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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만 적중' KBO 아시아 쿼터, LG·한화·키움만 웃었다
10명 중 3명만 적중했다. 올 시즌 KBO 아시아 쿼터 시장 성적표다.가성비 로또에 당첨된 구단은 LG·한화·키움 세 팀. 라클란 웰스(LG)·왕옌청(한화)·가나쿠보 유토(키움)의 초반 활약이 그 이유다.지난해 키움에서 뛰고 LG 유니폼을 입은 왼손 투수 웰스는 7경기 39⅓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2.06으로 LG 선발진을 굳혔다.아시아 쿼터 최저액 10만달러(약 1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은 왕옌청은 9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2.74로 한화 선발 마운드를 류현진과 함께 떠받친다.스탯티즈 기준(18일) 투수 WAR 1.30으로 류현진(1.25)까지 넘어선 복덩이다.유토는 1승 1패 9세이브 4홀드, 이달 1승 4세이브 평균자책점 1.42로 뒷문을 잠그며 김재윤
국내야구
'하베르츠 결승 헤더' 아스널, 번리 1-0 격파...22년 만의 EPL 우승 코앞
22년의 기다림이 끝나가고 있다. 아스널이 번리를 잡고 EPL 우승까지 한 걸음만 남았다.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번리와의 2025-2026 EPL 37라운드를 1-0으로 마쳤다.4연승·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승점 82점, 20일 37라운드를 치르는 2위 맨시티(77점)와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맨시티가 6위 본머스에 비기거나 패하면 38라운드 결과와 무관하게 아스널은 2003-2004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의 EPL 정상에 오른다.3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과의 UCL 결승까지 남겨 둬 시즌 더블도 노린다.이날 볼점유율(61-39%)과 슈팅(13개-5개)에서 앞섰지만 결정력은 부족했다.전반 34분 사카가 슈팅 직전 번리 풀백 루카스
해외축구
'우승 24시간도 안 돼' 라이, 더CJ컵 바이런 넬슨 불참...대체 선수는 노승열
PGA 챔피언십 우승 24시간 만의 불참 통보. 에런 라이(잉글랜드)가 더CJ컵 바이런 넬슨을 건너뛴다.AP통신은 19일 그가 18일(한국시간) 애러니밍크 GC에서 끝난 PGA 챔피언십 우승 직후 대회 조직위에 불참을 알렸다고 전했다.대체 선수는 한국의 노승열이다.라이는 4라운드 17번 홀 21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메이저 챔피언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더CJ컵은 21일(현지시간) 텍사스 매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나흘간 진행된다.
골프
'멍석 깔아줬는데' 송성문, 김하성의 길 갈 수 있을까?...뇌진탕 크로넨워스 복귀 불투명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부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음에도 송성문이 그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과거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을 틈타 팀의 핵심 선수로 도약했던 김하성의 성공 서사가 송성문에게도 재현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렸던 게 사실이다.크로넨워스의 전력 이탈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다. 지난달 타석에서 투구에 턱을 맞은 후유증이 뒤늦게 나타나며 심각한 뇌진탕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복귀 시점을 전혀 기약할 수 없는 불투명한 상황이다.이로 인해 생긴 내야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샌디에이고 코칭스태프는 마이너리그
해외야구
'안우진 조기 복귀 경고했었다' 고작 318개 던지고 몸 이상 1군 말소...조급증이 화 불러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됐다.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선발 투수 안우진(27)이 복귀 후 단 6경기 만에 몸 이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키움 구단은 안우진이 오른쪽 이두근 미세 염좌 소견을 받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으며, 어깨와 팔꿈치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구단은 큰 부상이 아니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야구계 안팎에서는 이번 부상이 예견된 인재라는 지적다. 당초 의료진과 구단이 예상했던 6~7월 복귀 일정을 두 달 이상 앞당길 때부터 이미 몸에 가해질 과부하는 예고되어 있었다는 비판이다.이번 부상으로 인해 안우진의 복귀 과정을 둘러싼 무리수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기자는 가장 정교해야 할
국내야구
왕옌청·웰스는 '갓성비'… 쿄야마, 타케다, 데일은 '먹성비'...아시아쿼터 퇴출 1호 누구?
2026시즌 KBO리그가 도입 두 달 차에 접어들며 구단별 아시아 쿼터(AQ) 잔혹사와 복덩이의 명암이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최대 20만 달러라는 제한된 몸값 속에서 '갓성비'를 뽐내며 효자 노릇을 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먹성비(먹튀+가성비)' 논란에 휩싸이며 교체 타이밍을 재는 팀들이 속출하고 있다.가장 먼저 칼바람이 불어닥칠 곳으로는 롯데 자이언츠의 쿄야마 마사야, SSG 랜더스의 타케다 쇼타, KIA 타이거즈의 제리드 데일이 꼽힌다. 쿄야마는 불펜의 핵심 역할을 기대받았으나 극심한 제구 난조를 보이며 평균자책점이 7.59까지 치솟았다. 김태형 감독의 신뢰를 잃고 지난 5월 9일 이미 1군에서 말소돼 가장 유
국내야구
'785억원 베팅이 옳았다' 강백호·박찬호·최형우...지난 겨울 FA들이 봄을 만들고 있다
785억원이 흩어졌다. 그리고 그 돈은 대체로 옳은 곳에 떨어졌다.지난해 FA 시장은 대어는 적어도 준척이 많았다. 호황으로 주머니가 두둑해진 10개 구단은 보상금 포함 785억원을 풀었고, 시즌 초반 성과가 그 베팅을 정당화하고 있다.유일한 100억원대 계약 주인공 강백호(한화)는 타율 0.337(8위)·10홈런(5위)·48타점(1위)을 기록 중이다.지난 16일 수원 KT전에선 홈런 2방 포함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7타점, WAR(스탯티즈)은 벌써 1.71로 작년 시즌 전체(1.74)에 육박한다.'지명타자에 과한 베팅'이라던 부정적 시선은 사실상 뒤집혔다. 보상금 14억원에 구원 한승혁까지 내준 한화는 호평을 듣고 있다.강백호를 떠나보낸 KT는 김현수·최
국내야구
"전성기 끝났어" 전직 포수, 45경기 무홈런 타티스 주니어 향해 돌직구 날려..."타티스의 진짜 모습 가까워지고 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홈런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시즌 개막 후 45경기째 무홈런이다. 타율도 리그 평균보다 낮다.이에 미국 매체들은 타티스 주니어의 무홈런 원인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19일(한국시간)"한 전직 MLB 포수가 타티스 주니어의 홈런 가뭄에 대해 언급하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이 전직 포수는 "모두가 그가 예전의 .970 OPS 같은 모습을 되찾을 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며 "하지만 그런 전성기는 이미 지나갔다고 본다. 그는 플래티넘 글러브급 수비를 가졌지만, 파워는 전혀 없는 우익수일 뿐이다"라고 질타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현재 임시로 2루수를 보고 있다.그
해외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88] 당구에서 ‘비껴치기’를 왜 ‘기리까시’라고 말할까
직선도로가 막히면 우회도로로 돌아가는 것은 운전자의 상식이다. 당구도 비슷하다. 정면으로만 치면 갈 수 있는 길이 너무 제한된다. 비껴쳐야 비로소 공의 각도와 움직임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당구에서 ‘비껴치기’는 단순한 “묘기”가 아니라, 경기 전체를 풀어가는 핵심 기술이다. 두 목적구를 동시에 맞히기 위해서다. 특히 3쿠션에서는 수구가 여러 쿠션을 돌며 정확한 경로를 만들어야 한다. 이때 단순 직선 타격만으로는 각이 나오지 않는다. 비껴치기를 하면 수구에 옆회전과 새로운 진행각이 생겨, 막혀 있던 길이 열린다. (본 코너 1777회 ‘당구에서 왜 ‘큐볼’이라 말할까‘, 1778회 ’당구에서 왜 영어 ‘object ball’
일반
'장현식만 잘해줬어도' 염경엽 감독의 한숨...LG 불펜의 현주소
"장현식만 잘해줬어도 훨씬 나았을 것." 염경엽 감독의 한마디는 오른손 투수 장현식(31)의 부진 속에 균열이 커진 LG 불펜의 현주소를 그대로 담았다.염 감독은 우강훈(24)·김영우(21)·배재준(32)의 스텝업을 강조하며 "이 선수들이 올라와 줘야 안정적이다"고 했고, 곧이어 "장현식만 잘해줬어도"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장현식은 2024년 11월 FA 권리를 행사해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총연봉 36억)에 LG와 계약했다.같은 해 KIA 통합 우승 필승조였던 그에게 마무리가 아닌 중간계투에 '풀 게런티'가 붙은 건 이례적이었다. LG의 공이 그만큼 컸다.영입 효과는 아직 미미하다. 지난 시즌 56경기 4.35(3승 3패·5홀드·10세이브)로 보
국내야구
고우석이 콜업 안 되는 결정적 이유는?
고우석이 최근 더블A는 물론이고 트리플A 무대에서 연일 호투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고우석을 콜업하지 않고 있다. 왜일까?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미국 야구 특유의 철저한 빅리그 경력 중심 비즈니스 생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불펜진이 난조를 겪고 있고, 구단 의지만 있다면 40인 로스터 조정이 언제든 가능함에도 고우석이 외면받는 배경에는 미국 사회가 요구하는 검증된 실전 경험의 유무가 자리 잡고 있다.미국 메이저리그는 이력서의 단 한 줄이라도 빅리그 무대에서 공을 던져본 경험이 있는 선수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경향이 강하다. 실제로 최근 콜업 기회를 잡는 투수들을 살펴보면
해외야구
KT-삼성 1경기 차 선두 다툼, 19일부터 포항 3연전...1차전 원태인-보쉴리 에이스 대결
1경기 차.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19일부터 포항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3연전을 통해 본격적인 1위 다툼에 들어간다.KT는 25승 1무 16패 단독 선두, 삼성은 24승 1무 17패의 3위로 결과에 따라 판도가 흔들릴 수 있는 시리즈다.분위기는 팽팽하다. KT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승률로 선두를 지키며 응집력 있는 타선이 강점이다. 팀 타율 0.287(리그 1위)에 최원준·김상수가 상위에서 기회를 만들고 김현수·힐리어드가 중심을 해결한다.경기 후반 뒤집는 힘과 선발진 이닝 소화 안정성도 받친다.삼성은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가장 가파른 상승세에,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이 강점이다. 4월 말 7연패 뒤 빠르게 반등해 상위권에 복귀했고,
국내야구
"더블A잖아. 맷 데이비슨 봐라" MLB 드래프트 1R 픽, 2년 연속 유망주 1위 히우라, 일본 유혹 뿌리치고 키움과 계약
키움 히어로즈가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기존 외국인 타자 트렌턴 브룩스를 방출하고, 대체 선수로 케스턴 히우라와 연봉 4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MLBTR에 따르면 히우라는 일본프로야구(NPB)로부터도 제의를 받았다.히우라는 한때 메이저리그 전체가 주목했던 초특급 유망주다. 2017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그는 2년 연속 밀워키 유망주 1위였다. 2019년 빅리그 데뷔 첫해 84경기에서 타율 3할3리, 19홈런, OPS .938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만 50개에 달한다. 이후 빅리그 투수들의 변화구 대처
국내야구
'한화전 등판 뒤 이두근 불편' 키움 에이스 안우진, 1군 말소...열흘 휴식
오른쪽 이두근 미세 염좌. 키움 에이스 안우진이 18일 1군에서 말소됐다.그는 나흘 전 한화전 등판 뒤 이두근 불편을 느꼈고, 교차 검진에서 미세 염좌 소견을 받았다.어깨·팔꿈치는 정상이라 큰 부상은 아니다. 부상자 명단 열흘 치료·훈련 뒤 등판 일정을 다시 잡는다.시즌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국내야구
[이슈 IN] 울란바타르에 뜬 K-태권도… 몽골서 커지는 스포츠 민간외교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가 'K-태권도'와 'K-컬처 공공외교'의 무대로 바뀐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38개국 선수와 임원 1137명이 현지에 모이는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몽골지회가 대회 지원에 나섰다.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의 스포츠 자산이 몽골 현지 한인사회 네트워크와 만나 한몽 민간 교류는 문화·관광·한류 상품 영역까지 넓어질 전망이다.2026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다. 몽골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아시아 태권도 국제대회로, 아시아태권도연맹(ATU·Asian Taekwondo Union)으로부터 유치권을 위임받은 몽골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아시아 38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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