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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상공 가른 박준영의 한방, 두산 유격수 세대교체 신호탄
두산 베어스의 새 유격수로 거듭나고 있는 박준영이 홈런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3월 13일 잠실구장, 박준영은 지난해 통합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의미 있는 한 방을 터트렸다.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그는 팀이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김대유의 낮게 제구된 싱커를 정확히 배럴에 맞추며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20m의 이 타구는 경기 흐름을 바꾸는 동점 홈런이었다. 시범경기 5경기 만에 작렬한 이번 홈런은 박준영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두산 베어스의 레전드 유격수 김재호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후 차세대 주전으
국내야구
레드벨벳 슬기, 신곡 ‘Baby, Not Baby’ 음악방송 출격…‘탁월한 표현력+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
레드벨벳 슬기가 음악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슬기는 1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4일 KBS2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Baby, Not Baby'(베이비, 낫 베이비) 무대를 펼친다. 신곡 'Baby, Not Baby'는 펑크 베이스와 일렉 기타 연주를 따라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팝 댄스 곡으로, 관계의 애정을 받아들이면서도 상대방이 기대하는 이미지나 역할에 자신을 한정 짓지 않고 본연의 모습에 집중하겠다는 솔직 당당한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Baby, Not Baby' 퍼포먼스 역시 곡의 극적인 흐름에 따라 강렬하
방송연예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78] 왜 ‘다크호스’라고 말할까
‘다크호스(dark horse)’는 외래어이다. 사전적 정의는 경마에서 실력은 알 수 없으나 뜻밖의 결과를 낼지도 모를 말이다. 비유적으로 인물이나 역량은 알 수 없으나 유력하다고 지목되는 경쟁 상대라는 의미로 쓴다. 쉽게 말해 ‘숨은 실력자’라는 뜻이다. 영어 ‘dark horse’는 말 그대로 ‘어두운(dark) 말(horse)’이라는 의미이다. 원래 이 말은 경마 용어였다. 경마에서 예상하지 못한 말이 우승해 판세를 뒤집을 때, 그 예상 못한 말을 다크호스라고 불렀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다크호스라는 말은 영국 총리를 두 번씩이나 지낸 보수당 정치인이자 소설가 벤자민 디스렐리(1804-1881)의 소설 ‘젊은 공작(The Young Duke)’에서 처
일반
브루노 17세이브 활약... SK호크스, 상무 꺾고 2위 수성
SK호크스가 치열한 접전 끝에 상무 피닉스를 제압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3월 13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SK호크스는 상무 피닉스를 22-20으로 누르고 귀중한 승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SK호크스는 13승 1무 7패(승점 27)로 리그 2위 자리를 공고히 했고, 상무 피닉스는 4승 4무 13패(승점 12)로 5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은 상무의 주도로 흘러갔다. SK호크스가 연속 3차례 슛을 실패하는 사이, 상무는 원승현, 김락찬, 신재섭의 득점으로 3-0 리드를 가져갔다. 경기 시작 6분이 지나서야 하민호가 SK의 첫 득점을 올렸다. 브루노 골키퍼의 선방이 빛나기 시작하면서 SK호크스는
일반
"8년 전 그 느낌 다시 한번"...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 김시우의 도전
최연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기록을 보유한 김시우(29)가 '제5의 메이저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내가 우승한 대회 중 가장 큰 대회"라며 "지금 돌아보니 '대단한 우승을 이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대회가 발전하고 상금 규모가 커진 만큼 열심히 해서 그때와 같은 좋은 기억을 되살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시우는 2017년 이 대회에서 만 21세 11개월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해 2004년 애덤 스콧(호주)이 세웠던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만 23세 8개월)을 경신했다. 이는 최경주
골프
'22세 늦깎이 입단' 김다빈, 프로 2년 만에 이붕배 우승...특별 승단까지
'늦깎이' 프로기사 김다빈(24) 3단이 프로 입단 2년 만에 첫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김다빈은 13일 경기도 성남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이붕배 신예최고위전 결승 3번기에서 나카무라 스미레(16) 4단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김다빈은 1국에서 종반까지 팽팽한 형세를 이어가다 스미레의 막판 실수를 틈타 3집반승을 거뒀다. 2국에서는 스미레에게 대마를 잡혀 불계패했지만, 최종 3국에서 좌변에서 대마를 잡아 우세를 확보한 뒤 218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대국 후 김다빈은 "이붕배는 저처럼 늦게 입단한 중고 신인들에게 정말 감사한 대회인 것 같다"라며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이번
일반
트레저,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 써클차트 주간 1위…13일 ‘엠카운트다운’ 시작으로 본격 활동 박차
트레저가 컴백 첫 주 써클차트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3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 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앨범 ‘PLEASURE’는 10주차(2025.03.02~2025.03.08) 음반·리테일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총 판매량은 61만 2398장이다. 이는 일본·중국 등의 수출 물량과 하루 반나절 동안의 국내 판매량을 합산해 반영된 수치다. 여기에 일부 해외 지역의 수요가 예상치를 웃돌아 추가 물량 수출까지 계획하고 있는 데다,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까지 앞두고 있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어 팬덤의 지표로 여겨지는 초동 판매량도 예사롭지 않다.
방송연예
삼성 45억원 뿌리친 뷰캐넌, 빅리그 보이나?...이정후 소속 SF전서 3이닝 1실점 호투, 점점 안정 찾고 있어
삼성 라이온스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빅리그 진입 가능성을 조금 더 높였다.뷰캐넌은 14일(한국시간)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 3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뷰캐넌은 이날 7회에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막은 후 8회에 연속 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그러나 9이닝에서는 1안타를 맞았으나 실점없이 마무리했다.뷰캐넌은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뷰캐넌은 7회말 마운드에 올라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실점하지 않았다.뷰캐넌은 지난 7일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서 선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4일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해외야구
다저스 '일본 삼총사' 일본 입국... MLB 도쿄시리즈 열기 점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가 고국 일본에 '입국 신고'를 했다.시카고 컵스와 일본 도쿄돔에서 2025 MLB 개막 2연전을 치르는 다저스 선수단은 13일 오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슈퍼 스타' 오타니는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야마모토, 사사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했다.오타니는 일본 야구의 아이콘이자 MLB 현역 최고 스타로, 야마모토와 사사키는 각각 18일과 19일에 열리는 컵스와의 개막 1, 2차전 선발 투수로 내정됐다. 컵스도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18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며, 일본인 타자 스즈
해외야구
삼성 마운드 '비상등'...최원태·오승환·김태훈 연달아 무너져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마운드에서 심각한 불안감을 노출했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에 5-10으로 역전패했다. 투수진이 장단 12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FA로 영입한 '이적생' 최원태(28)가 전 소속팀 LG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지난 시즌까지 LG에서 뛰었던 최원태는 FA 자격을 획득한 뒤 삼성과 4년간 최대 70억원에 계약했다.최원태는 3회까지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삼성이 3-0으로 앞선 4회초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며 무너졌다. 볼넷 3개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송찬의와 문정빈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3-3 동점을 허용하고 강
국내야구
김혜성 마이너행 '후폭풍?' 팬사이디드, 밀러+2500만 달러 ↔ 아레나도 '블록버스터' 트레이드 제안
다저스가 바비 밀러를 주고 세인트루시스 카디널스의 놀란 아레나도를 받는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팬사이디드는 14일(한국시간) 다저스는 야구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마침내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통해 아레나도를 LA로 데려올 수 있다고 했다.매체는 "다저스는 국제 자유계약에서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을 영입하고,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재빨리 트레이드했다. 이제 다저스는 김이 메이저리거로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마이너리그로 보냈다"며 "김이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는 동안 비교적 저렴하게 아레나도를 영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카디널스가 아례나도와 2,500만 달러를 다저스에
해외야구
MVP 1순위 길저스알렉산더, 60경기 연속 20점...NBA 역대 7번째 기록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순위 후보'로 꼽히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60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승리를 이끌었다.오클라호마시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를 118-112로 꺾었다.길저스알렉산더는 34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 둘을 따돌린 뒤 중거리 점프슛을 성공시켜 팀을 115-105로 앞서게 하며 승부의 추를 크게 기울였다.이번 경기로 길저스알렉산더는 60경기 연속으로 20점 이상을 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
농구
전북, 시드니 원정서 2-3 패배...1·2차전 합계 2-5로 ACL2 4강 좌절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시드니FC(호주)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4강 진출에 실패했다.전북은 13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와의 2024-2025 ACL2 8강 2차전 원정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전북은 1, 2차전 합계 2-5로 밀려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기적의 원정 역전극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다. 전반에 전진우의 멀티골로 선제 2골을 넣고 대반전을 꿈꿨던 전북은 후반에 3골을 헌납하며 4강 진출의 꿈을 접고 말았다.경기 초반 시드니의 공세를 골키퍼 김정훈의 연속 선방으로 힘겹게 막아낸 전북은 전반 8분
국내축구
안세영, 길모어 꺾고 전영오픈 2연승...천적 천위페이와 8강 격돌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에서 8강에 진출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3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3위)를 2-1(21-12 16-21 21-8)로 제압했다.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15위)를 2-0(21-16 21-14)으로 물리친 안세영은 길모어를 상대로도 1게임을 21-12로 손쉽게 따냈다. 그러나 2게임에서 여러 차례 범실을 저지르며 16-21로 패했다. 1-1 동점 상황에서 전열을 재정비한 안세영은 3게임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21-8로 승리했다.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들어 16연승을 달성했다. 그
일반
새 외국인 올러, 4이닝 무실점 '합격점'...KIA, 두산 꺾고 2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의 4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시범경기 2연승을 거뒀다.KIA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틀 전 NC 다이노스와 난타전 끝에 17-10으로 첫 승을 거둔 KIA는 2연승을 달려 시범경기 성적 2승 1무 2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 반면 두산은 시범 경기 3연승 후 2연패로 주춤했다.선발로 나선 올러는 4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최고 시속 152km 직구를 던진 올러는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는 3이닝 1실점을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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