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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던져 막았다' 김한별, 만루 위기 걷어낸 호수비로 6월 캡스플레이
6월 KBO리그 최고의 수비 주인공은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한별로 결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2026 신한 SOL KBO리그 6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그를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이 상은 ADT캡스와 KBO가 함께 시상하며, 한 달간 나온 호수비 중 기록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고 장면을 만든 선수에게 돌아간다.수상을 부른 장면은 지난달 5일 창원NC파크에서 나왔다. LG 트윈스와 3-3으로 맞선 7회초 2사 만루, 홍창기가 때린 3루 쪽 강습 타구를 김한별이 몸을 던져 잡아내며 대량 실점을 막았다. 승부처에서 드러난 집중력과 순발력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시상식은 이달 중 NC의 창원 홈경기에서 열리며 상금은 100만 원이다. 호
국내야구
'더 밀고 갔다면' 박세웅 내린 선택과 주루 실패...롯데의 발목을 잡다
호투하고도 승리는 또 따라오지 않았다. 롯데 박세웅이 KT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시즌 3승 사냥에 실패했다.박세웅은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회까지 2실점으로 막은 뒤 팀이 2-2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로써 그는 시즌 3승(2승6패 평균자책점 4.58)에 또다시 실패했다. 지난 5월 10일 KIA전 첫 승 이후 9경기에서 1승에 그친 그는 다섯 번의 퀄리티스타트에도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왔다.이날 내용은 좋았다. 수원 원정에서 강했던 그는 KT 강타선을 상대로 볼넷 1개와 5피안타만 내주며 8개의 탈삼진을 잡은 것이다. 최고 149km의 속구에 커브와 슬라이더 포크를 효과
국내야구
류현진, 전반기 추가 등판 없이 1군 말소...2천500K 후반기로 미뤘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전반기 추가 등판 없이 후반기를 준비하게 됐다. KBO리그 복귀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던 그를 두고 한화가 경기 없는 날 내린 결정이다.전반기 그의 성적은 15경기 8승 2패 87⅔이닝 70탈삼진 평균자책점 2.67로, 리그 평균자책점 3위이자 다승 공동 3위였다.대기록도 코앞이다. KBO 통산 1천565개, 메이저리그(MLB) 통산 934개의 삼진을 잡은 그는 하나만 더 추가하면 한미 통산 2천500탈삼진에 오른다. 다만 달성 시점은 후반기로 미뤄졌다.발단은 우천 취소였다. 5일 잠실 LG 트윈스전 선발 등판을 준비했으나 경기가 시작 직전 비로 취소됐고, 이미 몸을 푼 그에게 구단은 휴식을 안겼
국내야구
'쉬고 와도 똑같더라' 최원태, 초반 부진 반복...삼성 선발 경고음
우승을 노리는 팀에 반복되는 초반 부진은 적신호로 읽혔다. 삼성 선발 최원태가 경기 초반 흔들리는 문제를 되풀이하며 후반기 선발 자리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문제가 단적으로 드러난 것은 4일 인천 SSG전이었다. 1회 초 타선이 먼저 2점을 지원했음에도 그는 1회 말 전의산과 고명준의 백투백 홈런을 포함해 대거 5실점한 것이다. 그는 3회 말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투입된 뒤에야 겨우 안정을 찾았다.이날만의 일이 아니었다. 올 시즌 그의 1회 피안타율은 0.309 피출루율은 0.406에 달한다. 지난달 23일 LG전에서도 1회 2실점으로 출발했고 열흘의 휴식 뒤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감독의 분석은 날카로웠다. 박진만 감독은 강민호가 살
국내야구
'상무 시절 힘들었다' 평정심 되찾은 삼성 김현준의 반전...콜업 후 타율 0.545
부진의 터널을 지나온 젊은 외야수가 강렬한 반전을 써냈다. 군 전역 후 1군에 복귀한 삼성 김현준이 SSG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김현준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4타점 2볼넷 2득점으로 폭발했다. 그가 한 경기 3안타 이상을 친 것은 2024년 8월 LG전 이후 703일 만이었다.방망이는 뜨거웠다. 1회 볼넷으로 출루 본능을 뽐낸 그는 2회 2사 만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린 것이다. 4회에도 적시타로 5-0을 만든 그는 6회 안타와 7회 볼넷까지 더해 5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삼성은 그의 화력을 앞세워
국내야구
클린스만도 소환해야 하나?...감독 바꾸기보다 감독 만들기 방식 바꿔야
또다시 대표팀 논란이 불붙었다. 경기 결과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책임 소재를 두고 여론이 갈린다. 익숙한 흐름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현재의 문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과거의 이름까지 다시 호출된다.위르겐 클린스만.이미 평가가 끝났다고 여겨졌던 이름이다. 하지만 대표팀 논란이 커질 때마다 그는 다시 등장한다. 현재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근거처럼, 혹은 분노를 정리하기 위한 표적처럼.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왜 우리는 계속 과거의 이름을 다시 꺼내야 하는가.여론의 흐름은 단순하다. 결과가 나쁘면 책임을 묻고 싶고, 그 책임을 구체적인 인물로 좁히고 싶어진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이 먼저 선택된다. 감독, 그리고 과거
국내축구
'심판 7명 명예퇴직' MLB 대대적 물갈이...최고참 버크너도 떠난다
오심 논란에 시달려온 심판들이 무더기로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MLB가 올 시즌을 끝으로 대대적인 심판 물갈이에 나선다.USA투데이는 6일 심판 7명이 커미셔너 사무국의 바이아웃을 수락해 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심판에 정년은 없으나 사무국은 고령으로 체력이 떨어지거나 오심 논란이 많은 심판에게 보상금을 제시해 일종의 명예퇴직을 유도한다.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버크너다. 1996년 데뷔한 현역 최고참인 그는 여러 차례 선수 투표에서 최악의 심판으로 꼽혔다. 특히 지난 3월 29일 경기에서 주심을 맡은 그는 ABS를 통한 8번의 챌린지 중 6번이나 판정이 뒤집히는 굴욕을 겪었다. 이후 그는 4월 2일 경기에
해외야구
'이보다 더 나쁘진 않겠지' 삼성과 한화, 마침내 외인 교체 칼 빼드나?
각각 한국시리즈와 최소 가을야구를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선이 외국인 투수 교체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전반기 막판 극심한 부진과 기복에 시달린 잭 오러클린과 윌켈 에르난데스의 교체설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두 구단이 포스트시즌을 향한 승부수를 던질지 야구계의 이목이 쏠린다.삼성은 올 시즌 단순한 가을야구 진출을 넘어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대체 선수로 합류해 깜짝 활약을 펼쳤던 좌완 오러클린은 최근 급격한 제구 난조와 퐁당퐁당식 기복을 보이며 계산이 서지 않는 카드로 전락했다. 7월 16일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단기전 압박을 견뎌낼 확실한 1선발급
국내야구
'누굴 쓸지가 고민' 삼성 젊은 외야진, 공수에서 선두 싸움 이끈다
젊은 외야수 넷이 삼성의 선두 싸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중견수급 수비에 공격력까지 갖춘 이들이 공수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삼성은 5일 인천에서 SSG를 13대3으로 대파했다. 3일과 4일에 이어 이날도 승리하며 3연전을 싹쓸이한 것이다. 2일 NC를 꺾은 것까지 더하면 4연승이었다. 선발 양창섭이 5⅔이닝 3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이날 선발 명단은 특이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최형우와 구자욱이 빠진 가운데 김지찬과 김성윤 김현준 박승규가 1~4번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김현준과 박승규를 3·4번에 나란히 배치한 것은 모험처럼 보였다.그러나 박진만 감독의 구상은 통했다. 김지찬이 2안타 1타점 2득점 김성윤이 2득점을 올
국내야구
후지쿠라샤프트코리아, '2026 벤투스 TR' 시타 행사 진행...데이터 기반 피팅 체험 운영
후지쿠라샤프트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더레인지 골프연습장에서 '2026 후지쿠라 벤투스 TR 런칭(PROVEN BY PERFORMANCE)' 프라이빗 체험 행사를 열고 신제품 VENTUS TR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6년형 VENTUS TR 샤프트를 직접 시타하고 데이터 기반 피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골프 인플루언서 15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소규모 세션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프로그램은 VENTUS TR Red·Blue·Black 시타와 전문 피터의 샤프트 피팅, 박대성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퍼포먼스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스윙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사각과 스핀량, 방향성 등을
골프
'10명으로 버텼다' 잉글랜드, 멕시코 3-2 제압하고 3회 연속 8강 진출
한 명이 퇴장당하고도 강호는 끝내 리드를 지켜냈다. 잉글랜드가 10명으로 맞서고도 공동개최국 멕시코를 꺾고 60년 만의 세계 정상 도전을 이어갔다.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6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벨링엄의 2골과 케인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엮어 멕시코를 3-2로 꺾었다. 2-1로 앞선 후반 9분 수비수 콴사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이고도 리드를 지켜내며 대회 3회 연속 8강에 오른 것이다.1966년 자국 대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60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다음 상대는 브라질을 꺾고 사상 처음 8강에 오른 노르웨이로 12일 4강 진출을
해외축구
'13년 5개월 만의 퇴진' 정몽규 회장, 축구협회 수장직 내려놨다...60일 내 후임 선출
13년 넘게 이어진 한 시대가 막을 내렸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수장직에서 물러난 것이다.축구협회는 정 회장이 6일 오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부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마지막 임원 회의를 주재한 뒤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3년 1월 제52대 회장으로 취임해 4선을 지낸 그는 13년 5개월여 만에 협회장직을 내려놨다.사퇴 시점은 예정보다 앞당겨졌다. 당초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폐막 이후 사임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협회를 둘러싼 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조직을 정상화하기 위해 시기를 당긴 것으로 풀이된다.그는 소회를 밝혔다. 정 회장은 축구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달렸지만 때로 깊은 실망을 안겼다며 모든
국내축구
코리아컵 1라운드 종료...K3·K4리그 15개 팀 2라운드 진출
2라운드 진출 팀이 모두 확정됐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한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면서다.이번 라운드에는 K3∼5리그 30개 팀이 출전했고, 이 가운데 K4리그 4개 팀과 K3리그 11개 팀 등 15개 팀이 관문을 통과했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K5리그 4개 팀은 모두 탈락했다. K4리그에서는 평창·거제·진주·남양주 시민축구단이 살아남았고, K3리그에서는 출전 13개 팀 중 대전 코레일과 춘천 시민축구단만 짐을 쌌다.통과한 15개 팀은 오는 15일 열리는 2라운드에서 K리그2 17개 팀과 격돌한다.1996년 FA컵으로 출범한 코리아컵은 2024년부터 지금의 명칭을 쓰
국내축구
[부고] 황정현(스타데일리뉴스 대표) 부친상
▷ 황영길(향년 82세)씨 별세, 이경례씨 남편상, 5일 오후 8시 30분.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성남화장장.
일반
20홈런 신인왕 후보가 돌아온다...무라카미, 햄스트링 부상 털고 한 달여 만에 복귀 초읽기
한 달여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재활 경기를 시작한다. 올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MLB)를 뜨겁게 달군 일본인 거포다.AP통신은 6일(한국시간) 무라카미가 7일 트리플A 샬럿 나이츠에 합류해 본격적인 재활 경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트리플A에서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이상이 없으면 11일 개막하는 애슬레틱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1군에 돌아올 전망이다.일본프로야구 홈런왕 출신인 무라카미는 지난겨울 화이트삭스와 2년 3천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파워에 비해 콘택트 능력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따라붙었으나, 빅리그 무대에서 곧바로 우려를 잠재웠다. 57경기 타율은 0.240에 머물렀지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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