해외야구
IOC 바흐 위원장, 국제연맹 등과 긴급 화상회의 소집...도쿄올림픽 논의 될 듯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자들과 긴급 화상 회의를 소집했다.AFP통신은 16일(한국시간) IO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오후 1시부터 종목별 국제연맹은 물론 국가올림픽위원회, 선수들과 현재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자들과 화상 회의를 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국제보건기구(WHO)가 지난 12일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IOC가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들과 긴급 화상 회의를 소집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큰 관심거리다. 특히 이미 IOC에서 일본에 2
일반
SK 투수 킹엄 "현재 한국 상황이 미국보다 낫다"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닉 킹엄(29)은 지난 10일 미국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치고 국내 선수들과 함께 입국했다. 다수의 타팀 외국인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입국 일정을 미루고 고국에 잔류한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며 새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는 킹엄의 책임감 때문이었다. 그의 아내도 한국행 비행기에 함께 탑승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상황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해 미국에 잔류하고 있는 타팀 외국인 선수들은 국내 입국 일정을 알아보고 있다. 킹엄은 "당시엔 걱정했던 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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