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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내 우승 조건?" 김원형 두산 감독, 7년간 FA 8명 놓친 구단...투자 나설까
두산이 20일 김원형 국가대표 투수코치(53)를 12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조건은 2+1년 최대 20억원(계약금 5억, 연봉 각 5억)이다. 이승엽 감독 경질 후 조성환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친 두산의 선택이다.두산이 김 감독을 선택한 이유는 검증된 우승 경험이다. 2022시즌 SSG를 이끌고 KBO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투수 육성 및 운영 능력도 탁월하다. 2019-2020시즌 두산 메인 투수코치로 팀 ERA 3.91(10개 구단 1위)을 기록했다. 올 시즌 두산 부진 원인이 팀 ERA 4.30(6위)인 투수진 붕괴였기에, 투수 출신 김 감독에게 기대를 걸었다.김 감독은 "허슬두 문화를 재건하겠다"고 밝혔다.김 감독 계약에는 주목할 옵션
국내야구
'이럴 수가! 신도 이런 각본은 못 쓴다'...류현진의 팀들 다저스·토론토 WS 격돌, 한화서도 운명의 3차전 등판
2025년 가을, '야구의 신'도 쓰지 못할 드라마가 연출되고 있다. '운명의 장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한때 다저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를 뒤흔들었던 류현진. 그가 떠난 뒤에도 다저스는 여전히 강하다.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리먼이 이끄는 타선은 거침없고, 야마모토·글래스나우·스넬이 버티는 선발진은 그야말로 '야구판 어벤져스'다. 가을마다 익숙한 그 장면. 다저스가 또다시 월드시리즈에 올랐다.그 반대편엔, 놀랍게도 류현진의 또 다른 팀이 서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020년 그들의 재건을 이끌며 불을 붙였던 그 팀이 5년의 세월을 지나 드디어 정상 문턱에 섰다. 류현진이 뿌린 씨앗이 이렇게 꽃피
국내야구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카운티 안성H서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골프존문화재단이 20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제16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문화예술인 후원을 통해 현실적 어려움으로 뛰어난 예술성을 발휘하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 계승과 활성화를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후원에는 김만섭, 김안선, 신형식, 안병국, 윤승원, 원다니엘 등 6인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재단은 이들의 창작 활동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제16회 자선골프대회는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 이민기 석교상사 회장, 김홍신 작가 등 총 108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
골프
"9회 마지막 고비, 마무리가 흔들린다"... 한화·삼성, PO 3차전 뒷문 고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1승 1패로 맞선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 기용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두 팀은 지난 1, 2차전에서 서로 경기 막판 공방전을 벌였다. 한화는 1차전 8회말과 2차전 9회말에 각각 1점, 2점을 올렸고, 삼성은 양 경기 모두 9회초에 2점씩 추가했다.한화의 마무리 김서현은 1차전 9회초 ⅓이닝 동안 홈런 포함 3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그는 지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도 투런 홈런 2개를 맞고 패전했던 터라 상태가 의심스럽다.삼성의 마무리 김재윤 역시 2차전 9회말에 홈런 포함 3안타 2실점하며 흔들렸지만, 박진만 감독은 "구위가 나쁘지 않았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2
국내야구
'파리 동메달리스트의 저력' 김우민, 전국체전 자유형 400m 4연패 달성...대회 5관왕 정조준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24·강원도청)이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46초3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은 이로써 해당 종목에서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박태환의 대회 기록(3분43초68)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2위 이호준(제주시청·3분50초86)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2024년 도하 금, 2025년 싱가포르 동)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을 차지한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 이미 자유형 1,500m와 계영 8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후 계영 400m와 23일 혼계영 400m에서 추가 금메달을 노린다.
일반
'전북 조기우승 도운 골잡이' 안양 모따, 김천전 멀티골 앞세워 K리그1 33라운드 MVP
FC안양의 브라질 공격수 모따(29)가 K리그1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모따가 지난 김천 상무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어 MVP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모따는 후반 11분과 44분에 득점하며 올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 타이틀을 획득했다.안양의 김천 격파는 수원FC를 2-0으로 이긴 전북의 조기 우승 확정에도 기여했다. 전북 포옛 감독은 우승 후 안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안양은 33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고, 대전과 제주의 경기(3-1)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국내축구
한국 선수 없는 PGA 투어...유타 뱅크 챔피언십 24일 개막
일본 대회를 마치고 일주일 동안 휴식을 취했던 PGA 투어가 다시 시작된다.가을 시리즈 네 번째 대회인 유타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이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7,421야드)에서 펼쳐진다.지난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올해 새로운 스폰서와 계약해 대회명이 바뀌었다.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는다.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은 아시아 일정을 이어간다. 세 선수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 출전한 데 이어 이번 주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
인구 천명 어촌 마을의 기적, 미엘뷔 86년 만에 스웨덴 축구 정상 등극
인구 1,450명의 작은 어촌도시 헬레비크를 연고로 하는 미엘뷔 AIF가 창단 86년 만에 스웨덴 프로축구 1부리그 우승이라는 신화를 썼다. 미엘뷔는 21일 IFK 예테보리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승점 66(20승 6무 1패)을 기록한 미엘뷔는 2위 함마르뷔(승점 55)와의 격차를 11점으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첫 1부리그 우승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출전권을 획득했다.1939년 창단된 미엘뷔는 2020년 1부리그로 승격한 이후 중하위권을 맴돌았으나,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 후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다 첫 패배를 당한 후에도 19경기 연속 무패(1
해외축구
"5개 구단 감독 거취 판가름"...LG 염경엽·삼성 박진만은?
10개 구단 중 5개 팀 감독의 계약 마지막 해였던 2025년 거취가 거의 결정됐다. 두산은 20일 김원형 전 SSG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6월 이승엽 감독이 물러난 뒤 조성환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쳤던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 경력자인 김 감독을 선택했다. 계약 조건은 2+1년 최대 20억원(계약금 5억, 연봉 5억)이다. 키움은 홍원기 전 감독 경질 후 후반기를 이끌었던 설종진 감독 대행에게 2년 6억원에 지휘봉을 맡겼다. 설 감독은 2008년 창단부터 현장과 프런트를 두루 경험해 팀 이해도가 높다. 퓨처스팀 감독을 6시즌 역임하고 대행을 맡은 뒤 젊은 선수 기용과 승리하는 야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숭용 SSG 감독은 지난달 3일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81] 북한은 문화어에서 스포츠 용어를 어떻게 바꾸었나
북한에선 표준어를 ‘문화어(文化語)’라고 말한다. 문화어는 한자어 ‘문화(文化)’와 ‘어(語)’가 합해진 단어로 ‘문화 수준이 높은 사람들의 말’이라는 의미이다. 이 말은 1948년 북한 정권 수립 이후 “평양말을 기초로 한 문화어를 조선어의 표준으로 삼는다”고 규정하며 공식적으로 정립된 용어이다. 이는 단순히 ‘표준어’의 북한식 표현이 아니라, 혁명적·계급적 문화가 반영된 언어라는 점에서 ‘표준어’보다 더 정치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는 남한의 ‘서울말 표준어’에 대응하는 사회주의적 언어 표준화 선언이었다.당초 문화어라는 말은 일제 강점기 때, ‘문화로서의 언어’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북한의 '문화어’의
일반
앤더슨 MLB 복귀 vs 네일 잔류...에이스들의 스토브리그 시작
외국인 에이스들의 거취를 둘러싼 스토브리그가 벌써부터 뜨겁다. SSG 앤더슨과 KIA 네일의 향방이 최대 관심사다.SSG 앤더슨은 2025시즌 30경기 12승 7패 ERA 2.25(리그 3위)를 기록했다. 171.2이닝 245탈삼진으로 리그 2위에 올랐다. SK-SSG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 성적이다. KBO 역대 최소 이닝 100탈삼진(65이닝), 200탈삼진(139이닝) 신기록을 세웠다. 폰세의 기록(144.1이닝)을 경신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켈리, 페디처럼 MLB 재진입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준PO에서 장염으로 1, 2차전 결장 후 3차전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네일은 21경기 128.1이닝 6승 2패 ERA 2.38(리그 2위)을 남겼다. 하지만 승운이 없었다. 7월
국내야구
'김세영 세계 13위' LPGA 우승...21위→8계단 상승
김세영이 LPGA 투어 우승 후 세계 랭킹 13위로 올랐다.20일 발표된 랭킹에서 21위에서 8계단 상승했다. 19일 전남 해남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4언더파 264타로 우승했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약 5년 만이다.1~3위는 티띠꾼, 코르다, 이민지가 지켰다. 한국 선수는 김효주 8위, 김세영 13위, 유해란 14위다.같은 날 양주 KLPGA 투어에서 5차 연장 우승한 이율린은 351위에서 195위로 뛰었다.
골프
장일태 한국대학골프연맹 고문(나누리병원 이사장),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
장일태 한국대학골프연맹 고문(나누리병원 이사장)이 지난 19일 그랜드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 65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자랑스런 신경외과 의사상’을 수상했다. 장 이사장은 의학발전기금 기부, 스포츠계·지역사회 의료지원, 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 의료 활동에 앞장서며 학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장 이사장은 바른척추연구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척추발전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03년 척추 전문병원인 나누리병원을 창립했다.장 이사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앞으로
골프
'드디어 사상 최대 잭팟이 터진다!' 한화,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 방침 확정? 150억원은 '기본'
한화 이글스가 2026년 FA 자격을 앞둔 간판타자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144경기 모두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한 노시환은 타율 0.260, 32홈런, 101타점, 97득점, 14도루, OPS 0.851, 득점권 타율 0.290를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성적을 남겼다. 2023년에 이어 두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클러치히터로 자리매김했다.노시환의 장점은 단순히 공격력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김경문 감독이 인정한 리그 탑클래스 3루 수비력을 자랑하며,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책임지는 공수겸장 선수다. 젊은 나이(내년 26세)와 병역 문제 해결(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그의 시장 가치를 더욱 높이는 요
국내야구
"아시아 최초 도전" 손흥민...MLS 올해의 골 후보, 메시와 경쟁
손흥민(LAFC)의 MLS 데뷔골이 '2025 MLS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MLS 사무국은 21일 홈페이지에 손흥민을 포함한 16명의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투표는 24일까지다.손흥민의 득점은 8월 24일 댈러스전에서 터진 프리킥 선제골이다. 전반 6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 상단을 갈랐다.데뷔 3경기 만에 득점한 손흥민은 매치데이 30 골 오브 더 매치데이로 뽑혔다. 올 시즌 정규리그 10경기 9골을 기록했다.후보는 손흥민과 동료 부앙가,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 16명이다.1996년 도입된 이 상을 아시아 선수와 LAFC 선수가 받은 적은 없다. 손흥민 수상 시 두 부문 모두 최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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