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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만 약해' LG, 최하위 상대 7패... 선두팀이 "왜 꼴찌한테만" 한숨
리그 선두 LG 트윈스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가장 어려워하는 아이러니를 보이고 있다. 9일 고척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키움전에서도 2-11로 대패하며 복잡한 과제를 남겼다. LG는 키움과 16차례 맞대결을 9승 7패로 마무리했다. 잔여 일정을 고려하면 LG가 이번 시즌 가장 많이 패한 팀이 키움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키움은 전 구단 상대 승률 5할 아래임에도 LG에게만 7승을 올리며 가장 많이 이긴 팀으로 기록됐다. 5월까지 LG는 키움 상대 5승 1패로 압도했지만, 이후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기록했다. 후반기 선두 질주 중에도 키움만 만나면 고전했다. LG의 13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이 중단된 것도 지난달 29일 키움 3연전에서 1승 2패
국내야구
'역사적 순간' 슈와버 50홈런 달성... 437피트 대포에 "꿈만 같다!" 감격
필라델피아 필리스 카일 슈와버가 50홈런 고지를 밟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슈와버는 메츠와의 경기 7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헤이건맨을 상대로 비거리 437피트의 3점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시즌 50홈런을 달성하며 2006년 라이언 하워드 이후 필라델피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50홈런 기록을 세웠다. 슈와버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34번째 50홈런 달성자가 됐다. 현재 NL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그는 오타니 쇼헤이와의 홈런 타이틀 경쟁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50홈런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슈와버의 꾸준함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뛰어난 장타력뿐만 아니라 선구안도 훌륭해 많은 볼넷을 기록하고 있어 팀 승리에 기여
해외야구
'손흥민 토트넘 옛 동료' 에릭센, 맨유 떠나 독일 볼프스부르크 이적...2027년까지 계약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이 독일 분데스리가로 진출한다.볼프스부르크는 1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후 무소속이던 에릭센을 영입했다"며 "2027년까지 계약하고 등번호 24번을 부여받았다"고 발표했다.분데스리가 첫 도전인 에릭센은 덴마크 국가대표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로 A매치 144경기에서 46골을 기록했다. FIFA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에 각각 3차례씩 출전한 베테랑이다.클럽 경력으로는 EPL 310경기(55골 81도움), 세리에A 43경기, 챔피언스리그 53경기를 뛰었다.2009년 아약스에서 프로 데뷔한 에릭센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2015년 입단한 1992년생 동갑내기 손흥
해외축구
'한국 선택이 죄?' 카스트로프 향한 독일 언론 압박... 김민재처럼 "또 이런 일이" 우려
독일 매체 빌트가 옌스 카스트로프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성공적인 한국 대표팀 데뷔전에도 불구하고, 독일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을 선택한 그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빌트는 카스트로프의 대표팀 차출이 소속팀 묀헨글라드바흐에서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장거리 원정과 시차 적응의 어려움을 부각하며, 현재 오른쪽 수비 자리가 공석인 상황에서 그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민재를 향했던 비판과 유사한 패턴이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아시안컵에 참가했을 때, 독일 언론은 '아시안컵 후유증'과 '장거리 원정 부작용'이라는 프레임을 씌웠다. 경기력
국내축구
'최악의 수비' 롯데가 무너졌다... 5실책에 팬들 "이게 프로야구냐" 한숨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5실책을 범하며 한화 이글스에게 0-13으로 참패했다.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롯데는 투타수비 모든 부문에서 무너지며 5연패에 빠졌다. 2일 LG전부터 시작된 연패로 롯데는 62승 6무 64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권에서 완전히 멀어진 것은 아니다. 4위 KT(64승 4무 62패)가 경기를 치르지 않았고, 5위 삼성(65승 2무 63패)이 KIA에게 0-4로 져 격차는 여전히 2경기다. 하지만 롯데의 현재 경기력은 희망적이지 않다. 전날 1-9 패배에 이어 이날도 대패하며 투타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고, 경기가 꼬이자 수비 집중력마저 바닥을 쳤다. 롯데는 이날 5실책을 범했다. 2
국내야구
'시비옹테크·라두카누 참가' 코리아오픈 13일 개막...메이저 챔피언 대거 출전
세계 톱 랭커들이 출전하는 WTA 코리아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이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대회에는 윔블던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와 2021년 US오픈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34위·영국) 등 메이저 우승 경력자들이 대거 참가한다.지난해 윔블던 우승자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40위·체코),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 소피아 케닌(31위·미국)도 출전한다.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11위·러시아), 클라라 타우손(12위·덴마크), 다리야 카사트키나(16위·호주), 디아나 슈나이더(19위·러시아) 등 세계 랭킹 20위 이내 선수들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시비옹테크와 라두카누
일반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 SSG, 20홀드 트리오 배출...노경은·이로운·김민 합작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홀드 트리오'를 배출하며 KBO리그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작성했다.김민은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전에서 7회말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현재 SSG에는 노경은(29홀드), 이로운(27홀드), 김민(20홀드) 등 3명의 20홀드 투수가 있다.한 팀에서 단일 시즌 20홀드 투수 3명 이상을 배출한 것은 지난해 삼성(임창민 28홀드, 김재윤 25홀드, 김태훈 23홀드)에 이어 두 번째다.지난해 홀드왕 노경은은 올해 29홀드로 김진성(LG·30홀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2년 연속 30홀드를 기록한 노경은은 3년 연속 30홀드까지 1개를 남겨뒀다. 올 시즌 3승 6패 3세이브 29홀드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
국내야구
'108년 만의 우승 주역' 리조, 14일 컵스 리글리필드서 공식 은퇴식
시카고 컵스의 108년 만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앤서니 리조(36)가 이번 주말 공식적으로 은퇴한다.컵스는 11일 리조의 은퇴식을 14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전 진행될 예정이다.MLB 14시즌을 뛴 리조는 컵스에서 10시즌 활약하며 통산 타율 0.261, 303홈런, 965타점을 기록했다.특히 2016년 월드시리즈에서 컵스가 108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컵스 시절 3차례 올스타 선정, 4차례 골드글러브, 1차례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수상했다.2021시즌 중 양키스로 트레이드된 리조는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새 팀을 찾지 못했다.톰 리키츠 컵스 회장은 "리조는 팀 역사상 가장
해외야구
이강인 소속 PSG, 리그1 5연패 확률 73%...압도적 우승 후보
이강인이 활약하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5연패를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10일 29개 리그의 2025-2026시즌 우승 확률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CIES는 스포츠, 경제, 인구통계적 변수를 종합 고려해 우승 확률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프랑스 리그1에서 PSG의 우승 확률은 73.0%로 압도적이다. 2위 AS모나코가 7.7%에 불과해 PSG의 무난한 정상 등극이 예상된다. PSG는 29개 리그 중 설영우 소속 츠르베나 즈베즈다(76.2%) 다음으로 높은 우승 확률을 기록했다.PSG는 지난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지휘 하에 프랑스 국내 3개 대회를 석권했고, 구단 사상 첫 챔
해외축구
'김유진 2골 분전' 한국 여자하키, 아시아컵 결선리그서 인도에 2-4 패배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한국은 10일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결선리그 1차전에서 인도에 2-4로 졌다.김유진(KT)이 혼자 2골을 기록하며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2-3까지 추격했으나 결국 2골 차 패배를 면치 못했다.2022년 준우승한 한국은 1999년 이후 26년 만의 아시아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승팀은 2026년 월드컵에 직행하며, 2위부터 5위까지는 월드컵 예선에 참가한다.한국은 11일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일반
미국 2-0·멕시코 2-2' 홍명보호, 북중미 원정서 1승 1무...스리백·손흥민 원톱 전술 성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준비의 첫 단추를 끼운 홍명보호가 미국 원정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두 차례 평가전을 마무리했다.앞서 7일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진행된 미국전에서는 2-0 완승을 거둬 이번 A매치를 1승 1무로 마쳤다. FIFA 랭킹 10위권이자 골드컵 우승(멕시코)·준우승(미국)을 차지한 월드컵 공동 개최국들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간 것은 큰 성과다.가장 큰 수확은 월드컵 대비 전술로 준비 중인 스리백의 가능성을 본 것이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수비 중심을 잡으며 빌드업에서도 핵심 역할을 해 스
국내축구
LG-한화 선발진 자존심 대결... 손주영 10승에 폰세-와이스 15승 듀오
1·2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선두 경쟁 못지않은 선발진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다. 두 팀 모두 탄탄한 선발 마운드로 구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LG 손주영은 10일 두산전에서 7회 3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생애 첫 시즌 10승(6패)을 달성했다. 초반 0-3으로 끌리던 상황에서 4회 오지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하고 5회 6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끝에 얻은 값진 승리였다.LG는 요니 치리노스(12승), 임찬규(11승), 송승기(10승)에 이어 손주영까지 10승 투수 4명을 배출했다. 한 팀에서 선발 10승 투수 4명 이상이 나온 것은 역대 9번째이며, LG로는 1994년 이후 31년 만의 기록이다. 당시 이상훈(18승), 김태원(16승), 정삼흠(15승), 인현
국내야구
'30-100 코앞' 한화 노시환이 또 폭발했다... 투런포에 "이제 정말 보인다" 자신감
30홈런-100타점을 향해!한화 노시환은 9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8회초 2사 1루 찬스에서 나온 투런 홈런은 하이라이트였다.덤으로 4회초 1사 1-2루 찬스에 나온 1타점 적시타는 압권이었고 1회초 1사 2-3루 찬스에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것은 백미였다.더욱이 8회초 투런 홈런으로 29호 홈런을 기록해 30홈런까지 1개 차로 다가섰고 4타점으로 100타점까지 6점을 좁힌 것이 의미가 있었다.10일 경기를 기점으로 노시환은 29홈런-94타점을 기록중이며 올 시즌 안에 30홈런-100타점 달성이 유력하다.30홈런 100타점을 향
국내야구
'무실점 호투' 한화 류현진, 롯데전 6회 완벽... 팀 13득점에 웃음꽃
에이스의 클라스를 제대로 보여준 한 판이었다.한화 류현진은 9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5탈삼진 2피안타 1사구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거뒀다.특히 경기 내내 직구 최고 구속을 148km를 유지하며 탈삼진 5개를 뽑아낸 것은 하이라이트였다.그 중에서 1회말에 한태양에게 3루타, 윤동희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며 1사 1-3루 위기를 맞았다.그럼에도 레이예스와 김민성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5회말 손호영에게 2루타를 맞았음에도 나승엽과 전민재를 외야 플라이, 손성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은 백미였다.이에 화답하듯 팀 타선도 용광로 같이 폭발해 13득점
국내야구
'류현진 6이닝 무실점 완벽 투구' 한화, 롯데에 13-0 완파... LG와 4게임 차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며 선두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줄였다.한화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호투 속에 13안타를 몰아쳐 13-0으로 대승했다.2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2위를 굳히며 1위 LG와 4게임 차 간격을 유지했다. 5연패를 당한 롯데는 6위로 밀려나며 삼성에 2게임 차로 뒤처졌다.한화는 1회 노시환 희생플라이와 채은성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3회에는 하석주 행운의 안타 후 최재훈 2타점 2루타, 심우준 적시타로 6-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류현진은 6이닝 2안타 무실점 5삼진으로 시즌 8승째를 달성했다. 롯데 선발 감보아는 4이닝 8안타 8실점으로 무너졌다.잠실에서는 LG가 두산을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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