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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거포 군단' 가동...강백호·노시환 쌍포에 허인서까지, 다이너마이트 타선 부활
불펜 불안에 시달리던 한화 이글스가 '홈런 화력'으로 활로를 찾았다.한화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노시환의 만루 홈런과 강백호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11-5로 완파했다. 1회 터진 노시환의 그랜드슬램이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2군에 다녀온 노시환은 지난달 23일 1군 복귀 후 17경기에서 멀티히트 8회, 홈런 7방을 몰아치며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중심으로 돌아왔다.팀 홈런 분포가 색깔을 바꿨다. 4년 최대 100억원 FA 강백호가 8홈런으로 팀 선두, 노시환·문현빈·허인서가 7홈런으로 뒤를 받쳤고 페라자도 6방을 보태 5명이 두 자릿수 진입을 눈앞에 뒀다. 지난해 같은 37경기 기준 28개였던 팀 홈런이 올해 42개로 50
국내야구
'여자 최강의 첫 세계무대' 김은지, LG배 와일드카드 낙점...한국 13명·중국 6명 등 24명 확정
한국기원은 13일 제31회 LG배 와일드카드로 여자바둑 1위 김은지 9단을 낙점했다. 김은지의 세계기전 첫 출전이다.6개월 연속 여자 1위·5월 전체 19위 김은지는 지난달 KB바둑리그에서 홍일점으로 원익 우승을 도왔다.본선엔 한국 13명·중국 6명·일본 4명·대만 1명 등 24명이 확정됐다. 한국은 전기 우승자 신민준과 신진서·박정환·변상일·김명훈 등 시드, 선발전 7명, 와일드카드 김은지로 구성됐다.대회는 6월 9~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며 우승상금 3억원·준우승 1억원, 제한시간 각자 3시간·40초 초읽기 5회다.
일반
'시카고 마라톤 준우승자' 36세 멜레세, 훈련 도중 갑작스러운 사망...에티오피아 육상계 비보
2015년 시카고 마라톤 준우승자 예브르구알 멜레세(에티오피아·36)가 훈련 중 숨졌다.에티오피아 육상연맹은 13일(한국시간) 멜레세가 이상 증세로 아디스아바바 병원에 이송됐으나 별세했다고 밝혔다.휴스턴·프라하 마라톤 우승자인 그는 이달 말 오타와 대회를 앞뒀다.
일반
'축구 드라마 속 공격수가 현실로'...35세 배우 페르난데스, 미국 프로축구 2부 팀 입단
드라마 속 공격수가 진짜 프로 무대에 섰다.미국 프로축구 2부 격인 USL 챔피언십 엘패소 로코모티브 FC는 12일(현지시간) "리그·축구협회 승인을 조건으로 공격수 크리스토 페르난데스(35)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비공개였다.페르난데스는 '테드 래소'에서 멕시코 공격수 다니 로하스 역을 맡은 배우다. 두 달간 집중 테스트를 거쳤고, 뉴멕시코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도 나섰다.멕시코 테코스 FC 유소년팀에서 꿈을 키운 그는 15세 때 부상으로 축구화를 벗고 연기로 전향했다가 20년 만에 프로 무대로 돌아왔다.그는 "프로 선수의 꿈은 한 번도 마음을 떠난 적이 없었다"며 "터무니없는 꿈을 꾸는 미친 사람일지 모르
해외축구
'전설과 어깨 나란히' 신네르, 마스터스 1000 31연승...조코비치와 타이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31연승을 거두며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신네르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오픈 16강에서 펠레그리노(155위)를 2-0(6-2 6-3)으로 완파했다.파리·인디언웰스·마이애미·몬테카를로·마드리드까지 마스터스 1000 5개 대회 연속 제패한 신네르는 조코비치의 2011년 31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우승하면 조코비치만 달성한 마스터스 1000 9개 대회 전관왕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까지 이룬다.신네르는 "차이를 만드는 건 결국 정신력"이라고 말했다.2번 시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16강에서 다르데리(20위)에게 발목 잡혀 탈락하며 신네르의
일반
이강인, 왼쪽 발목 부상으로 PSG 리그1 우승 결정전 결장...월드컵엔 영향 없을 듯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그1 우승 확정 경기에 결장한다.PSG는 14일(한국시간) RC 랑스와의 리그1 29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이강인은 11일 브레스트와의 33라운드 홈경기(1-0 승)에서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 박스를 파고들다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고, 후반 8분 데지레 두에와 교체됐다.이번 부상은 한 달 뒤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영향이 없는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이강인은 팀의 리그1 5연패와 통산 14번째 우승 순간을 함께할 수 없게 됐다.승점 73의 PSG는 2위 랑스(승점 67)를 6점 차로 따돌리고 있어 랑스전에서 무승
해외축구
울산 웨일즈 선수들, KBO리그 10개 구단 이적 가능...일본 투수 3인방·고효준 주목
프로야구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 선수들이 20일부터 KBO리그 10개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국내·외국인 선수 모두 이적이 가능하며 최대 5명까지 옮길 수 있다. 이적료는 해당 선수 연봉이 상한으로, 국내 선수는 3천만원·외국인 선수는 최고 10만 달러다.김동진 울산 단장은 12일 연합뉴스에 "이적료 외 추가 조건 없이 풀어줄 생각"이라며 "선수들이 울산을 발판 삼아 KBO리그에 재도전해 성공하는 것이 구단의 철학"이라고 말했다.일본 출신 외국인 투수 3명도 주목된다. 오카다 아키타케는 7경기 3승 2패 ERA 2.50, 나가 다이세이는 8경기 3승 1패 ERA 2.81, 고바야시 주이는 8경기 2승 3패 ERA 3.97로 모두 북부리그 상위권에 올랐다
국내야구
셰플러, PGA 챔피언십 2연패 도전...피츠패트릭·로즈와 동반 라운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PGA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했다.13일(한국시간) 공개된 조 편성에 따라 셰플러는 맷 피츠패트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15일 오전 3시 5분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파70) 1번 홀에서 출발했다. 피츠패트릭은 시즌 PGA 3승에 RBC 헤리티지에서 셰플러를 꺾었고, 로즈는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통산 13승째를 신고했다.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욘 람, 조던 스피스와 14일 오후 9시 40분 10번 홀에서 시작했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에 이은 메이저 2연승을 노렸고, LIV 이적 후 랭킹이 20위로 밀린 람과 갈등을 빚었다.김시우는 14일 오후 9시 7분, 임성재는 15일 오전 1시 32분 10번 홀
골프
NBA 골든스테이트, 스티브 커 감독과 2년 재계약 합의...우승 4회 명장과 동행 이어가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3일(한국시간) 스티브 커 감독과 2년 재계약을 발표했다.커 감독은 12년간 결정전 6회 진출·4회 우승을 이끌었고 최근 정상은 2022년이었다.2025-2026시즌엔 버틀러·커리의 부상으로 37승 45패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농구
'오늘도 못쳤다!' 타티스 주니어, 홈런 치는 법 잊어버러...개막 후 40경기 홈런 '제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런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타티스는 13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나 홈런은 치지 못했다. 시즌 개막 후 40경기에서 단 한 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다. 홈런 치는 법을 잊어버린 듯하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전문가들의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타티스가 공을 충분히 띄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그의 땅볼 비율은 52.8%였다. 이는 커리어 하이일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서 27번째로 높은 수치다.게다가, 2021년 이후 가장 높아진 삼진율과 47.2%의 공중볼 비중까지 고려하면 그리 미스터리한 일도 아니라고 이들은
해외야구
고우석, K 머신? 또 2이닝 3개 추가...트리플A 승격 후 5이닝 무실점
고우석이 트리플A 승격 후 거침없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빅리그 재입성을 향한 무력시위를 이어갔다.고우석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피용의 워너 파크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팀이 18-1로 크게 앞선 8회말 구원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이로써 고우석은 트리플A 승격 이후 5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달성하며 강력한 구위를 과시했다.고우석은 첫 타자 카메론 미스너를 파울팁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기세를 몰아 후속 타자 드류 워터스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고우석은 브렛 스콰이어스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해외야구
미야지를 '우야지?' 8연승 삼성의 유일한 고민...장점 분명 있는데 '영점'이 문제, 대안 찾기도 쉽지 않아
12년 만의 8연승. '최원태인' 듀오도 살아났다. 대체 알바 외인 투수 잭 오러클린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부상 타자들도 속속 복귀한다. 최형우는 매일 기록을 쓴다. 기대 않던 타자들이 거푸 만루 홈런을 친다. 마무리 김재윤도 안정감을 찾고 있다. 불펜도 그럭저럭 잘 버텨준다. 삼성 라이온즈 이야기다. 분위기가 이런데 질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삼성에도 고민은 있다. 아시아쿼터로 야심차게 엽입한 미야지를 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분명 장점이 있는 투수인데, 그 장점을 100% 활용하지 못한다. 데리고 있자니 불안하고, 버리자니 아깝다. 시즌 전에는 마무리로 거론되기도 했으니 더욱 그렇다. 한 삼성 팬의 '언어유희
국내야구
컴투스, 1분기 영업이익 51억 원… 전년 대비 200% 넘는 호실적
컴투스가 주력 게임들의 견고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3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47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06.9%나 급증한 수치로, 별도 기준 영업이익 역시 77억 원을 기록하며 47.1%의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이번 1분기 실적의 효자 노릇은 단연 야구 게임 라인업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였다.KBO와 MLB 양대 리그를 기반으로 한 야구 게임들은 시즌 개막 열기와 함께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국제 대회 스폰서십과 연계한 공격적인 프로모션, 주요 선수 업데이트가 적
E스포츠·게임
비FA 다년 계약 없었던 일? 슬럼프 LG 홍창기와 박동원, 아직 4개월 반 남았다...조급해할 필요없어
LG 트윈스의 '출루 머신' 홍창기가 짜증을 내고 있다. 타격 부진이 길어지자 감정 표현이 다소 격해지고 있는 것이다. 홍창기는 지난해 5월, 왼쪽 무릎 외측 경골 관절 부분 미세 골절로 4개월간 이탈했다. 그 후유증일까? 올 시즌이 개막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도 타격 폼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33경기 타율이 0.186이다. 그답지 않은 아닌 성적이다. 뜻대로 안 되니 자신에게 화가 날 수밖에 없다. 포수 박동원은 타율(0.208)도 문제지만 홈런포가 좀처럼 터지지 않아 고민이다. 33경기에서 고작 1개만 담장을 넘겼다. 20개 이상 대포 목표에 비상이 걸렸다. 공고롭게도 둘은 시즌 개막 전 비FA 다년 계약 문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주인
국내야구
'4년 100억의 가치 입증' 한화 강백호, 타율 0.333·타점 1위...키움전 솔로포로 정점 찍었다
왜 4년간 100억을 받고 이적한 이유를 증명했다.한화 강백호는 5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초 솔로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3타점 2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볼넷 2개를 골라내며 1회초 노시환의 만루홈런과 8회초 상대 구원투수 김동규를 흔들며 10점째 득점의 기반을 다진 것은 최고였다.또한 2회초 페라자의 병살타로 분위기가 꺼질 거 같은 상황에 문현빈의 3루타에 이어 적시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이어간 것은 으뜸이었다.덤으로 6회초 8-3으로 추격당하던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다시 점수를 벌린 것은 대박이었다.지난 겨울 4년 간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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