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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스 제패로 시즌 11승…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역사적인 기록을 완성했다.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1시간 36분간의 혈투 끝에 2-1(21-13, 18-21, 21-10)로 꺾었다. 이로써 시즌 11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이름을 올렸다.안세영은 슈퍼 1000 대회 3개(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 슈퍼 750 대회 6개, 슈퍼 300 대회 1개, 그리고 왕중왕전까지 석권했다. 올해 총 77경기에서 4패만 허용하며 단식 역대 최고 승률 94.8%를 기록했고, 시즌
일반
여자농구 김정은, 601경기 최다 출전 대기록...하나은행, 우리은행 꺾고 단독 선두 수성
부천 하나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을 끊으며 여자프로농구 정상을 지켰다.하나은행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을 61-53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연패를 딛고 8승 3패를 기록한 하나은행은 공동 2위 부산 BNK·청주 KB(6승 4패)와 1.5경기 차로 선두를 굳혔다. 우리은행은 5연승이 좌절되며 이번 시즌 하나은행과 3전 전패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은퇴 시즌을 보내는 김정은(38)이었다. 1쿼터 종료 4분 12초를 앞두고 교체 투입된 김정은은 통산 601경기 출전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하프타임에는 공동 기록 보유자였던 임영희 우리은행 코치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
농구
셔틀콕 이소희-백하나, 월드투어 파이널스 2연패...26년 만의 왕중왕전 연속 우승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가 배드민턴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두 선수는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 후쿠시마-마쓰모토 조를 2-0(21-17, 21-11)으로 완파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1998~1999년 혼합복식 김동문-나경민 조 이후 26년 만에 나온 한국 선수의 왕중왕전 연속 우승이다.69분간 이어진 혈투에서 집중력이 빛났다. 한 포인트에 셔틀콕이 156차례 오가는 초장거리 랠리가 펼쳐질 정도로 치열했다. 1게임 17-17 동점 상황에서 4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잡은 한국 조는 2게임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12-10 이후 8점을 연속으로 쏟아내며 승부를 결정
일반
디애슬레틱 "김혜성, 빅리그 주전 생존 위해 스윙 교정 필수...스프링캠프가 분수령"
LA 다저스 김혜성(26)에게 꾸준한 스윙 교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디애슬레틱은 20일(현지시간) 팬 질의응답에서 "빅리그 주전으로 살아남으려면 스윙 교정을 지속해야 한다"며 "내년 스프링캠프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김혜성은 MLB 첫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699를 기록하며 팀의 빈틈을 메웠다. 그러나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타격이 하락했다. 매체는 "스트라이크 존 아래 유인구에 배트가 자주 따라갔고, 존 안에서 콘택트 능력도 부족했다. 좌완 투수 상대로도 고전했다"고 분석했다.반면 수비와 주루는 이미 메이저리그 수준임을 입증했다. 다저스 구단도 김혜성의 변화 의
해외야구
정지윤 25득점 개인 최다…현대건설, 카리 부상에도 IBK 3-2 제압…1위와 승점 1점 차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지만 주포를 잃었다.현대건설은 12월 2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6,21-25,26-24,27-29,15-9)로 신승을 거뒀다.다만 주포 카리가 3세트 중에 무릎 부상으로 교체된 것은 아쉬웠다.그럼에도 정지윤이 25득점으로 개인 최다 득점을 경신하며 맹활약 한 것은 압권이었고 카리를 대신 해 들어간 나현수가 10득점을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선발 라인업에 IBK기업은행은 킨켈라-박은서-최정민-이주아-육서영-빅토리아-임명옥이 나섰고 현대건설은 카리-김다인-양효잔-김희진-자스티스-정지윤-김연견이 나섰다.1세트는 현대건설의 패이스였다.카리의 변함
배구
현대모비스, SK 3연승 끊고 공동 8위...해먼즈 36점+김건하 첫 더블더블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SK의 연승 행진을 끊으며 중위권 진입에 한 발 다가섰다.현대모비스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SK를 87-74로 꺾었다. 7연패 늪에서 벗어나 최근 3경기 2승 1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8승 15패)는 고양 소노와 공동 8위로 올라섰다. SK(13승 11패)는 5위를 유지했으나 3연승이 멈췄다.해먼즈가 내외곽을 오가며 맹활약했고, 서명진이 적시에 3점포를 가동하며 3쿼터까지 66-54 리드를 잡았다. 4쿼터 SK가 8점 차까지 추격하자 신인 김건하가 해먼즈에게 결정적 어시스트를 연결하며 격차를 다시 벌렸다. 서명진이 종료 3분여와 1분여에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굳혔다.해먼즈가 양 팀
농구
KB손해보험, 승부처 블로킹으로 우리카드 3-1 제압…2위와 승점 1차
KB손해보험이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2위 경쟁을 이어갔다.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1(25-23, 9-25, 27-25, 25-23)로 승리했다. 3위 KB손해보험(9승 8패·승점 28)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 29)과 승점 1차로 좁혔다. 비예나 23득점, 임성진 14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 득점(52-57)과 서브 득점(1-6)에서 밀렸다. 승부를 가른 건 블로킹이었다. 1세트 23-23에서 박상하가 박진우 속공을 블로킹으로 막아 25-23을 따냈다. 2세트는 우리카드가 25-9로 대파해 균형을 맞췄다. KB손해보험의 단일 세트 한 자릿수 득점은 7년 만이다. 승부처 3세트 듀스에서 차영석이 김지한 오픈 공격을 완벽히 차단해 27-25
배구
59세 미우라 가즈요시 J리그 5년 만에 복귀…'환갑 J리거' 가능성도
일본의 베테랑 공격수 미우라 가즈요시(58)가 5년 만에 J리그 무대로 돌아온다. 21일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JFL 아틀레티코 스즈카 소속 미우라가 다음 시즌 J3 후쿠시마로 임대 이적이 확실해졌다. 2021년 요코하마 이후 5년 만의 J리그 복귀다. 1967년 2월 26일생인 미우라는 내년 2월 59세가 된다. 15세이던 1982년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나 1986년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내년이면 40년째다. 내년 1월 스즈카와 임대 계약이 종료되자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였고, 후쿠시마가 10월부터 적극 영입에 나서 주도권을 잡았다. 임대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월 7~8일 J3리그 개막전 출전이 가능하다. 임대 기간이 2026-2027시즌까지 포
해외축구
'조건 때문 아니다' 광주FC 이정효 감독 4년 만에 결별…더 넓은 무대서 도전
K리그1 광주FC가 이정효(50) 감독과 4년간의 동행을 마쳤다. 광주 구단은 21일 "이정효 감독의 중도 계약 해지 요청에 따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12일 구단에 계약 해지를 공식 요청했다. 2022년 부임한 이 감독은 팀을 3년 연속 K리그1에 잔류시키고, 코리아컵 준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 등 성과를 냈다. 광주는 곧바로 차기 사령탑 선임에 착수했다. 시민구단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존 공격적·주도적 축구 철학을 계승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지도자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 감독은 "광주에서의 4년은 가장 치열하고 뜨거웠으며 사람 냄새가 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결정은 조건 때
국내축구
셰퍼드 28점 커리어 하이…휴스턴, 덴버 7연승 저지하며 설욕
휴스턴 로키츠가 2년 차 가드 리드 셰퍼드의 28점 활약으로 덴버 너기츠의 연승을 끊었다. 21일(한국시간) 덴버 원정에서 115-101로 승리하며 5일 전 연장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셰퍼드가 커리어 하이 경기를 펼쳤다. 3쿼터 막판 덴버가 5점 차로 추격하자 마지막 1분 30초 동안 연속 3점포 2개, 자유투 2개, 종료 직전 3점포로 11점을 홀로 해결해 16점 차를 만들었다. 4쿼터에도 덴버가 10점 차까지 따라붙자 공을 가로채 슬램덩크로 쐐기를 박았다. 3점포 6개 28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케빈 듀랜트가 31점으로 팀 최다였지만 경기 흐름에서 셰퍼드의 지분이 더 컸다. 휴스턴은 팀 3점 성공률 54.3%로 덴버(27.6%
농구
삼성 김영웅, 2026년에는 KS서 연타석 스리런포 어떤가...3년 연속 20홈런 이상은 기본, 30홈런 기대
삼성 라이온즈 프랜차이즈 타자 중 최고의 홈런타자는 이승엽이었다. 그는 삼성에서만 15시즌 동안 467개의 홈런을 쳤다. 시즌 평균이 30개 이상이었다. 한 시즌 최다인 56개를 기록하기도 했다.전문가들과 팬들은 이승엽이 은퇴한 후 그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 타자로 김영웅을 꼽는다. 2022년에 데뷔한 그는 2024년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1세에 28개의 홈런을 치며 슬러거의 면모를 과시한 그는 2025년에도 22개의 대포를 터뜨리며 장타자임을 각인시켰다. 특히 한화 이글스와의 2025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동점 스리런포와 역전 스리런포를 작렬, 삼성 팬들을 열광의 도기니로 몰아넣었다. 삼성 팬들은 이제 그에게 더 큰 것을 기대한다. 3년
국내야구
이정후, MLB닷컴 선정 '2025 세계 올스타' 외야수 등극…오타니는 지명타자 선정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MLB닷컴이 선정한 '2025 세계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외 출신 선수 중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국가당 1명씩 선정했다. 이정후는 외야수 3명 중 한 명으로 뽑혔다. MLB닷컴은 "데뷔 2년 차에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홈런은 8개였지만 2루타 31개, 3루타 12개로 구장 곳곳에 타구를 날리는 능력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팬클럽 '후리건스'가 생길 만큼 현지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정후는 올 시즌 150경기에서 타율 0.266, 55타점, 73득점, 10도루, OPS 0.734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에서 개인 훈련 중인 그는 2026 WBC 한국 대표팀 주전 외야수로 출
해외야구
이민성호 U-23 대표팀, AFC 아시안컵 최종 23명 확정…2023 U-20 월드컵 4강 멤버 5명 포함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2026 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대한축구협회는 21일 이민성 감독이 2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 15~1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마지막 국내 훈련을 마쳤다.최종 명단은 2003년생 11명, 2004년생 6명, 2005년생 4명, 2006년생 2명으로 구성됐다.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멤버인 문현호·이찬욱(김천), 김용학(포르티모넨세), 강상윤(전북), 강성진(수원) 5명이 포함됐고, 2025 U-20 월드컵 참가자 김태원(포르티모넨세)·배현서(서울)·신민하(강원)·이건희(수원)도 발탁됐다. 해외파는 포르티모넨세 소속 김용학·김태원 2명이다.대표팀은 22일 카타르로 출국해
국내축구
'검증된 투수' 플렉센 복귀, 불운만 피하면 두산 마운드 중심...1선발 기대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과 6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최대 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한 플렉센은 2020시즌 이후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플렉센은 이미 검증된 투수다.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2위(32개)를 기록했고, 역대 최초로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다. 2021~2024시즌 MLB에서는 선발 출장 비중이 높았고, 2024시즌에만 160이닝을 소화했다. 변수는 타구 피격이다. 2020년 KBO에서 3차례 타구 직격을 당했다. 6월 KIA전 왼쪽 허벅지, 7월 SK전 오른쪽 발 골절로 각각 1군 말소됐고, 11월 NC전에서도 오른쪽 무릎을 맞았다. 쉽게 부상을 당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국내야구
이강인 빠진 PSG, 하무스 멀티골 폭발...5부 팀 4-0 격파로 프랑스컵 32강행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컵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PSG는 21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컵 64강에서 5부 리그 방데 퐁트네 풋을 4-0으로 대파하고 32강에 올랐다. 프랑스컵 최다 우승(16회)이자 2시즌 연속 챔피언인 PSG는 이번 시즌 첫 컵대회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플라멩구전에서 전반 35분 부상으로 교체됐으며, 구단은 수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PSG는 전반 25분 두에의 선제골, 34분 뎀벨레의 페널티킥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 하무스가 8분과 13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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