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라운드에는 K3∼5리그 30개 팀이 출전했고, 이 가운데 K4리그 4개 팀과 K3리그 11개 팀 등 15개 팀이 관문을 통과했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K5리그 4개 팀은 모두 탈락했다. K4리그에서는 평창·거제·진주·남양주 시민축구단이 살아남았고, K3리그에서는 출전 13개 팀 중 대전 코레일과 춘천 시민축구단만 짐을 쌌다.
통과한 15개 팀은 오는 15일 열리는 2라운드에서 K리그2 17개 팀과 격돌한다.
1996년 FA컵으로 출범한 코리아컵은 2024년부터 지금의 명칭을 쓰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K리그1부터 K5리그까지 63개 클럽이 참가한다. 예선은 K5리그 8개 팀끼리 치르고 이후 상위리그가 순차 합류하는 방식이다. 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에 나서지 않는 K리그1 8개 팀은 3라운드부터, ACL 엘리트·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전북 현대·대전하나시티즌·포항 스틸러스·강원FC 4개 팀은 16강전부터 합류한다.
올해는 일정과 상금도 크게 손질됐다. 8월 19일 16강전까지 올해 일정을 마친 뒤 내년 5월 8강전을 재개하며, 결승은 내년 6월 5일 치른다. 총상금은 7억1천200만 원에서 11억400만 원으로 불었고, 우승 상금은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올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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