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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김현수와 다르다' 손아섭 FA 미계약…한화도 강백호·페라자 영입으로 여유 없어
통산 타율 0.319 현역 좌타자 1위 손아섭(37)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FA 21명 중 14명의 행선지가 결정되고 황재균이 은퇴했지만 손아섭은 강민호(40)·김상수(37)·장성우(35) 등과 함께 미계약 상태다. 2007년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9시즌간 2,169경기 2,618안타를 기록한 손아섭은 지난 7월 한화로 트레이드됐다. 우승 적기였지만 한화 이적 후 타율이 0.300→0.265로 떨어졌다. 시즌 전체로는 111경기 타율 0.288, 1홈런 50타점 OPS 0.723을 기록했다. C등급 FA인 손아섭 영입 시 보상금 7억 5,000만원(전년도 연봉 150%)이면 되지만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최형우(삼성)·김현수(KT)는 이적했지만 손아섭과는
국내야구
박소현 ITF 뉴델리 국제여자테니스 대회 우승…시즌 3번째 단식 정상
박소현(288위·강원도청)이 ITF 인도 뉴델리 대회(총상금 3만 달러) 단식에서 우승했다. 21일(현지시간) 결승에서 에프레모바(736위·프랑스)를 2-0(6-3 6-3)으로 꺾었다. 에프레모바는 성인 랭킹 700위대지만 주니어 세계 9위인 2009년생 유망주다. 시즌 세 번째 단식 우승을 거둔 박소현은 "방심하지 않고 내 리듬을 유지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시즌 막바지 우승이라 의미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소현은 22일 인도에서 열리는 또 다른 3만 달러 대회에 출전한다.
일반
김민재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뮌헨 4-0 대승으로 15경기 무패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없이도 대승을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2일(한국시간) 하이덴하임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해 개막 후 13승 2무(승점 41)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민재는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로 올 시즌 마지막 분데스리가 경기에 결장했다. 독일 매체 tz에 따르면 김민재는 주중부터 훈련 강도를 낮췄고, 의료진이 콩파니 감독과 상의해 휴식을 결정했다. 무시알라(종아리뼈 골절·발목 탈구), 키미히(발목), 노이어(허벅지 근섬유 파열), 라이머(경고 누적) 등도 빠진 어려운 상황이었다. 타와-우파메카노 조합으로 나선 뮌헨은 볼점유율 73.9%, 슈팅 23개로 압도했다. 전반 15분 스타니시치 헤더 선제골, 32분
해외축구
'56홈런 일본 신기록' 무라카미, 화이트삭스 2년 504억 계약…예상치 밑돈 이유는
NPB 대표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5)가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22일(한국시간) 구단은 무라카미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약 504억원) 계약을 발표했다. 지난달 7일 포스팅 이후 협상 마감 하루 전 극적으로 계약에 성공했다. 2018년 야쿠르트 입단 후 NPB 통산 892경기 타율 0.270, 246홈런, 647타점 OPS 0.950을 기록한 특급 타자다. 2021~2022년 센트럴리그 MVP를 연속 수상했고, 2022년에는 타율 0.318, 56홈런, 134타점으로 타격 3관왕에 올랐다. 56홈런은 오사다하루의 일본인 단일 시즌 최다 기록(55개)을 경신한 신기록이다. 2023 WBC에서도 일본 4번 타자로 우승을 견인했다. 당초 1억 달러 이상 대형 계약이 예상됐지
해외야구
‘무결점’ 박단유, 스크린골프 WGTOUR 시즌 최종전 우승 찍고 대상까지
박단유가 스크린골프 여자부 2025시즌을 화려하게 마쳤다. 박단유는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6언더파로(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또 올 시즌 대상도 받았다.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은 총상금 1억 2천만원 규모의 시즌 마지막 여자부 스크린골프투어 대회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경관과 뛰어난 코스 퀄리티를 자랑하는 테디밸리CC에서 치러졌다. 25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50명과 신인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까지 총 60명의 프로가
골프
삼성 FA 행보 속 강민호만 미계약…잔류 의지 확고한데 협상 장기화 이유는?
삼성라이온즈와 강민호(40)의 FA 계약이 장기화되고 있다. 12월 3일 최형우 영입 후 김태훈·이승현과 내부 FA 계약을 마쳤지만 가장 주목받는 강민호 계약 소식은 뜸하다. 삼성은 잔류 의지가 확고하고 강민호도 팀에 남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시점이 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KBO 최초 4번째 FA 계약에 도전하는 강민호는 직전 계약을 2021년 12월 24일 체결해 이번에도 크리스마스 전후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삼성은 FA 협상이 해를 넘긴 사례도 있다. 2020년 오재일은 12월 중순, 이원석·우규민은 12월 말에 계약했다. 2024년 오승환·강한울은 1월 중순에야 마무리됐다. 다만 협상이 길어지는 것이 팀과 선수에
국내야구
송성문, 4년 222억원에 샌디에이고와 계약...3년 후 옵트아웃, 신인왕 100만 달러 보너스, 키움은 44억원 수수료 챙겨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AP통신의 로널드 블럼에 따르면, 실제 계약은 총액 1,500만 달러(222억원) 규모의 4년 계약으로, 4년 차는 송성문(송)의 선수 옵션이다. 여기에 2030시즌에 대한 700만 달러 규모의 상호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옵션에는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붙어 있다.연봉 구조는 2026년 250만 달러, 2027년 300만 달러, 2028년 350만 달러, 그리고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2029년 400만 달러다. 또한 파드리스는 총 1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하는데, 2026년 1월에 50만 달러, 그리고 2027년 1월에 나머지 50만 달러가 각각 나눠 지급된다.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할 경우 100만 달러의 보너스를
해외야구
송성문 떠나면 유격수·3루수 공백…키움 내야 구상 미궁에
키움의 특급 내야수 유출이 또 이어진다. 2021년 김하성(유격수), 이어 김혜성(2루수)에 이어 송성문(3루수)까지 미국으로 떠난다. 모두 골든글러브 수상자다. MLB.com,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9~20일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입단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 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송성문은 지난 2년간 키움 주전 3루수로 활약했고, 프리미어12와 K-베이스볼 시리즈 국가대표 3루수를 거쳐 2025 골든글러브 3루수상을 받았다. 송성문이 빠지면 키움 내야 구성이 흔들린다. 1루 최주환, 2루 안치홍이 맡아도 유격수와 3루수가 비게 된다. 올해 유격수로 109경기에 나선 신인 어준서는 안정감이 부족하다. 키움은 시즌 전 송성문에
국내야구
와이스, 한화 컴백? 2026시즌 성적에 달려있어...한화는 두 팔 벌려 환영할 것
라이언 와이스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다소 의외였다. 실제로 코디 폰세와 달리 그를 원한 빅리그 구단은 1~2개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화는 그를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 한 것으로 전해진다.하지만 와이스는 메이저리그행을 택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1+1 계약을 맺었다. 계약 내용은 사실 보잘 것 없다. 2026 시즌 보장 200만 달러(인센티브 50만 달러 별도), 2027년 구단 옵션 500만 달러다. 2026시즌 후엔 장담할 수 없다. 2026 시즌 성적이 좋으면 2027년에도 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끝이다. 그럼에도 그는 빅리그행을 택했다. 메릴 켈리처럼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켈리도 2년 550만 달러 보장 계약으로 빅리그에 진출한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40] 북한 야구에서 왜 '파울'을 '경외공'이라 말할까
외래어 ‘파울’은 영어 ‘foul’을 음차한 말이다. 규칙 위반이나 반칙을 의미한다. 야구에선 ‘파울 볼’을 줄여서 파울이라고 부른다. 이 말은 일본의 영향으로 일본식 영어 표기를 그대로 따라 쓴 표현이다. foul이라는 말은 원래 안 좋다는 의미이다. 인터넷 용어사전 위키너리에 따르면 고대 게르만어 ‘fulaz’가 어원이다. 고대 영어 ‘’ful’을 거쳐 중세 영어부터 현재와 같은 단어로 정착했다. 미국 야구에서 먼저 파울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1845년 야구 창시자 알렉산더 카트라이트(1820-1892)가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야구팀인 닉커보커스를 창단하고 니커보커 규칙을 만들 때부터 등장했다. 파울이라는 말은 타자가 친 공이 경기
일반
LG 슈퍼 유틸리티맨 구본혁, 오지환 뒤 이을까? 36세 체력 부담 오, 좌익수 가능...염경엽 감독 "스프링캠프 때 본인과 상의"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은 내년 3월 36세가 된다. 2010년 팀의 주전 유격수를 맡아 줄곧 그 자리를 지킨 그도 이젠 지칠 때가 됐다. 특히 유격수는 체력적인 부당 이 많은 자리여서 오지환도 고민스러울 것이다.이에 염경엽 감독이 의미심장한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 9월 16일 kt wiz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지환을 좌익수로 기용해 볼까도 생각했다. 나이가 들면 계속 유격수만 볼 수는 없다. 외야를 보면선수 생활을 길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다. 이어 "오지환은 뜬공을 잘 잡는다. 외야 수비도 잘 할 수 있는 감각을 지녔다"고도 했다.그러면서 "내년 스프링캠프 때 본인과 상의해서 외야를 함께 준비해볼 예정"이라고 덧
국내야구
'무슨 수를 써서라도 노시환 잡아라!' 한화, 제재금 각오 셀러리캡 초과 불사? 150억원 이상 현실화될 듯
한화 이글스가 내야수 노시환(25)과의 장기 계약을 위해 셀러리캡 초과도 감수할까?현재 노시환은 비FA 선수로, 구단 입장에서는 다년 계약을 통해 전력 핵심을 장기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다만 현행 KBO 규정상 구단은 연봉 총액을 제한하는 셀러리캡 안에서만 계약을 진행할 수 있어, 기존 셀러리캡 내에서는 노시환과의 충분한 조건 협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이다.노시환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꾸준한 타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팀 내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한화 구단 역시 그의 능력과 팀 내 존재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 셀러리캡 안에서는 현실적으로 만족스러운 조건을 제시하기 어렵다. 결국 구단이 선택
국내야구
'컨택 능력 MLB 바닥’ 무라카미, 2666억 예상이 고작 504억…꼴찌 화이트삭스, 성적과 상관없이 트레이드 카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일본 NPB를 지배한 젊은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5)와 2년 3400만 달러(약 504억원)에 계약했다. 이는 MLBTR이 예상한 8년 1억8천만 달러(약 2666억원)보다 턱없이 낮은 금액이다. 무라카미는 NPB에서 홈런 246개, OPS 1.168 등 압도적 장타력을 보였지만, MLB 팀들은 그의 컨택 능력과 수비력 부족을 우려했다. 최근 3년 일본에서의 스트라이크존 콘택트 비율은 72.6%로, 이는 MLB 최하위권이다. 삼진율 또한 높다. 무라카미는 장기·고액 계약 대신 2년 동안 빅리그 투수 상대로 경쟁력을 증명한 뒤 FA로 더 큰 계약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화이트삭스 입장에서도 단기 계약은 전략적 의미가 크다. 무라카미의 장타력을 즉
해외야구
안세영, 올 시즌 상금만 15억원...통산 상금은 38억원 '배드민턴 역대 최고액'
세계 1위 안세영이 배드민턴 선수 최초로 시즌 상금 100만달러 고지를 넘어섰다.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우승으로 24만달러를 획득하며 시즌 누적 상금 100만3천175달러(약 14억8천570만원)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자신이 세운 종전 기록(57만8천20달러)의 두 배에 육박하는 금액이다.통산 상금도 256만9천466달러(약 38억537만원)로 늘어나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183주간 남자 단식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의 228만4천569달러를 넘어선 수치다.BWF가 최근 스폰서십 확대와 함께 상금 규모를 늘린 덕분이다. 월드투어 파이널스 총상금은 2023년 100만달러 증액에 이어 올해
일반
'팀 최다 득점' 현대건설 정지윤, 시행착오 딛고 성장…카리 부상에 주포 역할 대행
주포를 잃었지만 정지윤이라는 새로운 거포를 얻었다.현대건설 정지윤은 12월 2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25득점-공격성공률 35.4%를 올리며 맹활약했다.특히 주포인 카리가 3세트 초반에 무릎 부상으로 교체된 뒤 주포 역할을 대신 해 냈다는 점에서 이 날 활약은 하이라이트였다.비록 공격성공률은 35.4%로 평범했지만 25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것은 압권이었다.또한 디그 14개-리시브 10개를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팀에 보탬이 된 것은 백미였다.다만 서브에이스가 하나도 없었던 것과 블로킹이 2개 밖에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18-19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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