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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1실점으로 3연승한 김광현, 좌완 최고 투수 스스로 입증해…신인 박찬혁에 홈런 허용해 3경기 16이닝 만에 첫 실점해[키움-SSG전]
SSG 랜더스의 김광현이 좌완 최고의 투수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김광현은 21일 훈학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4-2 승리를 이끌며 다시 팀을 연승 모드로 올려 놓았다. 김광현은 4-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키움의 신인 박찬혁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하고 이용규에 볼넷, 김혜성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해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이정후, 야시엘 푸이그 송성문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범타로 처리하며 더 이상 실점없이 마무리하며 시즌 3승(무패)째를 거뒀다. 지난 2경기에서 13이닝 무실점이었던 김광현은 이날 6회 실점으로 18이닝 무실점 행진이 멈추고 평균자책점도 0
국내야구
오타니, 첫 승에 결승 득점까지…6이닝 무실점 12K+2안타 활약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완벽한 투구에 탁월한 타격까지 뽐냈다.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해 투타에서 맹활약했다.마운드에서는 6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1개만을 내주고 무실점 12탈삼진의 역투로 시즌 첫 승리를 챙겼고,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했다.12탈삼진은 오타니의 MLB 진출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기록이다.이날 오타니는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1900년 이후에는 발견할 수 없는 진기록을 세웠다.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해외야구
최지만, 올시즌 11경기 모두 출루…탬파베이, 강우 콜드게임 승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생산에는 실패했지만, 볼넷을 얻어 올 시즌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벌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했다.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최지만은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중월 투런포 때 홈을 밟아 시즌 7번째 득점을 했다.일찌감치 올 시즌 11경기 모두 출루하는 기록을 이어갔지만, 안타는 치지 못했다.최지만은 3회와 5회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3회에는 3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바깥쪽 직구를 '볼'이라고 판단해,
해외야구
김하성, 시즌 첫 홈런…샌디에이고 4연승 행진(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0경기 31타석 만에 2022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솔로 아치를 그렸다.팀이 3-0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김하성은 상대 우완 벅 파머의 시속 150㎞ 초구 직구를 받아쳤다. 공은 시속 165㎞로 124m를 날아가 중앙 펜스를 넘어갔다.그라운드를 돈 김하성은 유릭슨 프로파르와 양손을 마주친 뒤 손가락을 입술에 가져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더그아웃에서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빅리그 입성 첫해인 2021시즌 김하성
해외야구
키움 히어로즈, 22일 KIA전에 ‘넷마블 프로야구 2022 FAN DAY’ 진행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22일 오후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넷마블 프로야구 2022 FAN DAY’ 행사를 갖는다.‘넷마블 프로야구 2022 FAN DAY’를 맞아 경기 중 이닝 이벤트로 ‘넷마블 프로야구 2022 특이폼을 맞춰라!’와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나만의 선수를 키워보자!’를 진행한다.시구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2’ 게임 유저가 강철민 씨가, 시타는 넷마블 한지훈 사업그룹장이 진행한다.시구자로 나서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2’ 게임 유저 강철민 씨는 "많은 분이 보시는 그라운드에 서는 게 긴장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인 만큼 잘 던지고 싶다.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국내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데이 유니폼 착용 및 쏜데이 이벤트
삼성 라이온즈가 24일(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새로운 디지인의 선데이유니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올해 선데이유니폼은 짙은 청색 바탕에 흰색 핀스트라이프로 디자인됐다.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인 2002년 당시 유니폼에 들어있던 핀스트라이프 무늬를 20년 만에 다시 적용했다. 핀스트라이프 디자인은 올해 어린이회원에게 제공된 흰색 유니폼에도 적용된 바 있다.선데이유니폼 첫 착용을 기념하는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선데이유니폼을 입고 라팍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5회 말까지 올린 팬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원태인과 이재현의 유니폼과 모자 각각 1개씩, 선수별 사인볼 3개씩 총 10개다. 선정 여부는 8회 초 종
국내야구
'야구도 즐기고, 지구도 지키고'…kt위즈, 주말 NC와의 3연전에 '지구의 날 시리즈' 개최
-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방문 팬 대상 현장 티켓 2000원 할인 kt wiz(대표이사 신현옥)가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수원 홈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 ‘지구의 날 시리즈’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 및 ‘제 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환경부 기후행동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폴킴을 초청해 경기 전 애국가 제창과 시구를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경기장 외부에 위치한 위즈가든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수칙
국내야구
김광현 내친김에 무실점 3연승? '외인 최하 연봉' 애플러의 반격?…'괄목상대' 손주영, LG전 ERA 2.03 데스파이네 넘어 팀 첫 3연패 위기 구해낼까? [21일 선발]
- 5연패 절체절명의 삼성, 첫 승 목마른 수아레즈가 구원할까? - 롯데전 첫 선발 윤대경, 김진욱 넘어 선발 2승 커리어하이? - 변칙 투구 종식 당부받은 놀린, 두산전에서 바뀐 모습 보여줄까?
국내야구
박효준, 5경기 연속 결장…MLB 피츠버그, 3연패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5경기 연속 벤치만 지켰다.박효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 결장했다.박효준은 1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그라운드에 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의 올 시즌 성적은 4경기 11타수 2안타(타율 0.182), 2타점이다.이날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2-4로 패해 3연패 늪에 빠졌다.밀워키는 2회 로디 텔레스의 우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얻고, 7회 키스턴 히우라의 우월 3점포로 추가점을 뽑았다.피츠버그는 8회초 2사 만루에서 나온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만회했지만, 이어진 1, 2루에
해외야구
“류현진 불펜으로 강등될 수도” 제이스저널 “스트리플링이 류현진 자리 꿰찰 수 있어”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급기야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불펜행 가능성마저 제기됐다. 제이스저널은 20일(한국시간) “토론스가 2022 시즌을 비참하게 시작한 선발 투수 류현진을 걱정하기 시작했다”며 “류현진이 부상에서 돌아올 때까지 교체로 나서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류현진을 불펜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전했다. 스트리플링이 류현진 순번에서 2~3차례 대신 등판해 좋은 성적을 낼 경우, 류현진이 불펜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스트리플링은 류현진과 LA 다저스에서도 한솥밥을 먹었다. 토론토에서 선발 투수가 결장할 경우 대체 선발로 나서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해외야구
[20일 전적 종합] 박세웅, 6년 이어온 '독수리 울렁증' 벗어나, 양현종은 4G 연속 QS에도 머나먼 '복귀 1승'
- 4G ERA 0.33 루친스키, '200만달러 사나이' 위력- 소형준 첫 승에 박병호, 장성우 홈런으로 화답 - 폰트, 신흥 영건 안우진에 '피칭 시범' - 정수빈, 엎치락뒤치락을 마감하는 9회 적시타■잠실(kt 2승) kt 위즈 100 000 220 5 100 000 020 3LG 트윈스 ▲kt 투수 소형준(1승1패) 주권(8회) 조현우(8회) 김재윤(8회·3세이브1패) ▲LG 투수 플럿코(2승2패) 이정용(8회) 함덕주(8회) 김대유(9회) ▲홈런 박병호③(7회1점) 장성우②(7회1점·이상 kt) 서건창①(8회2점·LG)■문학(SSG 1승1패) 키움 히어로즈 100 000 000 1 031 000 20× 6 SSG 랜더스 ▲키움 투수 안우진(2승2패) 김동혁(7회) 이명종(8회) ▲SSG 투수 폰트(2승1
국내야구
[20일 팀 순위]끈기의 두산, KIA에 재뒤집기로 공동 2위에 반게임차 추격…은인자중 kt와 NC, 시즌 첫 연승으로 바닥권 탈출 시동 걸어
국내야구
'우린 바닥권 팀이 아니야~~', kt와 NC, 시즌 첫 연승으로 하위권 탈출 기지개 켜…박세웅,'독수리 울러증' 6년만에 벗어[20일 경기종합]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으로 바닥권 탈출에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뚝심의 두산 베어스는 KIA 타이거즈와 역전과 동점을 거듭하는 시소게임 끝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를 벗었다. 이런 가운데 사직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6년 동안 길고 길었던 한화전 7연패 사슬에서 드디어 벗어났으나 '대투수' 양현종은 홈구장 5연패를 벗어나지 못한 채 KBO 리그 복귀 첫 승마저 무산되고 말았다. '퍼펙트 피처' 폰트, 13이닝 무실점 행진의 안우진 눌러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SSG 랜더스는 20일 인천 홈경기에서 선발 윌머 폰트의 호투로 올시즌 영건 선두주자로 떠오른 안우
국내야구
루친스키, 뷰캐넌에 '매운 맛' 보여줬다…삼성전 4경기연속 26이닝 연속 무실점 극강 이어가며 뷰캐넌에 완승, 삼성 5연패로 몰아[삼성-NC전]
KBO 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투수 드류 루친스키(NC 다이노스)와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의 사상 첫 맞대결은 루친스키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NC는 20일 창원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양의지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 등 11안타로 3-0으로 승리, 시즌 첫 2연승했다. 외국인 에이스의 선발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는 루친스키의 완승이었다.2019년 KBO 리그에 입성한 뒤 삼성을 상대로 지난 3년 동안 2패 뒤 5연승을 달리는 루친스키는 역시 이날도 예외가 아니었다. 루친스키는 주자를 내 보내면 삼진으로 후속타자를 처리하거나 아니면 병살타(2개)로 삼성 공격의 맥을 끊었다. 2020년 10월 4일 5⅔이닝 무실점을 시작으로 지
국내야구
14이닝 무실점의 안우진도 SSG 타선에 힘 못써-폰트, 7이닝 1실점투로 2승[키움-SSC전]
역시 단독선두를 달리는 SSG 랜더스 다웠다. 최근 2경기 연속 1-0 승리를 이끈 14이닝 무실점의 안우진(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가뿐히 승리를 거두었다. SSG는 20일 문학 홈경기에서 키움에 6-1로 승리, 전날 5-8의 패배를 간단히 되갚았다. ..SSG는 외국인 선발 윌머 폰트가 1회초 이정후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으나 2회에 한유섬의 우익선상 2루타, 캐빈 크론의 좌전안타, 최주환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박성한의 중전안타로 동점, 김강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역전, 그리고 이재원의 내야땅볼로 3점째를 뽑아 간단하게 전세를 뒤집었다. SSG는 3회에도 1사 2, 3루에서 크론이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로 4-1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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