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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배짱 스윙' 김영웅, 김서현 2S 낮은 공 기다려...타이밍 늦어 직구 예상
22일 삼성 김영웅이 연타석 3점 홈런으로 팀을 구했다. 6회 동점포와 7회 역전포를 터뜨려 삼성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김영웅은 PO 4차전에서 6타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12타점으로 단일시즌 PO 최다 타점 타이를 달성했다. 전날 3차전에서도 류현진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쳤다. 0-4로 뒤진 6회말 김지찬 3루타와 김성윤 볼넷 후 구자욱이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디아즈가 내야 땅볼로 아웃된 뒤 1사 1·3루에서 김영웅이 타석에 들어섰다. 김영웅은 김서현의 빠른 공 2개에 헛스윙하며 2스트라이크에 몰렸다. 한화 배터리가 직구를 하나 더 선택하자 김영웅은 스윙을 포기하지 않고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PO 2호 홈런이자 9번째 타점으
국내야구
'처음 느낀 짜릿함' 삼성 박진만 감독, 김영웅 극찬...5차전 최원태
22일 삼성 박진만 감독이 7-4 역전승 후 김영웅의 연타석 홈런을 크게 치켜세웠다. 김영웅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박 감독은 김영웅에 대해 기술과 정신력 모두 뛰어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젊은 선수가 PS에서 보여준 활약에 감탄했다. 삼성은 5회까지 0-4로 뒤졌으나 김영웅이 6회·7회 연타석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2승 2패를 기록한 삼성은 24일 대전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한화가 5차전에서 김서현을 마무리로 쓴다는 소식을 들은 박 감독은 삼성이 김서현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그 전에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5차전 선발은 최원태가 맡는다. 박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83] 북한에선 ‘감독’을 왜 ‘지도원’이라 말할까
필자가 취재했던 1991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남북 코리아 단일팀은 대회 출전에 앞서 남북한 친선경기와 훈련을 할 때, 양측에서 사용하는 호칭 차이로 인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우선 양측 사령탑을 부르는 호칭부터 달랐다. 남측은 남대식 감독이라고 부른데 반해 북측은 안세욱 지도원 동무라고 불렀다. 스포츠 종목에서 감독은 선수들을 훈련하고 실제 경기에서 지휘자로 모든 책임을 진다. 국어 사전에 ‘감독(監督)’이라는 말을 찾아보면, 보살피고 지도·단속하는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자어 ‘볼 감(監)’과 ‘살펴볼 독(督)’을 의미대로 해석한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보면 감독이라는 한자어가 600건
국내축구
강원FC, 3-0→3-3→4-3...김건희 추가시간 결승골, 일본 챔피언 고베에 극적 승리
22일 강원FC가 ACL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비셀 고베를 4-3으로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 김건희의 결승골이 터졌다. 춘천 송암스포츠센터 홈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강원은 2승 1패로 동아시아 3위(승점 6)에 올랐다. 2023·2024 J1리그 챔피언 고베는 첫 패배로 2위(승점 6)에 머물렀다. K리그1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강원은 최정예 라인업을 투입했다. J1리그 4위로 순위 경쟁 중인 고베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전반 6분 이상헌이 강투지의 패스를 발리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0분 이상헌의 추가 득점은 김건희 오프사이드로 VAR 판독 끝에 취소됐다. 전반 21분 김대원의 코너킥을 모재현이 헤더로 마무리해 2-0을 만
국내축구
김태형 롯데 감독도 벨라스케즈에 '한 번은' 하다가 '폭망'...김경문 한화 감독도 김서현에게 '한 번은' 할 것인가?
"한 번은 잘해주겠지." 감독이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조심해야 할 말이다.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빈스 벨라스케스에게 그랬다.대체 투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지만 단 한 차례도 믿음을 주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지 못했다.그럼에도 김 감독은 "한 번은 잘하겠지”라는 믿음으로 그를 마운드에 다시 올렸다.그 결과는 재앙이었다.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난타당했다.이제 그 '한 번'이 한화로 넘어왔다. 김경문 감독의 시선은 여전히 김서현을 향한다. 여러 번 흔들리고, 중요한 순간마다 무너졌는데도 마음 한구석에서 이런 속삭임이 들릴 것이다. "그래도 한 번은 잘해주겠지."믿음은 지도자의 미덕이다. 하지만 그 믿음이 '확신'을
국내야구
'와, 김서현이다. 이거 치자!' 삼성 타자들, 한화 김서현이 등판한다면?...이와세, 오승환도 그랬다
주니치 드래곤스 '레전드'로 일본 프로야구 최다 등판 및 통산 세이브 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좌완 이와세 히토키.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일본 대표팀 마무리로 뛰었는데, 이것이 그의 '흑역사'가 됐다.본선 리그 한국전 첫경기에서 동점 상황에 등판했으나 대타로 기용된 좌타자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고 격침됐다.이어 다시 만난 한국과의 4강전. 8회 2-2 1사 1루 상황에서 좌타자 이승엽에게 투런포를 얻어 맞았다. 훗날 인터뷰에서 윤석민은 "이와세 공이요, 되게 치기 쉽대요. 근데 마침 이와세가 나와주는 거예요. 그래서 '야, 이와세 나왔다. 이거 치자'라고 말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삼성 라이온즈의 '끝판왕' 오승환.
국내야구
'김서현은 이승엽이 아닌데…’ 김경문 한화 감독이 김서현에 ‘집착’하는 이유는?...2008 베이징의 그림자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 도전이 벼랑 끝에 섰다. 2승 1패로 앞서다 4차전서 역전패를 허용하며 시리즈가 5차전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또 한 번 김서현이 있었다.문제는 결과보다도, 김경문 감독의 '의도'다. 왜 그는 흔들리는 마무리를 끝까지 붙잡는 걸까.김경문 감독은 '믿음의 야구'를 강조한다.선수의 순간 부진보다 가능성을 본다.하지만 가을야구는 다르다. 감독의 믿음이 곧 팀의 모험이 된다. 김서현은 시즌 막판부터 제구 불안과 멘털 기복이 계속됐다. 그럼에도 김 감독은 그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제는 '믿음'이 아니라 '집착'이 되어가고 있다.김경문 감독의 이런 고집엔 뿌리가 있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대표
국내야구
"그런다고요?" "김서현을 5차전 마무리로 쓰겠다"는 김경문 한화 감독의 공언에 박진만 삼성 감독 '화들짝', 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서 놓쳤다.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4-7로 역전패, 시리즈 전적 2승 2패가 됐다.승부의 키워드는 '믿음'이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중심에는 또 한 번 김서현이 있었다.한화는 초반 완벽했다. 신인 정우주가 최고 154km 강속구로 3⅓이닝 무실점, 문현빈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4-0까지 달아났다.그러나 6회, 김경문 감독은 흔들리던 황준서를 내리고 김서현을 마운드에 올렸다.그 순간, 분위기는 완전히 뒤집혔다. 김서현은 삼성의 김영웅에게 동점 3점 홈런을 맞았다.이어 한승혁이 다시 김영웅에게 3점
국내야구
한화 문현빈이 '폭주'하자 삼성 김영웅은 그 폭주의 끝을 집어삼켰다...문, 스리런포 등 4타점 vs 김, 3점포 2방 6타점
2025년 10월 22일, 대구의 밤은 운명의 충돌이었다. 한화 이글스의 문현빈이 폭주하며 경기를 뒤흔들었고, 삼성 라이온즈의 김영웅은 그 폭주의 끝을 집어삼켰다. 문현빈은 경기 초반부터 불을 붙였다.1회초, 선제 적시 2루타로 포문을 열더니 5회초에는 원태인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총알처럼 뻗은 타구가 삼성의 희미한 희망을 찢었다.4-0. 한화가 승부를 결정지은 듯한 순간이었다. 그 순간까지 경기는 '문현빈의 드라마'였다.하지만 6회말, 경기의 대본이 찢겨 나가기 시작했다. 삼성의 김영웅이 등장했다.0-2의 불리한 카운트, 153㎞ 몸쪽 강속구. 김서현의 공을 김영웅은 그대로 끌어올렸다.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
국내야구
"5차전 김서현 다시 쓴다" 김경문 감독...연속 홈런 맞고도 재투입, 뒷감당은?
22일 4-7 역전패를 당한 한화 김경문 감독이 대전 5차전 승리를 다짐했다.김 감독은 4차전 후 기자회견에서 "감독이 잘못한 거다. 홈으로 돌아가서 5차전 잘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주가 너무 잘 던졌다. 4차전에서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한화는 정우주가 3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불펜도 5회까지 막았다. 문현빈이 1회 적시타와 5회 3점 홈런으로 4-0을 만들었다. 하지만 6회 1사 1·3루에서 김서현이 김영웅에게 동점 3점 홈런을 맞았고, 7회 1사 1·2루에서 한승혁도 김영웅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했다.김 감독은 김서현에 대해 "공이 나쁘지 않았다. 자꾸 맞다 보니 위축됐다"며 두둔했다. "문동주로만 이길 수 없다
국내야구
'이게 무슨 소리?' 김경문 한화 감독, 그렇게 당하고도 "김서현을 5차전 마무리로 쓰겠다"...'신앙'인가, '집착'인가
한화의 가을이 흔들리고 있다.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눈앞에서 미끄러졌다. 단 한 경기만 잡으면 됐던 4차전, 김경문 감독은 또다시 김서현을 선택했다. 그리고 결과는, 뼈아팠다.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4-0으로 앞서던 6회, 분위기는 완전히 한화 쪽이었다. 신인 정우주의 호투, 문현빈의 스리런 홈런, 완벽한 흐름이었다. 하지만 위기는 언제나 믿음에서 시작됐다.김경문 감독은 흔들리는 황준서를 내리고 김서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이미 포스트시즌 내내 불안했던 그를 또 승부처에 쓴 것이다. 결과는 김영웅의 동점 스리런. 한화 더그아웃은 침묵했고, 대구의 공기는 뜨겁게 뒤집혔다.이후 한승혁마저 김영웅에게 또 한 번 스리
국내야구
한화 역전패..."김서현 살리기" 실패, 5차전 대체 마무리 필요
22일 한화가 PO 4차전에서 4-0으로 앞서다가 김서현의 연속 피홈런으로 무너지며 4-7 역전패를 당했다. 정우주가 3⅓이닝 무실점으로 버티고 문현빈이 4타점을 올리며 한화는 중반까지 우세했다. 1회 문현빈이 원태인을 상대로 적시 2루타를 쳐 선취점을 냈다. 4회 1사 1루에서 김범수가 등판해 김영웅·박병호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4-0을 지켰다. 5회 박상원도 3명으로 이닝을 마쳤다. 6회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왼팔 황준서가 김지찬에게 3루타를 맞고 김성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구자욱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1-4로 추격을 허용했다. 한화는 주전 마무리 김서현을 투입했다. 김서현은 정규시즌 69경기 2승 4패 33세이브 ERA 3.14를 기록
국내야구
"0-4→7-4 대역전" 삼성...김영웅 연타석 3점 홈런 폭발, 대전으로 간다
삼성이 김영웅의 연타석 3점 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꺾고 PO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PO 4차전에서 삼성은 한화를 7-4로 역전승했다. 2승 2패를 기록한 삼성은 24일 대전에서 5차전을 치른다. 5회까지 0-4로 밀렸던 삼성은 김영웅이 6회와 7회에 연이어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1회초 원태인이 리베라토 안타를 허용한 뒤 문현빈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삼성 타선은 정우주의 높은 직구에 막혔다. 2회말 무사 2루에서 김태훈·이재현·강민호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원태인이 최재훈 안타를 허용하고 심우준 번트 처리 실패로 무사 1·2루가 됐다. 손아섭 희생 번트로 1사 2
국내야구
'이현중과 여준석을 위해 제도를 바꾸자고?' KBL, KBO처럼 해외파 신인드래프트 원칙 고수해야
KBL이 또다시 제도 논란의 한가운데에 섰다.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현중(24)과 여준석(21)의 리그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일부에선 해외파 선수들의 국내 복귀 절차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KBL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다.KBL은 한국 국적 해외파는 반드시 신인드래프트를 거친다는 원칙을 세워왔다. 이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리그의 공정성과 기회의 균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다.만약 특정 선수를 위해 이 원칙이 흔들린다면, 그 즉시 '특혜 논란'과 '형평성 붕괴'라는 부메랑이 돌아올 것이다.이현중과 여준석은 분명 뛰어난 재능을 지닌 선수들이다. 이현중은 미국 대학 무대에서
농구
'뭘 더 바라나? 제임스, 이젠 은퇴해야!' 시즌 초부터 부상으로 3~4주 결장...올 시즌 끝으로 레이커스와의 계약 끝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또 멈췄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터진 부상 소식. 진단명은 좌골신경통. 허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신경 통증이다.레이커스 구단은 최소 3~4주 결장을 공식화했다. 시즌은 이제 시작인데, 이미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올해 르브론의 나이는40세. 12월에 41세가 된다. 오랜 시간 정상에 머물렀던 선수지만, 이제는 누구보다 부상의 그림자에 시달리고 있다. 그의 전성기는 이미 뒤로 갔다. 문제는 여전히 팀이 르브론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사실이다.,레이커스는 세대교체를 서두르고 있지만, 현실은 아직 그를 완전히 놓지 못한다.,이 구조는 팀에게도, 르브론에게도 더 이상 건강하지 않다.이번 시즌은 르브론의 레이커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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