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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복귀?' 유현주, KLPGA 챔피언십 2R서 6언더파로 공동 7위 껑충
KLPGA투어 프로 유현주가 1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으며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했다.이로써 유현주는 2라운드가 모두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중간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허다빈(22)과 4타 차로 공동 7위로 뛰어 올랐다. 유현주는 전날 2오버파로 1라운드 공동 8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2017년 11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KLPGA 챔피언십으로 첫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유현주는 14일 개막라운드를 마치고 SNS에 본인의 경기 시간대인 15일 오전에 비가 오지 않게 해달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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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 PGA 투어 비디오 게임 2K21 표지 모델
저스틴 토머스(27·미국)가 골프 비디오 게임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K21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글로벌 게임 개발회사인 2K는 15일(한국시간) "올해 8월 발매 예정인 PGA 투어 2K21 표지 모델로 토머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에는 토머스를 비롯해 12명의 PGA 투어 선수가 실제 모델로 등장하며 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15곳의 코스를 게임으로 구현했다. 토머스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이어 주요 골프 게임의 표지를 장식하는 선수가 됐다.EA스포츠가 1998년부터 2014년까지 '타이거 우즈 PGA 투어' 게임을 발매했고 2015년에는 '로리 매킬로이 PGA 투어'를 내놓은 바 있다. 2017년 메이저 대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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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스 투어, 2020시즌과 2021시즌 통합하기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시즌과 2021시즌을 합쳐서 운영하기로 했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15일(한국시간) "2020년과 2021년을 한 시즌으로 통합한다"며 "이에 따라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은 2021년 11월에 결정된다"고 발표했다.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투어는 원래 올해에만 27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이미 8개 대회가 취소됐고 빨라야 7월 말에나 투어 일정이 재개될 수 있다. <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3월 초까지 5개 대회를 정상적으로 마친 PGA 챔피언스투어는 올해 남은 대회와 2021시즌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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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세계에서 첫 개막한 KLPGA챔피언십, 선수와 캐디와의 사회적 거리두기(2m) 잘 지켜지나
[양주=김학수 기자] 14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에서 개막한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 이날 낮 12시 조금 지나 지난 해 KLPGA 신인왕출신 ‘핑크 공주’ 조아연(20)은 좋아하는 핑크색 상하의와 핑크색 마스크를 쓰고 1번홀 티그라운드에 모습을 비쳤다. 티오프 시간을 착각해 마스크를 쓰고 연습하다가 경기 진행요원의 안내로 허겁지겁 1번홀로 달려와 다소 당황한 듯 보였다. 조아연은 약간 좌에서 우로 도는듯한 도그레그형의 1번홀 페이웨이를 향해 마스크를 쓴 채 핑크색 볼로 티샷을 날렸다. 티샷을 마친 뒤 남자 캐디와 귀엣말로 티샷이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듯 했다. 그와 캐디의 거리는 1m도 안됐다.‘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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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 PGA투어 재개 시 첫 3개 대회 연속 출전 예고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가 6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정이 재개되면 첫 3개 대회에 연달아 출전하겠다고 밝혔다.매킬로이는 14일(한국시간)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빙 릴리프' 이벤트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해 "다시 투어 일정이 재개돼 기쁘다"며 "일정 재개를 위해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PGA 투어가 아주 견실한 계획을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6월 PGA 투어 일정이 재개되면 초반 3개 대회에 연속해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매킬로이는 이날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이어 열리는 RBC 헤리티지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모두 출전 의사를 밝힌 셈이다. 지난 3월 중순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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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1R 공동 83위 유현주 "내일 오전에 비 안오게 해주세요"
KLPGA 챔피언십에 참가한 유현주가 본인의 SNS에 "내일 오전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해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35위를 차지하며 올해 20여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유현주는 14일 개막한 KLPGA 챔피언십에 참가해 1라운드를 2오버파로 마치며 공동 83위를 기록했다.1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후 4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지만 이내 5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안정을 찾는 듯 했다. 하지만 이어 6번홀에서도 한 타를 늘리며 기복을 보였다. 유현주는 1라운드를 2오버파로 끝마쳤다.2라운드 순위 102명 안에 들어야 3라운드에 참가할 수 있기에 현재 공동 83위인 유현주의 '경기를 향한 의지'가 "비가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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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공주' 조아연, 버디 6개 낚아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쾌조의 출발
[양주=이태권 기자]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 출신 '핑크공주' 조아연(20)이 코로나 19로 중단됐다가 시즌 첫 대회로 시작한 KLPGA 챔피언십에서 쾌조의 시동을 걸었다. 최혜진은 1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조아연은 이날 5언더파 67타를 친 배선우(26), 김자영(29), 현세린(19) 등 공동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올 2월 호주투어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조아연은 이날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만들었다. 조아연은 전반을 보기 2개, 버디 2개로 이븐파를 기록한 뒤 후반에서 10, 11번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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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LPGA챔피언십 우승' 최혜진, 대회 2연패 시동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관왕을 석권했던 최혜진(21)이 2020년 첫 대회에서도 힘찬 출발을 알렸다.최혜진은 1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5언더파 67타를 친 배선우(26), 김자영(29), 현세린(19) 등 공동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7위로 첫날을 마친 최혜진은 대회 2연패와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지난 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에 출전한 이후 석 달 만에 실전에 나선 최혜진은 그린을 단 한 번만 놓칠 만큼 정교한 샷을 뽐냈다.1번 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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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가 지난 해 우승한 찰스 슈워브 챌린지를 시작으로...6월 미 PGA 재개한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가 코로나 19로 오랜 중단 끝에 재개하기로 한 대회가 공교롭게도 지난 해 한국계 골퍼 케빈 나(37· 한국이름 나상욱)가 우승을 차지한 찰스 슈워브 챌린지로 확정됐다.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가 14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PGA 투어 관계자들은 13일 선수, 캐디, 지원 인력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포함한 안전 절차를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콘퍼런스를 가졌다. PGA는 오는 6월11일부터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찰스 슈워브 챌린지를 시작으로 연속 4개 대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PGA는 모두 무관중으로 대회를 치르며 출전 선수들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세워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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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서 버디 한 개만을 잡은 박성현 "그린이 매우 빨랐다"
[양주=이태권 기자] 오랜만에 찾은 국내 그린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듯했다. 강력한 임팩트에 의한 호쾌한 샷을 여전했지만 쇼트게임과 퍼팅이 잘 되지 않았다.세계랭킹 3위 박성현(27)은 1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기대에 못 미쳤다. 5언더파 67타를 친 배선우(26), 김자영(29), 현세린(19) 등 공동선두 그룹에 6타나 뒤졌다. 박성현은 아직 실전 감각을 찾는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박성현은 이날 16번 홀(파4)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버디를 잡아냈다. 그만큼 퍼트가 잘 되지 않았다는 반증이었다. 박성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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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스크 쓴 선수와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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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로나19가 만든 골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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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취재진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KLPGA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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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선수·캐디도 마스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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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더파 친 '해외파 프로' 배선우 "자가격리로 마음 비운게 약 됐다"
[양주=이태권 기자] 코로나19가 오히려 기회가 됐다. 지난 달 24일 일본에서 들어와 2주간의 자기 격리를 끝내 연습 제대로 한 번 해보지 못하고도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왔다.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 2년차 배선우(26)는14일 양주 레이드우드CC서 막을 올린 제24회 KL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쏙아내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단 한 차례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자 지난달 24일 한국으로 돌아왔다.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마냥 일본에 머물 수 없어 연습과 훈련 여건이 한국이 더 낫다고 보고 짐을 쌌다.해외 입국자가 반드시 감내해야 하는 14일간 자가격리를 끝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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