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이경훈, AT&T 2R 공동 6위…선두와 3타 차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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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5-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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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디펜딩 챔피언'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라 타이틀 방어 기대감을 이어나갔다.

이경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크레이그 랜치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순위는 공동 6위로 2계단 하락했지만 공동 선두 라이언 파머(미국),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단 3타 차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PGA 투어 80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일궈낸 이경훈은 최근 4개 대회에서 3연속 컷 탈락하는 좋지 않은 흐름을 깨고 이번 대회서 연이틀 선두권에 오르며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전날 8언더파를 몰아친 그는 2라운드에서는 전반에 버디만 3개를 잡고 순항했지만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를 낚고 보기 2개를 범해 1타를 더 줄였다.

이경훈은 “아직 두 번의 라운드가 남아 있어 스코어를 잘 만들어 가며 경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댈러스 지역 출신인 파머는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적어내며 무뇨스, 스킨스와 함께 공동 선두(15언더파 129타)에 올랐다. 무뇨스도 댈러스 지역에서 살고 있고 노스 텍사스에서 대학을 다닌 선수다.

늦깎이 신인 저스틴 로어(미국)가 14언더파 130타로 1타 차 단독 4위에 올랐다.

텍사스 출신 조던 스피스(미국)가 이경훈과 함께 플레이해 나란히 공동 6위(12언더파 132타)를 기록했고, 마스터스 챔피언이자 올해 4승을 쓸어담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20위(9언더파 135타)에 자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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