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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는' 블락비, 사과 이후에도 비난받는 이유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블락비 피오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관련 행사에서 일본어로 '문제없다(問題ない)'라고 적힌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광복절 행사 취지와 적합하지 않은 의상이라는 비난이 일었다.이후 논란이 커지자 피오는 팀 공식 SNS를 통해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의상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안겨 드렸다.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변명보다 진심으로 우리나라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의상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한화에서 방출된 임경완, 호주에서 구대성과 한솥밥
최근 한화에서 방출된 임경완(40)이 호주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스포츠 에이전트사인 스포스타즈는 17일 "한화에서 웨이버 공시된 임경완이 호주야구리그에 진출한다. 올해 12월부터 호주 명문 구단인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뛸 예정"이라고 전했다.임경완은 1998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뒤 SK를 거치며 통산 555경기 30승46패 33세이브 69홀드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2004년에는 홀드왕에 오르기도 했다.지난해 SK에서 방출된 임경완은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고 스프링캠프 테스트를 거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1군 무대를 밟지 못했고, 지난 7월23일 웨이버 공시됐다. 하지만 여전히 현역에 대한 욕심이 남아있었고, ...
해외야구
'미친' 범가너, 마운드에선 14K 완봉승, 타석에선 홈런포
마운드에서는 상대 타선을 단 3안타로 꽁꽁 묶었다. 탈삼진도 무려 14개나 솎아냈다. 그리고 방망이를 들더니 2루타에 홈런까지 날렸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하루 이야기다. '매드범(MadBum)'다운 하루였다.범가너는 17일(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시즌 첫 번째 완봉이자 세 번째 완투승이다.탈삼진도 14개나 잡았다. 1번타자 마이클 타일러는 네 차례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2번타자 앤서니 렌든에게 2개, 3번타자 브라이스 하퍼에게 3개의 삼진을 뽑아냈다. 범가너의 커리어 하이 타이 기록이다. 범가너는 6...
해외야구
‘천재 소녀’ 헨더슨, 포틀랜드 클래식 정상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천재 소녀’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정상에 올랐다. 덩달아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성하겠다는 목표도 달성했다.헨더슨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한 그는 경쟁자들을 무려 8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1997년 9월 10일생으로 다음 달 18번째 생일을 맞는 헨더슨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만 18세 이전에 LPGA 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는 15세에...
골프
노쇠한 첼시 수비, 바바 라만 영입으로 숨통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에서 수비진의 노쇠화를 절감한 첼시가 오랜 기다림 끝에 '젊은 피' 바바 라만(가나)을 영입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FC는 1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던 왼쪽 측면 수비수 바바 라만의 영입을 공식화했다.그로이터 퓌르트(독일)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한 시즌 만에 첼시로 이적한 바바 라만의 계약기간은 2020년 6월까지다. 첼시와 아우크스부르크는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유럽 현지에서는 2000만 유로(약 262억원)라고 예상했다.첼시는 펠리페 루이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시킨 뒤 바바 라만의 영입을 줄기차게 추진했다. 하지...
해외축구
'아마최강' 고려대 등장…차포 뗀 동부의 해결사는?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의 1막이 끝났다. 이제 2막이 시작된다. 반란을 꿈꾸는 '동생'이 '형' 앞에 선다. 지난 대회 우승팀 고려대가 출발선을 끊는다. 대항마는 '김주성도 없고, 윤호영도 없는' 원주 동부다.인천 전자랜드를 누르고 첫 관문을 통과한 동부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2라운드 첫 경기에 고려대와 맞붙는다.동부에게는 두 가지 걱정거리가 있다. 일단 부상자가 많다. 김주성은 발 부상 때문에 전자랜드전에 결장했고 하필 그 경기에서 윤호영마저 무릎 부상이 악화됐다.하필 다음 상대가 대학 최강 고려대다. 고려대는 전반기가 끝난 2015 대학농구리그에서 11전 전승을 달리고 있고 지난 달 MBC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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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마침내 메이저 우승...스피스 ‘넘버1’ 등극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제이슨 데이(28·호주)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아메리칸 슬램’을 노리던 조던 스피스(미국)는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세계 랭킹 1위로 등극했다.데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 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데이는 스피스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자에게 주는 워너메이커 트로피 주인공이 됐다. 그의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180만 달러(약 21억원).데이는 그동안 ‘메이저 대회 우승 없는 톱 랭커’에 단골로 이름을 올렸던 선수다. 세계...
골프
제이슨 데이, 2015년 3수 끝에 메이저 타이틀
제이슨 데이(호주)가 올 시즌 세 번째 도전 만에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데이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 코스(파72·751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올 시즌 앞서 열린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에서도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렸던 데이는 끝내 우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세 번째로 맞이한 선두 자리는 끝내 내주지 않았다.결국 데이는 미국에서 열린 3개의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려던 조던 스피스(미국) 3타 차로 제치고 PGA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이자 자신의...
골프
장하나, 10대 천재 소녀 벽을 못 넘었다
장하나(23, 비씨카드)가 끝내 10대 소녀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장하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콜롬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 · 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였지만, 최종합계 13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챔피언에 오른 10대 소녀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무려 9타 차 완패다.3라운드까지도 차이가 많이 났다. 공동 5위였던 장하나는 헨더슨과 7타 차였다. 지난해 퀄리파잉스쿨 통과 후 첫 우승을 노린 장하나였지만, 끝내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천재 소녀로 불리는 헨더슨은 만 17세의 나이로 정상에 우뚝 섰다. 22언더파 압도적 우...
골프
김훈, 태권도 스타 이대훈 꺾고 세계 정상 등극
김훈(삼성에스원)이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을 잡고 세계 정상에 섰다.김훈은 1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디나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마지막 날 남자 68kg급 결승에서 '태권도 스타' 이대훈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체급별로 최대 32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지난달 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 랭킹 기준 상위 31명이 초청받았다.파죽지세였다. 김훈은 16강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세르벳 타제굴(터키)를 제압했고, 8강에서는 런던 올림픽 58kg급 금메달의 주인공 호엘 곤잘레스 보니야(스페인)도 눌렀다.준결승을...
일반
손연재, U-대회 우승 이후 첫 월드컵 노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메달 없이 월드컵을 마쳤다.손연재는 1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5위(18.350점), 볼 4위(18.300점), 곤봉 공동 4위(18.350점), 리본 4위(18.300점)을 기록했다.손연재는 전날 개인종합 결승에서 72.800점을 기록했지만, 5위에 머물렀다. 이날 종목별 결선에서도 모두 18.300점을 넘기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메달과 인연이 없었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지 않은 세계랭킹 1~2위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이상 러시아)가 출전했다. 유니버시아드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 손연재의 현실적...
일반
추신수, 이틀 연속 장타…강정호는 꿀맛 휴식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장타를 날렸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5리를 그대로 유지했다.최근 타격감이 괜찮다. 전날 15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친 추신수는 이날도 2루타를 치며 타점을 올렸다.1회말 무사 1루. 델리노 드실즈가 2루를 훔치자 추신수가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드루 스마일리의 85마일 커터를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와 애드리안 벨트레의 연속 외야플라이로 홈까지 밟았다.추신수는 2회말 삼...
해외야구
무난했던 이청용, 현지 평가도 평범
새 시즌 2라운드에 교체 출전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평가는 ‘무난함’이다.이청용은 16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다. 노리치 시티와 1라운드에 결장했던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가 1-2로 뒤진 후반 30분 윌프리드 자하와 교체 투입돼 약 15분을 활약했다.이청용은 후반 43분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 타이밍을 놓치는 등 짧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조금 더 적극적인 슈팅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 장면에 앞서 이켈 아르테타와 넘어지면서까지 공 다툼을 벌이는 장면은 여전한 이청용의 승부욕을 보여주...
해외축구
6골 터진 뜨거운 승부, 아무도 웃지 못했다
후반에만 5골이 터지는 치열한 승부의 끝에는 아무도 웃지 못했다.대구FC와 고양 Hi FC는 1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7라운드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후반에만 추가 시간이 8분이 주어진 이 경기는 경기 막판에만 3골이 연거푸 터졌고,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대구는 최근 11경기째(4승7무) 원정 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며 K리그 클래식 승격을 향한 꿈을 이어갔다. 고양도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이어갔다.경기 시작 1분 만에 오기재의 선제골로 앞선 고양이지만 대구는 후반 2분 이준희, 후반 13분 에델의 연속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고양은 후반 44분 이광재의 극적인 동점골에 이...
해외축구
'지저스!' 로저스도 못 막은 한화 '충격의 4연패'
'독수리 군단'의 구세주로 여겨졌던 에스밀 로저스도 막지 못했다. 한화가 또 다시 필승조가 무너지면서 4연패 충격에 빠졌다.반면 삼성은 '약속의 땅' 포항에서 한화를 연이틀 제압하며 꿀맛 휴식을 취하게 됐다. 케이티에 덜미를 잡힌 NC를 제치고 넉넉한 1위를 지켰다.삼성은 16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6-5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한 삼성은 2위 NC와 승차를 4.5경기로 벌렸다.한화로선 악몽과 같은 역전패였다. 최근 3연패 중이던 한화는 최근 에이스로 우뚝 선 로저스를 투입했다. KBO 외국인 선수 최초 데뷔전 완투승, 리그 전체 최초의 데뷔 2연속 완투승을 거둔 로저스는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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