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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삼성 새 선발 보스와 맞대결...김원형 "스위퍼가 좋더라"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KBO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내준 두산으로서는 시리즈 스윕을 막아야 하는 경기에서 처음 보는 투수를 상대하게 됐다.보스는 어깨를 다친 아리엘 후라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삼성이 6주 단기 계약으로 영입한 우완 투수다.이력은 만만치 않다. 2년 전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일본프로야구를 경험해 아시아 야구에도 익숙하다. KBO 외국인 투수 후보로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리던 자원이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한 셈이다.유형은 파워 피처와 거리가 있다. 직구 구속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여러 갈래의
국내야구
제니, 전 세계가 반했다…신곡 ‘레스 댄 어 러버’ 글로벌 차트 접수
전 세계가 제니(JENNIE)에게 반했다.지난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전 세계 각종 음원 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 제니의 싱글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Less than a Lover’는 여름을 떠올리며 작업한 곡으로, 연인도 친구도 아닌 그 어디쯤에 머무는 관계의 설렘과 여운을 ‘Less than a Lover’라는 표현으로 담아냈다. 로파이(Lo-fi)한 사운드의 기타와 빈티지 일렉트릭 키보드가 만들어내는 나른한 질감 위로 여름밤의 꿈 같은 낭만을 그려낸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곡이다.‘Less than a Lover’는 중국 3대 음
방송연예
'짧지만 굵었다' 황인범, 포르투 데뷔전서 인상적...패스 능력 과시
짧은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은 뚜렷했다. FC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이 프리시즌 매치에서 데뷔전을 치렀다.포르투는 25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두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프리시즌 매치에서 애스턴 빌라를 2-1로 이겼다. 지난 21일 페예노르트를 떠나 이적을 마친 황인범은 후반 37분 교체로 홈그라운드에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짧은 시간에도 빛났다. 특유의 볼 키핑과 패스 능력을 과시한 것이다. 후반 42분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해 볼을 지켜낸 그는 곧바로 페널티지역으로 파고들어 정확한 패스로 동료의 헤더 시도를 끌어냈다. 공간을 찾아 기회를 창출한 장면이었다.아쉬움도 남겼다. 황인범은 데뷔전을 치러 행복하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
해외축구
'블로킹에서 밀렸다' 한국 남자 배구, 브라질에 역전패...강호의 벽 넘지 못했다
앞서 나가고도 강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브라질에 연패했다.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26위 한국은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세 번째 평가전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22일 1차전 승리 이후 두 경기 연속 1-3으로 지며 평가전을 1승 2패로 마친 것이다.출발은 산뜻했다. 임성진과 신호진 정한용의 맹타를 앞세워 1세트를 가져온 것이다. 임성진이 6점 신호진이 5점을 올리며 브라질을 압박했다.그러나 흐름이 넘어갔다. 브라질의 높은 공격에 2세트를 내준 것이다. 3세트에서는 초반 다섯 점을 내리 허용하다 20-21까지 따라붙었으나 끝내 넘겨줬다.4세트도 접전이었다. 최준혁의 서브 에이스로
배구
'관중석이 꽉 찼다' KBO리그 흥행 거세다...한화 98.2% 티켓 파워가 남달랐다
관중석이 어느 해보다 촘촘하게 채워지고 있다. KBO리그의 흥행이 밀도 높은 좌석 점유율로 진화하며 황금기를 굳혀가고 있다.수치가 이를 보여준다. 25일 현재 리그 전체 평균 점유율은 86.7%로 지난해보다 4.5%포인트 오른 것이다. 평균 관중도 늘며 리그 전체 파이가 커졌다. 올해 예상 총 관중은 1천295만여 명으로 3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가 유력하다.선두에는 세 팀이 섰다. 한화가 98.2%의 점유율로 앞장선 것이다. 삼성과 LG도 대형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95%를 넘기며 흥행을 이끌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공실률 감소다. 지난해 여유가 있던 구장들이 크게 채워진 것이다. 74.2%에 그쳤던 KIA가 87.4%로 뛰었고 유일하게 50%대였던
국내야구
서승재-김원호, 중국 오픈 남자복식 결승 진출...일주일 만에 리턴매치
일주일 만에 같은 상대를 다시 만난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중국 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두 사람은 26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 오픈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11위 벤 레인-션 벤디(영국)를 2-0(21-19 21-13)으로 꺾었다.결승 상대는 세계 2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다. 경기는 이날 오후 5시께 예정돼 있다. 서승재-김원호는 지난주 일본 오픈 결승에서 같은 조에게 0-2(19-21 17-21)로 무릎을 꿇고 2연패에 실패한 바 있다. 상대 전적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선 만큼 되갚음을 노린다.최근 흐름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일반
'원정선 무실점' 삼성 김재윤, 세이브 1위 질주 속 홈 부진이 과제
원정에서는 완벽했으나 안방에서는 다른 얼굴이었다. 삼성 김재윤이 이적 3년 차에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도 극심한 편차를 남기고 있다.성적은 커리어 최고 수준이다. 그는 25일 두산전에서 무실점으로 시즌 25세이브를 챙긴 것이다.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는 그에게는 첫 타이틀의 기회이기도 하다.방문 경기 성적은 완벽에 가깝다. 올해 원정 19경기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한 것이다. 상대한 71명 중 25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도 볼넷은 다섯 개뿐이었다. 원정에서 그의 등판은 곧 승리 공식으로 통했다.반면 홈에서는 고전했다. 대구에서는 27경기 평균자책점 5.33에 그친 것이다. 볼넷도 원정의 세 배인
국내야구
손흥민만 나선다...메시, MLS 올스타전 불참
같은 잔디를 밟는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는 볼 수 없게 됐다. 2026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에 메시가 나서지 않는다.MLS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올 시즌 개막에 앞서 MLS와 MLS 선수협회는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소속팀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적절한 휴식과 훈련 및 경기 복귀 일정을 결정하도록 합의했다"며 "해당 합의에 따라 리오넬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이상 인터 마이애미)은 MLS 올스타전 참가 의무가 면제된다"고 알렸다.배경에는 강행군이 있다. 두 선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지난 20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소화했다. 아르헨티나는
해외축구
'여지는 남았다' 안병훈, LIV 영국 대회 3R 단독 7위...최종일 대기
순위는 다소 내려갔으나 반등의 여지는 남았다. 안병훈이 LIV 골프 영국 대회 3라운드를 단독 7위로 마쳤다.안병훈은 25일 영국 잉글랜드 로스터의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그는 단독 선두 루커스 허버트에 9타 뒤진 7위에 자리한 것이다. 전날 공동 4위였던 그는 세 계단 내려갔다.흐름은 중반에 살아났다. 5번 홀 보기 뒤 11번부터 13번 홀까지 3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이다. 다만 16번 홀 버디 뒤 17번 홀에서 보기가 나오며 더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최종일 여지는 남아 있다. 공동 5위와는 2타 차인 만큼 톱5 진입 가능성이 충분
골프
'방망이는 살아났지만' LG, 8연패 탈출 뒤 선발진 붕괴 과제
연패는 끊었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LG가 화끈한 타격으로 8연패에서 벗어났으나 선발진이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방망이는 확실히 살아났다. LG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난타전 끝에 15-11로 이긴 것이다. 홈런 3방을 포함해 14안타를 퍼부었다. 슬럼프에 빠졌던 홍창기가 3안타로 살아났고 박해민과 문정빈은 나란히 3안타 4타점을 올렸다. 타선은 22일 이후 4경기에서 42안타를 몰아치며 정상 궤도에 올랐다.문제는 마운드로 옮겨갔다. 선발진의 부진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1선발 치리노스가 이탈한 뒤 다른 선발들도 무너진 것이다. 8연패 동안 선발 평균자책점은 7.91로 최하위였고 퀄리티스타트는 한 차례도 없었다. 이날도 선발 송승기가
국내야구
'이번엔 해낼까' 김가영, 미뤄둔 20승...다시 큐를 잡는다
미뤄둔 대기록에 다시 도전한다. 당구 김가영이 3연패와 함께 통산 20승 및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를 노린다.김가영은 26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2027시즌 3차 투어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에 나선다. 그는 이 대회에서 최근 두 시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 것이다. 최근 10개 투어 합산 포인트 랭킹 1위인 그는 이번에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관심은 대기록에 쏠린다.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 여부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6월 2차 투어 결승에서 스롱 피아비에게 패해 대기록 달성을 미룬 바 있다.경쟁도 만만치 않다. 1번 시드를 받은 그는 27일 128강 첫 경기
일반
'4타 줄였다' 김주형, 3M 오픈 3R 공동 28위...추격 이어간다
최종일을 앞두고 순위를 위로 끌어올렸다. 김주형이 3M 오픈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김주형은 26일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그는 공동 28위로 세 계단 올라선 것이다.흐름은 후반에 살아났다. 1번 홀 버디로 출발한 그는 10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11번 홀부터 3타를 더 줄인 것이다.상위권 도약 여지는 남아 있다. 선두와는 11타 차지만 공동 9위와는 5타 차이기 때문이다. 2주 전 우승으로 부활을 알린 그는 최종일 반등을 노리고 있다.선두 경쟁도 뜨거웠다. 지난달 프로로 전향한 코이번이 이글 2개를 앞세워 단독 선
골프
'공짜 아웃 수준' 롯데 윤동희, 부진 언제 끊나...좋았던 출발은 어디로
큰 무대를 앞두고도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롯데 윤동희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그는 기대를 모으던 타자였다. 2023시즌 두각을 나타낸 뒤 이듬해 141경기에서 14홈런 85타점 타율 0.293으로 주전에 자리 잡은 것이다. 지난해에도 부상 속에서 준수한 성적을 남긴 만큼 올해 더 나은 성과가 기대됐다.출발도 좋았다. 시범경기와 개막시리즈에서 맹타를 휘두른 것이다. 그러나 이후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4월 타율 0.167에 그친 그는 5월에도 반등하지 못했다.악재까지 겹쳤다. 샤워 도중 넘어져 골반을 다쳐 한 달 넘게 이탈한 것이다. 이 기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복귀 후 잠시 살아나는 듯했으나 흐름은 오래가
국내야구
'유창한 스페인어 인사'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라리가 복귀했다
익숙한 언어로 새 출발을 알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이 스페인어로 팬들에게 첫인사를 남겼다.이강인은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를 통해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빅클럽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며 빨리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모험을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친근한 응원 구호인 아우파 아틀레티를 외치며 인사했다.그의 스페인 인연은 깊다. 10살이던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스페인 생활을 시작한 것이다. 2019년 발렌시아 유니폼으로 라리가에 데뷔한 그는 2023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스페인을 떠났다.복귀는 3년 만이었다. 25일 아틀레티코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라리가에 돌
해외축구
'지지 않을 것 같았다' LG 박해민 느낀 반등의 신호...연패 탈출 선봉
주장의 방망이가 긴 연패의 끝을 열었다. LG 박해민이 8연패 탈출의 선봉에 섰다.박해민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2번 중견수로 나서 1회 선제 투런포를 시작으로 4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LG는 4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한화를 15-11로 제압하며 8연패에서 벗어났다. 연패 기간 1위에서 3위로 추락했던 팀이 후반기 첫 승리로 전환점을 잡은 것이다.과정은 쉽지 않았다. 30안타가 오간 타격전이었기 때문이다. 박해민은 LG에 와서 이렇게 긴 연패는 처음이라 선취점을 내고도 안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타 밸런스가 맞지 않아 마음을 놓을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승리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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