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편 이동근 아나운서가 출연한데 이어 4편에서는 골프 인플루언서이자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환 대표(50)가 출연한다.
유정환 대표는 그는 한국 골프가 붐이 일기 전부터 골프 블로그와 SNS 활동을 하면서 강남을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 골프모임을 처음으로 시작한 장본인이다. 또한 14년 구력으로 67타의 라운드 베스트 기록을 가진 자타공인 싱글 골퍼이다.
그러나 산이 높을수록 골도 있는 법이다. 그는 종종 당겨지는 아아언 샷으로 인해 그린을 살짝 벗어나거나 긴 퍼팅 거리를 남기곤 한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그린이 까다롭다면 쓰리 퍼트를 하게 되는 경우가 번번이 있다.
필드 소 굿을 통해 박진이 프로가 진단한 유 대표의 문제점은 어드레스가 몸에서 좀 멀고, 백스윙 시 중심이 오른쪽을 밀리는 움직임 때문에 당겨지는 훅구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박진이 프로는 "아이언 샷을 할 때 어드레스를 좀 더 가까이 서고, 백스윙 시 안정적인 중심이동을 위한 하체 밸런스를 교정하니 역시 고수라 바로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GF67가 자체 제작한 '필드 소 굿' 컨텐츠는 SBS골프 메인 아나운서 출신이자 골프 셀럽인 홍재경의 진행과 요즘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진이 프로의 마법 같은 원포인트 레슨(필드매직)으로 '골프 홀릭'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 구성으로 전개된다.
딱딱한 정통레슨 보다 소프트한 터치로 골프를 ‘기분 좋게(Feel So Good)’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골프 콘텐츠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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