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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호의 가세, 수원의 공격은 ‘날개’를 달았다
최재수만 포항 임대를 떠나 제 기량을 되찾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조찬호를 데려온 수원이 더 큰 효과를 보는 듯하다.조찬호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67분을 뛰는 동안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4-2 승리를 이끌었다.조찬호는 2013년까지만 해도 포항의 큰 기대를 한몸에 받는 공격수였다. 2013년에는 리그 3경기에서 9골 1도움을 기록하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지만 2014년에는 3경기 출전이 전부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의 큰 부상 탓에 한 시즌을 그대로 날렸다. 2015년에도 13경기에 나섰지만 예전만 못한 활...
해외축구
'깜놀 덩크에 소나기슛' 단신 외인들, 대히트 조짐
2015-2016 프로농구에 단신 외국인 열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본격적인 시즌을 앞둔 전초전에서 193cm 이하 단신 용병들이 공식 경기 데뷔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먼저 기량을 뽐낸 것은 KCC 안드레 에미트(191cm). 올해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단신으로는 유일하게 1라운드에서 뽑힌 에미트는 명불허전의 기량을 확인했다.에미트는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아마 최강전'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양 팀 최다 35점을 퍼부으며 89-74 완승을 이끌었다. KCC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경희대와 2차전을 치른다.특히 에미트는 이날 30분도 채 되지 않은 출전 시간에도 맹활약했다. 이날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도 양 팀 최다인...
일반
'고추 아가씨'는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
지난 2주 동안 전 국민의 궁금증을 자아낸 제9대 복면가왕 '고추 아가씨'의 정체는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드보컬 여은(26)이었다.여은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제10대 가왕전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에 3표 차(51-48)로 패하며 가왕 자리를 내줬다.여은은 이날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 되어'를 깊고 풍부한 감성으로 소화했지만 파워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압도한 '네가 가라 하와이'에 간발의 차로 밀렸다.드디어 가면을 벗을 차례. '고추 아가씨'의 정체가 밝혀지자 녹화장에 있던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연륜 있는 가수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가면의 주인공이 아이돌이었던 것.여은은 "떨어져서 아쉽다"면...
'네가 가라 하와이', 제10대 복면가왕 등극
복면가수 '네가 가라 하와이'가 제 10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는 제 9대 복면가왕 '고추 아가씨'를 3표 차(51-48)로 꺾고 가왕에 올랐다.1라운드에서 실력파 가수 이영현을 누른 '네가 가라 하와이'가 2라운드에서 맞닥뜨린 상대는 '꽃을 든 꽃게'. '꽃을 든 꽃게'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맑고 깊이 있는 목소리로 불렀다.반면 '네가 가라 하와이'는 무대를 압도하는 파워풀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 그가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부르는 동안 녹화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할 만큼 열기로 가득 찼다. 결과는 78-21로 '네가 가라 하와이'의 압승. 가면을 벗...
엔리케·보리니·발로텔리, 리버풀의 살생부에 오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폭풍 영입은 폭풍 방출로 이어진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지난 9일(한국시각) 열린 스토크시티와 새 시즌 개막전(1-0승)에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와 수비수 호세 엔리케,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 마리오 발로텔리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이들의 빈자리는 새롭게 영입한 제임스 밀너, 나다니엘 클라인, 피르미누,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완벽하게 대신했다. 자유계약으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밀너를 제외하고 모두가 거액의 이적료를 투입해 데려온 만큼 이들의 활용은 당연했다.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16일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몇몇 선수들의 이적은 자연스러운 단계"라며 "선수들은 팀 내 자신의 역할에...
해외축구
日 이대호, 26호 홈런 '혼자 4타점 대폭발'
'빅 보이' 이대호(33 · 소프트뱅크)가 시즌 26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이대호는 16일 일본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부터 장타를 뽑아냈다.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다카하시 코나로부터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다.3볼-2스트라이크 풀 카운트에서 이대호는 다카하시의 6구째 바깥쪽 낮은 시속 145km 직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13일 오릭스전 개인 한 시즌 최다 시즌 25호를 날린 뒤 3경기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8월에만 6개의 홈런포를 날리며 장타력을 뽐냈다. 이대호는 또 퍼시픽리그 전 구단 상대 홈런도 이뤄냈다.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대호는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에...
해외야구
'불운' 강정호, 연이틀 1안타 '타율 .288'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잘 맞은 타구가 아쉽게 담장 앞에서 잡히는 아쉬움이 남았다.강정호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5-3으로 이겼다.전날에 이어 연이틀 1안타 경기였다. 시즌 타율은 2할9푼에서 2할8푼8리(323타수 93안타)로 떨어졌다.1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존 니스에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3회 큼직한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워닝 트랙에서 상대 우익수 커티스 그랜더슨에 잡혔다. 5회 2루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7회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카를로스 토레스로부터 ...
해외야구
'불방망이' 추신수, 15호 홈런 폭발 '3안타 결승점'
'추추 트레인'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홈런 포함, 3안타에 결승 득점을 올리며 대질주했다.추신수(33 · 텍사스)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1볼넷의 맹활약을 펼쳤다. 쇄기 홈런을 날리며 팀의 12-4 대승을 이끌었다.지난 4일 휴스턴전 이후 8경기 만에 나온 시즌 15호 홈런이다. 또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4푼1리에서 2할4푼5리(380타수 93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시즌 53타점째에 득점도 50개(52득점)를 넘어섰다.승부를 더욱 결정지은 한방이었다. 추신수는 10-3으로 앞선 7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우완 커비 예이츠의...
해외야구
'암살', '어벤져스' 눌렀다…올해 최고 흥행작 '우뚝'
지난 15일 관객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암살'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기록을 수립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26일 째인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누적관객수 1050만 1084명을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올초 개봉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누적관객수 1049만 4499명)이 1위였다.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54%)과 최고 오프닝 스코어(477,600명)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화의 주역들은 '1천만 배우'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는 '도둑들'에 이어 두 번째로 '1천만 영화'의 주인공...
'최고 도미니칸은 누구?' 소사 넘은 로저스, 피가로에 도전
또 다시 '도미니칸 특급' 대결이 성사됐다. 한화 에스밀 로저스(30)와 삼성 알프레도 피가로(31)의 격돌이다.둘은 16일 경북 포항 구장에서 열리는 두 팀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1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맞대결을 펼친다. 로저스가 대체 선수로 오면서 이뤄진 둘의 첫 대면이다.로저스의 상승세는 하늘을 찌른다. 쉐인 유먼을 대신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로저스는 지난 6일 LG전에서 외국인 투수 최초 데뷔전 완투승을 거뒀다. 9이닝 7탈삼진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의 쾌투였다. 2연패에 빠졌던 위기의 한화를 구해냈다.이게 끝이 아니었다. 로저스는 다음 경기인 11일 케이티전에서는 완투승을 넘어 완봉승을 거뒀다. 9이닝 7탈삼진 3피...
해외야구
조던 스피스, 올 시즌 PGA 메이저대회 3승 도전
조던 스피스(미국)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3승 달성에 도전한다.스피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 코스(파72·751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단독 2위에 올랐다.공동 7위로 셋째 날 경기에 나선 스피스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고 선두인 제이슨 데이(호주)를 2타 차로 추격했다. 올 시즌 이미 PGA투어의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에서 우승했던 스피스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까지 우승에 도전한다.특히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미국에서 열린 PGA투어 메이저대회를 단일 시즌에 모두...
골프
LPGA '골프 한류', 13승 도전은 현재진행형
장하나(23.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골프 한류'의 한 시즌 최다승 도전의 선봉에 섰다.장하나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1언더파 207타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공동 14위에서 대회 셋째 날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단독 선두인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7타를 뒤졌다. 헨더슨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고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선두였던 헨더슨이 타수를 크게 줄인 탓에 차이는 크지만 셋째 날 경기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최종일 경기에...
골프
기성용 없는 스완지, 뉴캐슬 2-0 격파
기성용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스완지 시티가 '이적생' 안드레 아유의 2경기 연속 골로 활짝 웃었다.스완지는 15일(한국시각)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바페팀비 고미스와 안드레 아유의 2경기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2-2 무승부를 거둔 첼시와 새 시즌 첫 경기에서 나란히 골 맛을 본 고미스와 아유는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스완지의 시즌 첫 승을 선물했다. 고미스는 전반 9분 만에 존조 셸비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유는 후반 7분 헤페르손 몬테로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스완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한편 스완지...
해외축구
이용대-유연성·女 성지현, 세계배드민턴 결승 무산
세계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에서 한국이 금맥을 잇지 못했다. 남자 복식과 여자 단식 간판 선수들의 결승행이 무산됐다.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은 16일(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끝난 '2015 세계 개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에 0-2(17-21 19-21)로 졌다. 최종 3위,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세계 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기 위해 나섰지만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안은 세계 3위 인도네시아 조에 결승행 티켓을 내줬다. 이용대-유연성은 결승에서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에 밀려 2003년 혼합복식 김동문-라...
해외야구
'베테랑', '미션 임파서블' 제쳤다…600만 눈앞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개봉(8월 5일) 12일 만에 관객 6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15일 하룻동안 전국 1115개 스크린에서 5629회 상영돼 82만 78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베테랑'의 누적관객수는 593만 1745명으로, 지난달 22일 개봉한 '미션 임파셔블:로그네이션'(547만 6966명)을 이미 앞질렀고, 16일 오전 6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지금 같은 흥행 속도라면 '암살'(누적관객수: 1033만 6691명)에 이어 관객 1000만명을 넘어서는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베테랑'은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담아낸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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