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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차이였다!' 한화 김경문은 과감하게 했는데 삼성 박진만은 생각도 못했다...문·동·주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과 완전히 다르다. '순리'보다 '판단'이 더 중요하고, '순서'보다 '순간'이 승부를 가른다.그 차이를 정확히 보여주는 팀이 있다. 한화 이글스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있다.김경문 한화 감독은 '정석'대신 '효율'을 택했다. 폰세–와이스–류현진이라는 3선발 체제를 구축하되, 문동주를 선발이 아닌 롱릴리버로 전환했다.결과는 명확했다. 문동주는 1차전, 3차전에서 완벽한 투구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무너진 선발의 공백을 메우며 경기 흐름을 바꿨고, 불펜의 부담을 덜어줬다.4차전은 '불펜데이'다. 김경문은 설사 패하더라도 5차전에 폰세를 내세울 수 있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 중심에
국내야구
'디미트로프 40%' 신영철 감독, 승리에도 아쉬움...이민규 10000세트 감사
21일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삼성 김상우 감독은 패배의 아쉬움 속에서도 가능성을 찾으려 했고, OK 신영철 감독은 승리했음에도 아쉬움이 많았다. 수훈 선수 디미트로프와 이민규는 자신들의 경기력에 만족했다. △패장 김상우 감독 아히와 도산지가 좋았다는 평가에 초반부터 득점이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처음부터 잘했으면 어땠을까 할 정도로 부족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윤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윤수가 잘 해줘야 하는데 처음 스타팅으로 나오는 만큼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승장 신영철 감독 디미트로프에 대해 아직 40%밖에 안 된다고 평가했다. 전광인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잘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82] 남북한 스포츠 보도, 어떻게 다를까
남북한이 분단된 지 80년.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남한과 공산주의를 채택한 북한은 비록 같은 언어를 쓰지만 서른 다른 이념적·정치적 배경 때문에 실제 사용하는 말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남한은 공통적으로 쓰는 말을 서울사람들이 쓰는 말을 기준으로 ‘표준어’라고 하는데 반해 북한은 평양말을 기초로 해 ‘문화어’라고 부른다. (본 코너 1581회 ‘북한은 문화어에서 스포츠 용어를 어떻게 바꾸었나’ 참조) 일부 말들은 별도의 해석이 없으면 소통이 안 될 정도로 차이가 난다. 남북한이 스포츠 보도에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 지를 AI ‘쳇GPT’를 통해 세 가지 사례를 비교 분석해 본다. 먼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이 아
일반
'구단은 몰랐고 팬들은 놀랐다!' '외인 투수들 전부 왜이래?' 한화 폰세+와이스, 삼성 가라비토+후라도 동반 부진
가을야구의 공기가 달라진 걸까. 정규시즌 내내 팀의 버팀목이던 외국인 투수들이 포스트시즌 들어 일제히 흔들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 삼성 라이온즈의 헤르손 가라비토·아리엘 후라도가 나란히 부진한 것이다. 정규시즌엔 '리그 정상급'으로 불리던 이들이 단기전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한화는 시즌 내내 외국인 원투펀치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 폰세는 정규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와이스는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로 리그 최강급 성적을 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순간, 두 투수 모두 무너졌다.1차전에 나선 폰세는 6이닝 7피안타 6실점(5자책)으로 시즌 중의 위력을 전혀 보여
국내야구
'김서현 섭섭했을 것' 한화 김경문 감독, 문동주 활약 만족...4차전 외국인 투수 등판 고려
21일 한화가 삼성을 5-4로 꺾고 2승 1패로 앞섰다.김경문 감독은 3차전을 승부처로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문동주의 호투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문동주는 6회말부터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김 감독은 문동주의 투구를 보며 그에게 마무리를 맡기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선수 본인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2이닝을 던진 뒤 컨디션을 확인했을 때도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양상문 코치 역시 삼성 분위기를 고려해 문동주 원 포인트 릴리프를 제안했다고 덧붙였다.4차전 선발은 2006년생 정우주다. 김 감독은 정우주가 최대한 오래 버텨주길 바라며, 경기 흐름을 보고 다음 투수 카드를 꺼낼 계
국내야구
'디미트로프 32득점' OK저축은행, 삼성화재에 5세트 접전승
자존심 회복을 위한 첫 단추를 잘 뀄다.OK저축은행은 10월 2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특히 32득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디미트로프의 활약은 압권이었고 개인 통산 10000세트를 기록한 세터 이민규의 토스워크는 백미였다.OK저축은행은 이민규-디미트로프-오데이-박창성-전광인-송희채가 선발 출장했고 리베로는 부용찬과 정성현이 나섰다.삼성화재는 도산지-아히-양수현-김준우-이윤수-김우진이 선발 출장했고 리베로는 조국기와 나두환이 나섰다.승기를 먼저 잡은 것은 OK였다.1세트에 오데이-박창성-이민규의 블로킹 5개에 디미트로프의 오픈공격으로 8-6으로 앞서나갔다
배구
'류현진 공략 성공' 삼성, 문동주 4이닝 무실점에 무너져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에 4-5로 재역전패하며 1승2패로 탈락 위기에 처했다. 0-2로 끌려가던 4회말 김영웅의 3점 홈런과 김태훈의 1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던 삼성은 5회초 3점을 내주며 경기를 내줬다. 상대 선발 류현진을 4회까지만 소화하도록 마운드에서 끌어낸 것은 성공했으나 6회부터 등판한 문동주를 공략하지 못한 게 패인이었다. 문동주는 4이닝 2안타 6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류현진은 잘 공략했는데 문동주를 공략 못 한 게 아쉬운 경기라고 짚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5실점했다며 후라도 구위가 나쁘지 않았으나 공이
국내야구
권서린, 전국체전 여자 10km 경보 고등부 신기록...11년 만에 경신
충현고 권서린이 2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 경보 10km 여자 18세 이하부에서 48분21초로 우승하며 11년 만에 여고부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이는 2014년 김민지(당시 인천체고)가 세운 48분29초를 8초 단축한 기록이다. 권서린은 이미 경보 5,000m 여중부 한국 기록(23분12초96)도 보유하고 있다.경기 후 권서린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예상 외 좋은 기록이 나와 놀랐다"며 "앞으로 46분대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2위는 김은희(서울체고·51분14초), 3위는 이예서(충남체고·52분49초)가 차지했다.
일반
'신인 150km' 정우주 vs '에이스' 원태인... 22일 운명의 4차전
22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로 한화 이글스 정우주와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출격한다. 2승1패로 앞선 한화의 선발 정우주(2006년생)는 올해 신인으로 정규시즌 3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 2.85를 기록했다.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공이 주무기다. PO 2차전에 나와 2/3이닝 1사사구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6경기 9이닝 1홀드 평균자책 2.00으로 호투했다. 벼랑 끝 삼성의 선발 원태인은 정규시즌 12승4패 평균자책 3.24를 기록한 에이스다. PO 첫 등판이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NC전과 준PO 3차전 SSG전에 선발로 나와 2승 12⅔이닝 1실점만 허용했다. 정규시즌 한화전에서
국내야구
쓰론 앤 리버티 '돌아온 가을밤 호박 축제' 개최
엔씨소프트는 11월 11일까지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쓰론 앤 리버티'(개발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TL)에서 '돌아온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협력 던전' 메뉴의 '차원진'을 통해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 공략에 성공하면 출석 보상으로 제공하는 '캔디 콘'을 사용해 상자를 열 수 있다. 상자에는 차원 호박(이벤트 주화), 잭 펌킨 비석 조각(하우징 트로피 제작 재료), 요리용 호박, 미끼용 호박, 머리 장식 및 유희 변신 등이 담겨있다.차원 호박은 이벤트 외형, 하우징 가구, 소모품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요리용 호박은 버프(Buff, 강화효과)를 얻는 '고스트 호박 라떼'와 '호박 케이크'를 제작할
E스포츠·게임
넥슨재단·마비노기, 발달장애 청년 지원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 행사 개최
넥슨재단은 11월 8~9일,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으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1층에서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 행사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눔을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주제로, 그동안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주로 진행됐던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현장에서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즐기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달장애 청년 일터 전시 관람, 토마토 및
E스포츠·게임
'레이븐2' GvG 콘텐츠 '쟁탈전' 업데이트
넷마블은 21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GvG(길드전) 콘텐츠 '쟁탈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쟁탈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로 16개 길드가 1개 전장으로 구성돼 최종 승리 길드를 가린다. 국가 및 서버에 따라 4개 그룹, 4개 전장으로 운영하며, 전장 별 16개 길드가 참여, 총 256개 길드가 동시에 참여한다.경쟁 방식은 2개 길드가 한 전장 내에서 제한 시간 내 일정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상대 길드의 수호석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첫 쟁탈전은 25일에 진행하며, 보상은 길드 보상과 개인 보상으로 구분돼 지급한다. 16강 진출 시에는 모든 참여자가 보상을
E스포츠·게임
'4차전 선발 포기' 문동주 승부수... 한화, 26년 만 한국시리즈 눈앞
PO 3차전 최대 승부처는 6회 문동주 투입이었다. 승부수가 맞아떨어진 한화는 26년 만 한국시리즈까지 1승을 남겼다.21일 대구에서 한화는 삼성을 5-4로 꺾었다.4회초 한화가 하주석 2루타와 이도윤 적시타로 2점을 냈다. 삼성은 4회말 김영웅 3점 홈런과 김태훈 솔로포로 4-2 역전했다.한화는 5회 김범수를 올렸다. 김범수는 5회 볼넷 2개를 내주고도 점수를 막았지만, 6회 선두타자 김영웅에게 볼넷을 허용했다.김경문 감독은 문동주를 조기 투입했다. 18일 1차전에 이어 사흘 만 등판이다. 3차전 투입으로 22일 4차전 선발 카드는 사라졌다. 5-4 상황에서 문동주를 올린 건 반드시 3차전을 잡겠다는 의지다.6회 무사 1루에서 이재현·김태훈을
국내야구
'하윤기 16득점 활약' kt, DB 꺾고 5연승...공동 2위 도약
수원 kt가 하윤기의 활약에 힘입어 원주 DB를 84-81로 꺾고 5연승을 달성했다.21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kt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어온 DB 상대 연승을 5경기로 늘리며 5승 2패로 안양 정관장, 창원 LG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또한 4경기 연속 원정 패배도 끊어냈다.2쿼터 7점차 뒤지던 kt는 김선형의 속공과 하윤기의 골밑 활약으로 균형을 맞춘 뒤, 카굴랑안의 3점과 윌리엄스의 덩크로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에는 20점차까지 달아났으나, 4쿼터 DB의 알바노와 박인웅, 엘런슨의 3점포 공세로 77-77 동점을 허용했다.승부처에서 하윤기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켜 다시 리드를 잡았고, 막판 DB의 추
농구
신진서 9단, 최정과의 빅매치 완승...3전 전승
신진서 9단이 21일 충남 보령 죽도 상화원에서 열린 '충남 방문의 해, 최정 vs 신진서 BIG MATCH' 3국에서 최정 9단에게 17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성했다.신진서는 이번 3번기를 모두 이겨 총 6천만원(1국당 2천만원)의 대국료를 획득했다. 반면 고향에서 열린 대회에 나선 최정은 1국에서 막판까지 앞섰으나 반집 역전패를 당한 이후 한 판도 이기지 못했다.대국 후 신진서는 "보령에서 힐링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하반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고, 최정은 "어지럽게 만들어 보자는 전략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이번 빅매치는 무창포, 개화예술공원, 죽도 상화원 등 보령 9경을 배경으로 열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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