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클연맹, 스위스 본부 폐쇄하고 4월 3일까지 모든 대회 일시 중지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스위스 본부를 폐쇄하고 내달 3일까지 모든 대회를 일시 중단했다.

UCI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함에 따라 "코로나19와 관련된 세계보건기구(WHO)의 평가와 유럽내 여러국가들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동제한 조치에 따라 사이클과 관련된 모든 대회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트랙과 도로 종목은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자가 확정되었고 MTB(산악자전거), BMX 레이싱(자전거모토크로스), BMX 프리스타일 종목 등은 아직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르지 않았다. .

트랙과 도로 종목은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자가 확정되었고 산악자전거(MTB), 자전거모토크로스(BMX) 레이싱, MX 프리스타일 종목은 도쿄올림픽 레이스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트랙의 이혜진과 도로의 나아름이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MTB, BMX 레이싱, BMX 프리스타일에서는 출전 선수가 없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