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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조상우, FA 협상 암초…지난해 드래프트 1순위+10억에 데려왔건만
12개월 전 '통합 정상팀의 마지막 퍼즐'로 촉망받던 조상우(31)가 자유계약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현재 FA 공시 21명 가운데 14명이 새 둥지를 찾은 가운데 조상우는 연내 계약이 불투명해졌다. 올 시즌 72경기에 올라 6승 6패 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남겼다. 출장 횟수와 홀드는 커리어 하이였으나 공 위력이 살아나지 않아 후반기 핵심 중간계투 자리를 내줬다. 8월 10일 이후 어깨 통증으로 그라운드에서 사라졌다. 작년 12월 KIA는 신인지명회 1순위·4순위 권리와 현금 10억원을 키움에 건네며 조상우를 확보했다. 150km대 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2020년 33세이브 평균자책점 2.15를 찍은 입증된 마무리였다. 하지만 도쿄
국내야구
쿠팡 “3300만 접근에도 결제정보 유출 없다”…유출자 특정·장치 전량 회수
쿠팡이 전직 직원을 개인정보 유출자로 특정하고, 3300만명 분량의 고객 정보에 접근이 있었지만 실제 저장된 정보는 약 3000개 계정에 그쳤으며 현재 모두 삭제됐다고 밝혔다.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고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회사가 유출 경위와 피해 범위에 대한 포렌식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 계획을 내놨다. 쿠팡은 전직 직원을 고객 정보 유출자로 특정하고 유출에 사용된 장치를 모두 회수했으며, 약 3000개 계정의 제한된 고객 정보만 저장됐다가 삭제됐고 외부 전송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유출자는 재직 중 취득한 내부 보안 키를 탈취해 이름·이메일·주소·전화번호 등 기본적인 고객 정보에 접
라이프
세븐틴, ‘슈퍼 아이돌’ 위상 빛났다…최고·최초·최다 기록 빼곡한 10주년
그룹 세븐틴이 K-팝 최고·최초·최다 기록으로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단체와 유닛 활동이 균형을 이루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슈퍼 아이돌(Super IDOL)’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세븐틴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된 ‘2025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The 2025 Billboard K-pop Artist 100)’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멤버 13명이 1~13위를 독식했다. 빌보드는 “이들은 데뷔 10주년인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그룹 중 한 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라고 평가했다. ‘2025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은 ‘빌보드 200’, ‘핫 100’, ‘글로벌 200’, ‘빌보드
방송연예
아이들, 2025년 리브랜딩부터 단체·솔로 활동까지…2026년 끝없는 질주 예고
올해 다시 태어난 그룹 i-dle (아이들)이 내년에도 끝없는 질주에 나선다. 아이들은 올해 단체 및 개인 활동과 그룹 리브랜딩, 글로벌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한 해를 아이들답게 빛냈다. 지난 5월 리브랜딩을 하며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린 아이들은 모든 멤버가 참여한 미니 8집 'We are'를 통해 성숙해진 음악과 감성을 보여줬다. 빌보드는 '2025년 최고의 K-POP 앨범 25선: 스태프 픽'에서 'We are'를 선정하며 "하나의 시대를 넘어선 출발점이 되는 앨범이다. 아이들의 디스코그래피 안에서 인상적인 전환점"이라고 호평했다. 아이들은 '2025 빌보드 K-POP 아티스트 100'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톱 걸
방송연예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45] 북한 스포츠에서 ‘사변’이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할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북한이 건설 중이라는 8700급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공개하면서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킬 수 있는 핵 방패를 억척같이 구축했다”며 “이 잠수함은 사변적인 중대 변화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에서는 김 위원장의 말에서 보듯 ‘사변(事變)’이라는 한자어를 많이 쓴다. 북한에서 사변은 사전적으로 국가·사회·군사적으로 중대한 사건을 뜻한다. 이 점에서 남한이나 일본의 한자어 사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남한에서도 한때 ‘6·25’ 전쟁 대신 ‘6·25 사변’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 적이 있었다. 1950년 6월 25일에 발생한 중대한 사건이라는 의미였다. 지금은 이
일반
다저스, 늙었다! 30세 이상 선수 너무 많아
다저스웨이가 2026시즌을 앞둔 LA 다저스가 나이 문제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최근 "지난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된 12명의 포지션 선수 중 30세 미만은 단 네 명에 불과했다. 벤 로트베트, 저스틴 딘, 김혜성, 앤디 파헤스가 그 주인공이지만, 로트베트와 딘은 이미 팀을 떠났고, 파헤스는 타석에서 거의 무력한 상태다. 김혜성 역시 제한적인 역할이 예상돼 젊은 선수들의 공격력 보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했다.매체는 "물론 쇼헤이 오타니와 윌 스미스 등 전성기 선수가 존재하지만,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나이가 들면서 부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모두 다년 계약 상태
해외야구
"김혜성, '벤 조브리스트형' 역할 기대" 다저스웨이 "기회만 준다면 2025 부진 만회할 수 있어"
김혜성(다저스)이 기회만 주어진다면 2025 시즌 부진은 만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다저스웨이는 26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루키 시즌은 거칠었지만, 다저스에서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고 했다.매체는 "2025시즌 LA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은 같은 팀의 신인 로키 사사키만큼 주목받지 못했지만, 재능은 분명했다. 일부 팬들은 당시 신인왕 후보였던 사사키보다 김혜성을 더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비록 신인왕은 놓쳤지만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결과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다"며 "하지만 김혜성의 성적은 아쉬웠다. 180타석에서 타율 .280, 출루율 .314, 장타율 .385를 기록하며 wRC+ 95를 기록했고, 홈런은 3개에 그쳤으며 삼
해외야구
'2025 최악의 수' PO 4차전 한화 김경문 감독의 김서현 기용...대역전패로 폰세와 와이스 KS 1, 2차전 못써
지난 10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대 한화 이글스의 2025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 한화는 5회까지 4점 차로 앞서갔으나 김경문 감독의 김서현 기용으로 대역전패했다.삼성은 6회말 김지찬의 3루타와 김성윤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구자욱의 적시타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때 김 감독은 '논란'의 김서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1사 1, 2루에서 김서현은 삼성 김영웅에게 0-2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153km/h 직구를 던졌다가 통타당했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포였다. 점수는 단숨에 4-4 동점이 됐다.김영웅은 7회말에도 또 한 번 아치를 그렸다. 구자욱과 디아즈가 각각 몸에 맞는 볼과
국내야구
롯데가 포기한 '사직 예수' 윌커슨 KBO 복귀 무산…마이너리그 재도전보다 대만 선택
롯데 자이언츠에서 '사직 예수'로 사랑받았던 애런 윌커슨의 KBO 복귀가 물거품이 됐다. 롯데가 보류권을 해지하면서 국내 복귀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대만 CPBL 진출이 유력해졌다. 2023시즌 스트레일리 대체 선수로 합류한 윌커슨은 후반기 13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2.26으로 활약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4시즌에는 32경기 풀타임으로 196⅔이닝을 소화하며 최다 이닝 1위를 기록했다.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지만 후반기 임팩트가 떨어지면서 롯데는 반즈·데이비슨 2명으로 2025시즌을 시작했다. 윌커슨은 2025시즌 종료 후 보류권 해제를 요청해 KBO 어느 구단과도 협상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윌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44] 북한 야구에선 왜 ‘글러브’를 ‘손덮개’라고 말할까
외래어 ‘글러브’는 영어 ‘glove’를 음차한 말이다. 야구나 권투에서 쓰는 가죽 장갑을 의미한다. 야구에서 글러브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다. 투수의 자신감이 깃들고, 야수의 감각이 축적되는 도구다.영어 glove는 고대 독일어 ‘galōfô’에서 유래됐다. 독일어 접두사 ‘ga’는 집단을 의미하며, ‘lōfô’는 손바닥을 뜻한다. 고대 영어 ‘ glōf’와 중세 영어 ‘glove, glofe’를 거쳐 현대 영어로 바뀌었다. 19세기 후반 야구가 발전하면서 글러브는 겨울용·의례용 장갑에서 공을 잡기 위한 보호·도구 장갑으로 의미가 확장됐다. 야구 글러브는 “손을 덮어 공의 충격을 막는 장갑” 이라는 기존 개념의 기능적 특화로 발전했다.스포
국내야구
빅리그 평균자책점 12.86 왜 투자했나? 한화 화이트 잠재력 믿었다
한화 이글스가 메이저리그 유망주 출신 오웬 화이트와 100만 달러(약 14억원)에 계약했다. 2018년 텍사스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155km/h 강속구와 커터·스위퍼·커브·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춘 투수다. 화이트는 토미존 수술과 코로나19로 인한 마이너리그 시즌 취소 등 불운이 겹쳤다. 2021~2022년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빅리그에서는 제구력 불안으로 3시즌 통산 평균자책점 12.86을 기록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에 따르면 화이트가 미국에 남았다면 마이너리그 계약이 최선이었다. KBO 진출로 더 큰 금액을 보장받고 메이저리그 복귀 발판을 마련할 기회를 얻었다. 한화는 폰세·와이스의 성공적인 활약을 통해 외국
국내야구
'오클랜드 돈 많네!' 1년 반짝 23세 소더스트롬에 7년 8600만 달러 안겨, 구단 역대 쳐대 계약...8년 구단 옵션 포함 최대 1억3100만 달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또 한 번 '미래'에 베팅했다. 타일러 소더스트롬(23)이 구단과 7년 8600만 달러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26일(한국시간) ESPN 제프 파산의 보도에 따르면 8년 차 구단 옵션과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최대 1억31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대 보장 계약이다.애슬레틱스는 최근 몇 년간 핵심 타자들을 차례로 묶고 있다. 지난 오프시즌 브렌트 루커(6000만 달러), 로렌스 버틀러(6550만 달러)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소더스트롬은 이들을 모두 뛰어넘는 금액으로 '프랜차이즈 타자' 반열에 올랐다. 종전 최고액 계약은 루이스 세베리노와 맺은 3년 6700만 달러였다.2020년 1라운드 지명자인 소더스트롬
해외야구
'정말 수상하다!' 한 달째 멈춘 두산-카메론...'최종 협상 단계'의 의미는?
지난 11월 26일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다즈 카메론이 두산 베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났는데도 정식 계약 발표가 없다. 매우 이례적이다. 두산은 신체검사를 마쳤다고 했다. 최종 협상 단계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에 대한 최종 협상일까?돈 문제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보장 금액, 인센티브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오래 한다. 카메론 측이 두산이 도저히 들어주기 곤란한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협상은 진행하면서도 두산이 결정을 미루고 있거나, 카메론이 미루고 있을 수 있다. 먼저 두산이 발표를 늦추고 있을 가능성이다. 두산은 이미 외
국내야구
종료 34초 전 턴오버→13초 전 쐐기골...DB 알바노의 크리스마스 드라마
원주 DB의 에이스 이선 알바노가 치명적인 실수를 결승 3점포로 만회하며 크리스마스 승리의 주역이 됐다.알바노는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 원정에서 열린 정관장전에서 19점을 기록하며 헨리 엘런슨(21점 13리바운드)과 함께 DB의 69-63 승리를 이끌었다. DB는 14승 10패로 4위를 유지하며 3위 정관장(16승 9패)을 1.5경기 차로 추격했다.전반 6득점에 그친 알바노는 3쿼터 7점을 올리며 팀이 56-48로 앞서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66-61로 앞선 종료 34초 전 박지훈에게 볼을 뺏기는 턴오버를 범했고, 박지훈의 골밑슛으로 66-6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자칫 분위기를 내줄 상황이었으나 알바노는 13초를 남기고 외곽포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농구
DB, 정관장 69-63 제압...엘런슨 21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
원주 DB가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 원정에서 정관장을 69-63으로 꺾었다. DB는 14승 10패로 4위를 유지했고, 4연승에 실패한 정관장은 16승 9패로 공동 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5,354명이 들어찬 매진 경기에서 두 팀은 수비전을 펼쳤다. 전반을 32-32로 마친 뒤 3쿼터 막판 이선 알바노, 이용우, 박인웅의 외곽포가 연속으로 터지며 DB가 56-48로 앞섰다. 4쿼터 정관장이 63-66까지 추격했으나 종료 13초 전 알바노의 3점포로 69-63을 만들며 승부가 갈렸다. 헨리 엘런슨이 21점 13리바운드, 알바노가 19점을 올렸다. 정관장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22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홈에서 수원 kt를 83-75로 제압하고 4연패를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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