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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다음 여성 파트너는 브래디 전 처 지젤 번천?

2023-03-14 08:12

타이거 우즈와 헤어진 에리카 허먼
타이거 우즈와 헤어진 에리카 허먼
타이거 우즈의 '여성편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우즈는 최근 5년 넘게 교제한 에리카 허먼과 결별하면서 법정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ESPN에 따르면, 허먼은 '우즈와 합의한 비밀 유지 협약이 무효'라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허먼의 변호사는 우즈가 비밀 유지 협약을 통해 허먼에게 자신과 관계의 세부 사항을 비밀로 유지하도록 강요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우즈는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스웨덴)과 결혼, 1남 1녀를 뒀으나 2009년 성 추문을 일으킨 뒤 이혼했다.

이혼 후 우즈는 스키 선수 린지 본, 스타일리스트 크리스틴 스미스와 교제했고, 2017년부터 허먼과 연인 관계를 맺었다.

톰 브래디와 이혼한 지젤 번천
톰 브래디와 이혼한 지젤 번천

허먼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가 무섭게 미국 오즈메이커들은 우즈의 다음 여성이 누가 될 것이냐에 관심을 두고 있다.


마르카에 따르면, 우즈의 다음 파트너는 지젤 번천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번천은 브라질 출신으로 패션 모델이었다. 미국풋볼(NFL)의 전설적인 쿼터백 톰 브래디와 최근 이혼했다. 번천은 브래디가 약속을 깨고 은퇴를 번복하자 그와 헤어지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천이 우즈의 새 파트너가 될 확률은 2500대1이다.

다음으로 높은 여인은 킴 카다시안으로 3500대1로 나타났다고 마르카는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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