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LG트윈스, KBO출범 40주년 기념 ‘어린이 팬 데이’ 진행

2022-05-28 16:28

KBO 40주년 기념 잠실 LG-삼성전  '어린이 팬데이'에 사구를 할 서라온 어린이[LG 트윈스 제공]
KBO 40주년 기념 잠실 LG-삼성전 '어린이 팬데이'에 사구를 할 서라온 어린이[LG 트윈스 제공]
LG트윈스는 29일 삼성라이온즈와의 일요일 홈경기에 ‘KBO출범 40주년 기념 어린이 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 팬 데이’는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KBO와 10개 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 관중 선착순 4,000명에게 메디힐 마스크팩과 400개의 40주년 키링을 1, 3루 내외야 입장 게이트에서 증정한다. 또한 이날은 특별히 KBO 허구연 총재가 직접 잠실야구장을 찾아 1,3루 내외야로 입장하는 어린이들에게 40주년 기념구 400개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시구 및 시타자도 사전 응모를 통해 특별하게 선정했다.

시구는 LG트윈스가 선정한 서라온 어린이(10), 시타는 삼성라이온즈가 선정한 오서연 어린이(8)가 맡는다. 서라온 어린이는 사전응모에서 본인을 미래의 LG야구선수를 꿈꾸고 있는 유소년 야구선수로서 꿈의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소개하며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 될것 같아 많이 떨리지만 기분이 너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경기시구자로 홈팀 어린이팬, 시타자로 원정팀 어린이팬이 나설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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