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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6분 만에 골' 이강인, PSG 마르세유 5-0 대승 견인...리그 7연승 선두 탈환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이 리그 2호골을 터뜨리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PSG는 9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그1 21라운드에서 마르세유를 5-0으로 완파했다. 이강인은 4-0으로 앞선 후반 23분 바르콜라와 교체 투입됐고,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마율루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간결한 터치로 수비를 따돌린 뒤 왼발 슈팅을 날렸다. 낮고 빠르게 깔린 공은 골키퍼를 뚫고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지난달 18일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복귀 후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일 스트라스부르 복귀전에서
해외축구
“36홀 25언더파”… 홍현지, 스크린골프 ‘WGTOUR’ 통산 14승
홍현지가 스크린골프 WGTOUR 2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홍현지는 지난 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란 ‘2026 롯데렌터카 WGTOUR’ 2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25언더파(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개인 통산 14승을 기록했다.총상금 8000만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1·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해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대회 코스는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 마이다스/올림푸스로, 무난하지만 그린이 어려워 핀 위치에 따라 퍼팅하기 편안한 곳으로 그린 공략을 하는 것이 중요해 스코어를 지키기
골프
282홈런 베테랑 나성범, 부상 시달린 2년 털어낸다…KIA 반등 열쇠
지난해 부상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KIA 주장 나성범이 반등을 다짐했다. 프로 통산 1467경기 타율 0.312·282홈런·1100타점의 베테랑인 나성범은 2022년 NC에서 KIA로 이적한 첫해 144경기 타율 0.320·21홈런·97타점으로 활약했다.그러나 2023년부터 부상에 시달리며 지난해 종아리 부상으로 82경기 타율 0.268·10홈런·36타점에 그쳤다. KIA도 2024년 통합 우승 후 2연패를 노렸지만 8위로 추락했다. 올해는 최형우(삼성)와 박찬호(두산)까지 떠나 나성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나성범은 구단 유튜브를 통해 작년보다 높은 순위로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젊은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국내야구
“1타만 더 줄였다면” 김시우, PGA ‘피닉스 오픈’ 공동 3위… 마쓰야마 ‘18번 홀’ 눈물
김시우가 시즌 첫 우승은 놓쳤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도 공동 3위다.1타만 더 줄였어도 연장전에 합류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그러나 김시우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준우승에 이어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김시우는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골프
'김단비 42점 괴력' 우리은행, BNK 연장 격파…4강 PO 경쟁 유리한 고지
우리은행이 8일 부산 사직체육관 BNK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63-57로 승리하며 4강 PO 진출 경쟁에서 앞서나갔다. 김단비가 결승 득점 포함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인 42점을 몰아쳤다. 2024년 1월 신한은행전 40점을 넘어선 것으로, 15리바운드·블록슛 3개까지 더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11승 11패로 5할 승률을 맞춘 우리은행은 삼성생명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 5위 BNK(10승 13패)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BNK는 이틀 연속 연장전 패배로 5연패에 빠졌다.4점 뒤진 4쿼터 중반 김단비·이명관의 연속 7득점으로 49-48 역전에 성공했으나 박혜진이 23초를 남기고 3점 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으로 향했다. 김단비는
농구
삼성 이승현, 지난해 4승9패 부진 딛고 5선발 도전…"잘할 자신 있다"
삼성 좌완투수 이승현(24)이 5선발 자리를 노리며 반등을 다짐했다. 지난 2년간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잘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2021년 1차 지명으로 데뷔한 이승현은 2023년까지 중간계투로 뛰다 2024년 5선발에 도전해 17경기 87⅓이닝 6승4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반기 16경기 4승7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으나 올스타 휴식기 팔꿈치 인대 염증 부상으로 고전했다. 재활 후 8월 복귀해 후반기 9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33에 그쳤고, 최종 25경기 101⅓이닝 4승9패 평균자책점 5.42로 시즌을 마쳤다. 포스트시즌 명단에도 들지 못해 씁쓸함을 삼켰다.괌 1차 스프링캠프에서 새 시즌을 준비 중인 이승현은 5번
국내야구
'유기상 22점 폭발' LG, 정관장 꺾고 4연승…선두 독주 2.5경기 차로 벌려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 원정에서 정관장을 77-69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28승 11패로 2위 원주 DB(25승 13패)와 격차를 2.5경기 차로 벌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다. 공동 2위였던 정관장은 25승 14패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양 팀 촘촘한 수비로 1쿼터 4분까지 2-1에 그칠 정도로 저득점 양상이 이어졌다. 박지훈(17점)의 골 밑 돌파를 앞세운 정관장이 17-16으로 1쿼터를 앞섰고, LG는 전반 리바운드에서 21-14로 압도하고도 실책 10개를 쏟아내며 32-34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 들어 LG의 저력이 살아났다. 50-52로 뒤진 4쿼터, 유기상이 연속 외곽포로 60-59 역전을 끌어낸 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쐐
농구
꼬리 자르기냐 전원 퇴진이냐… KT 이사회-노조 9일 정면충돌
KT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속에서 9일 운명의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진과 노조 간 '강대강' 대치가 정점으로 치닫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사회는 9일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가 참여하는 사전 논의 후, 10일 정식 회의에서 사외이사 추천안을 확정한다. 현재 7명의 사외이사 중 안영균·윤종수·최양희 이사의 임기가 만료되고, 지난해 12월 조승아 전 이사가 겸직 논란으로 사퇴해 총 4석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최대 쟁점은 임기 만료 사외이사들의 거취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이사들이 '경영 안정성'을 명분으로 임기 연장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비판론은 이를 '셀프 연임'으로 규정한다. 재계 관계자는 "경영 감시 실패의 당
라이프
[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도파민 디톡스: 숏폼을 끄고 ‘느린 즐거움’을 켜야 하는 이유
지난 주말 당신의 뇌는 과연 안녕했는가. 추운 날씨에 “이번 주말엔 기필코 푹 쉬겠다”라고 큰소리쳤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침대 위에서 두 시간째 숏폼 영상을 넘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진 않았는가. 15초의 짧은 영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동안, 우리의 뇌는 쉬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단것’에 절여지고 있다. 2026년, AI가 우리 대신 일해주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정작 우리는 그 귀한 시간을 스마트폰에 저당 잡힌 채 살아가고 있다.△ 뇌가 비명을 지른다, 스마트폰을 통한 수동적 소비는 우리 뇌에 ‘디지털 설탕’을 들이붓는 것과 같다. 도파민은 본래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 분비되는 귀한 호르몬이다. 하지만 손가락 클
일반
김하성, 어차피 WBC 출전 불허? 빙판길 사고 전에도 '보험'에 막혔을 것
푸에르토리코의 슈퍼스타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와 카를로스 코레아(아스트로즈)가 최근 보험 가입 거절로 WBC 출전이 무산되었다는 소식은 한국 대표팀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다. 특히 이번 대회 직전 빙판길 사고로 수술대에 오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우, 설령 그 사고가 없었더라도 '보험의 벽'을 넘지 못해 출전이 불허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WBC에 출전하는 메이저리거들은 반드시 사무국이 지정한 상해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2026 대회 보험사인 NFP는 과거 부상 이력과 고액 연봉을 근거로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김하성의 상황은 보험사가 가장 기피하는 조건을 고스란히
국내야구
'플랜B도 없나?' '안방마님' 한 명에 나라가 휘청, 이게 2026 KBO의 '민낯'인가
세계 야구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며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진 2026 WBC 대표팀이 본선 무대를 밟기도 전에 '포수 실종 사건'에 휘말렸다.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최재훈이 훈련 도중 손가락 골절이라는 날벼락을 맞았는데, 그의 빈자리를 메울 대안이 마땅치 않아 대표팀 전체가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다. 10개 구단 체제에서 수많은 유망주를 육성한다던 KBO 리그의 화려한 수식어가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확실한 예비 자원과 플랜 B가 우리에게는 없는 것 아닌가.최재훈이라는 기둥 하나가 뽑히자마자 대표팀의 안방이 통째로 흔들리는 작금의 사태는 그만큼 한국 야구의 포수 층이 처참하게 얇다는 것을 증명한다. 더 기가 막히는 대목은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90] 북한 배구에서 왜 '타임아웃'을 '작전휴식'이라 말할까
외래어 ‘타임아웃’은 영어 ‘time out’을 발음대로 옮긴 말이다. 시간을 의미하는 명사 ‘time’과 밖으로를 의미하는 부사 ‘out’이 결합한 단어로 ‘경기 시간에서 잠시 빠져나간 상태’를 가리킨다. 배구, 농구 등 경기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경기에서 경기 도중 선수의 교체·휴식·협의를 위해 심판 또는 경기중인 어느 한편이 요구하는 경기 시간외의 짧은 시간을 말한다.스포츠에서 타암아웃이 공식 용어로 먼저 자리 잡은 것은 미국 스포츠 문화이다. 인터넷 메리엄 웹스터 용어사전에 따르면 1896년부터 스포츠에서 타임아웃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 이전 미국 야구 초창기 시절인 1867년 심판이 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일시적으로
배구
'김태형 천운?' '대표팀 차출 제로' 롯데의 역설… 'WBC 잔혹사' 비껴간 천운 실익으로 이어질까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앞두고 KBO리그 각 구단의 셈법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의 '대표팀 차출 0명'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이 리그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적으로 국가대표 배출은 구단의 자부심이자 소속 선수의 기량을 증명하는 척도였으나, 시즌 개막 직전 치러지는 대회 특성상 발생할 수밖에 없는 '후유증'을 고려하면 롯데가 실질적인 '비시즌 승자'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역대 WBC는 참가 선수들에게 영광과 상처를 동시에 남겼다. 3월 초라는 이른 시기에 실전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하는 투수들은 전력 투구의 여파로 시즌 중반 급격한 구위 저하나 부상을 겪는 'WBC 잔혹사'를 반복해 왔다
국내야구
'이러다 대회 전에 다 낙마하겠네!' … 부상 잔혹사에 갇힌 K-야구, '훈련 살살'이 전락, WBC 꼭 시즌 전에 해야 하나?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개막을 앞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에 전례 없는 '부상 경계령'이 떨어졌다. 과거 국제대회를 앞두고 '지옥 훈련'과 '필승 의지를 다졌던 뜨거운 열기는 온데간데없다. 대신 그 자리를 채운 것은 "제발 누구 하나 더 다치지 마라"는 팬들의 간절한 기도와 선수단의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현재 대표팀은 대회 시작 전부터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전력에서 이탈하는 '부상 잔혹사'를 겪고 있다. 메이저리그 베테랑 김하성이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내야의 핵심 송성문과 '우완 에이스' 문동주 역시 각각 근육 파열과 어깨 통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 여기에 최근 베테랑 포수 최재훈마저 훈련 중 골절
국내야구
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2라운드 진출...권순우·정현 3·4단식 연속 승리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권순우(343위·국군체육부대)와 정현(392위·김포시청)의 연승으로 아르헨티나를 꺾고 2026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정종삼 감독의 한국은 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를 매치 스코어 3-2로 역전했다. 전날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이날 복식에서 남지성(164위·당진시청)-박의성(224위·대구시청) 조가 안드레오치(32위)-고메스(134위) 조에 0-2(3-6 5-7)로 패하며 1-2로 밀렸다.강등 위기 상황에서 3단식 권순우가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티란테(95위)를 상대로 3세트 초반 0-2로 뒤졌으나 관중 3천 명의 응원에 힘입어 3게임을 연속 따내며 2-1(6-4 4-6 6-3)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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