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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36] 왜 ‘티(Tee)'라고 말할까
오래 전 골프를 막 시작할 때의 얘기다. 싱글골퍼 선배가 첫 홀에서 장쾌한 드라이버샷을 날린 뒤 뒤이어 티잉 그라운드에 올랐다. 하얀색 티마크가 양쪽에 표시된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서니 불안감 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티마크가 표시된 것보다 좀 앞쪽에다 티를 꽂고 티샷을 하기 위해 웨글을 하는데 선배가 “배꼽 나왔네”라는 말을 던졌다. 티마크 표시는 100m달리기의 출발선 같은 역할을 한다. 2개를 이은 가상의 선을 넘어서 타겟방향으로 티샷을 하면 2벌타이다. 친목모임에서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넘어 가다가 내기가 걸려 있을 때는 ‘배꼽 나온 상태‘로 샷을 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내기 경쟁자들이 벌타라고 말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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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스토리] 스포츠 스타들의 골프 이야기 9- ‘거지 파’의 달인들 ⓶
농구인 유희형씨와 양궁인 이왕우씨는 강문수씨와는 달리 퍼팅으로 파를 ‘줍는다’. 유희형씨는 김동광, 이충희, 정재섭, 정덕화, 강동희, 신기성, 김승현 등을 배출한 송도고등학교 출신 농구 국가대표 원조로 KBL심판위원장을 지낸 인물. 장신이고 유연성이 뛰어나지만 드라이브 거리는 내세울 게 없다. 젊었을 때도 200m내외였다. 당연히 투 온 보다 쓰리 온이 많지만 퍼팅은 투 퍼팅보다 원 퍼팅이 더 많아 평균 7~8개의 파를 기록한다. 농구나 골프나 마지막은 똑같이 ‘구멍에 공을 넣는 행위’이기 때문. 감각이 살아있는 덕분인데 무엇보다 시야가 넓어 퍼팅 시 머리를 들지 않는다. “패스를 하려면 시야가 270도는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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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0년 정규투어 우승자 상금 낮춰 컷오프 인원 늘린다..스폰서 협의만 남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0시즌에 한해 정규투어 우승상금 요율을 낮추고 컷오프 인원을 확대를 계획 중이다.KLPGA는 30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혜택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20년 정규투어에 한해 상금요율 및 컷오프 인원 조정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기존 총 상금의 20%인 우승자 상금요율을 18%로 조정하면 종전 공동 60위였던 컷오프 인원을 공동 70위, 80위로까지 확대할 수 있다. KLPGA는 102~108명까지 참가하는 대회는 공동 70위, 120~144명까지 대회의 컷오프 기준은 공동 80위로 삼았다.해당 안은 상금을 포함한 공식기록으로 인정되며 대회별로 타이틀스폰서와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도
골프
3R까지 선두 지킨 이소영 "파만 나와서 지쳤지만 기분 업시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이소영(22·롯데)이 30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제8회 E1 채리티오픈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매 라운드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도중 1위를 내주긴 했지만 이를 다시 탈환한 이소영은 경기를 마치고 "전체적으로 큰 실수하지 않았다. 전반 9홀 모두 파를 해서 기분이 쳐지고 힘들었다. 아쉽게 안들어가는 공이 많아서 지치는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버디 2개가 나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또한 내일 최예림과 유해란과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르는 이소영은 "동생들과 플레이한다. 세명 모두 동등하게 이븐이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대회가 무관중으로 펼쳐지는 것과 관련
골프
3라운드도 단독선두 지킨 이소영,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인터뷰 종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중인 이소영(23)이 E1 채리티오픈 3라운드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30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이소영은 노보기에 버디 2개의 완벽한 플레이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라운드 70타, 2라운드 67타로 전날까지 2타차 단독 선두를 지켰던 이소영은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최예림(21‧ 13언더파)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가시권에 들어섰다. 이소영은 2018년 이 코스에서 열린 올포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최예림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 합계 13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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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캐나다, 코로나19로 2020 시즌 취소
캐나다의 프로골프 투어인 매켄지 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시즌을 취소했다.매켄지 투어는 30일(한국시간) "출입국 제한과 자가격리 조치 등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시즌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매켄지 투어의 스콧 프리처드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안전과 선수, 스폰서,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의 건강을 두루 고려한 결과 시즌을 취소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매켄지 투어는 올해 퀄리파잉스쿨 대회를 제외하고 5월부터 9월까지 13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다.한편 캐나다의 남자프로골프 투어인 매켄지 투어는 201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인수해 PGA 투어 캐나다라는 명칭이 붙었고 2015년부
골프
[마니아 스토리] 스포츠 스타들의 골프 이야기 8- ‘거지 파’의 달인들
골프는 복잡하다. 골프는 ‘역시 드라이브니 퍼팅이니’ 하지만 그렇게 한마디로 단정 지을 순 없다. 드라이브는 쇼, 아이언은 예술(과학), 퍼팅은 돈이고 어프로치는 스코어라는 말도 그래서 생겨났을 터. 다른 운동과는 달리 운동신경이 좀 떨어져도 열심히 연습하면 중간은 갈수 있고 덕분에 누구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탁구나 양궁 등은 골프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한 경험이 있어 적응은 좀 빠른 편이나 도구의 활용법이 달라 오히려 애를 먹는 경우도 있으며 전체적으로 볼 때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과정에 들어가면 달라진다. 강문수씨는 1970년대 아시아 탁구 선수권대회 금메달
골프
'여자골프 전설' 소렌스탐, LPGA 2부 투어에 6천만원 기부
안니카 소렌스탐(50·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 5만 달러(약 6천200만원)를 기부했다.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는 30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소렌스탐이 자신의 재단을 통해 5만 달러를 기부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선수 100명에게 500달러씩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금 신청 마감은 6월 12일이고 실제 지원금 집행은 7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LPGA 2부 투어는 3월 초 대회 하나를 치렀고 이후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중단됐다. 현재 7월 말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해 시메트라 투어 상금순위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산책 35] 해안가 골프장 '링크스(links)'란 말은 어떻게 나왔을까
수년 전 부부동반으로 미국 LA에 갔을 때 태평양 바다를 향한 시원한 풍광을 바라보면서 라운드를 했던 골프장이 있었다. LA 인근 로스버디스(Los Verdes) 골프코스였다. 고급주택이 즐비한 팔로스 버디스의 절벽과 해안의 풍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퍼블릭 골프장으로 한국 교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그린피가 20달러 안팎으로 아주 저렴해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부킹하기가 만만치 않다는게 이 골프장을 안내했던 대학 동기의 말이었다. 바로 옆에 그린피가 500달러가 넘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초호화 회원제 골프장과 좋은 대조를 보여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 골프장은 전형적인 링크스 골프코스였다. 지난 10여 차례
골프
이소영, 연 이틀 버디쇼로 2타차 단독 선두...2라운드 67타 맹타
1타차의 불안한 선두자리. 18번홀 그린에서 프로 5년차 이소영(23)은 매섭게 홀컵을 겨냥했다. 퍼팅이 성공하면 2타차 선두로 달아날 수 있었다. 퍼팅 후 볼은 4m 정도 굴러가다가 홀컵 바로 직전에 일시적으로 멈추는 듯 하더니 빨려들어갔다. 이소영에게는 이 퍼트가 3라운드에서 심리적 안정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타보다는 2타차 선두가 다소 여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29일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서 이소영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이소영은 전날 버디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에 이어 이날도 버디쇼를 해 강력
골프
US오픈 연기에 루이스, 랭 등 LPGA투어 선수들 지역 프로대회 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LPGA투어가 전면 중단되고 US여자오픈이 12월로 연기되면서 한 지역 프로 대회가 뜻밖의 반사이익을 누리게 됐다.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투어에서 12승을 올린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2016년 US여자오픈 우승자 브리타니 랭(미국), 작년 호주여자오픈 챔피언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다음 달 2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텍사스 여자오픈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1950년부터 1954년까지 5년 동안 LPGA투어 대회로 열렸지만 이후 미국에서는 드물지 않은 지역 프로 대회로 치러져 왔다. 선수들이 낸 참가비로 대회 경비와 상금을 충당하는
골프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예정대로 내달 18일∼21일 개최
제34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예정대로 다음 달 18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대회를 주최하는 기아자동차와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최고 권위를 지닌 대회의 전통을 지키기위해 예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까지 순조롭게 치르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사태와 여전히 종식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대회는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 무관중 대회로 진행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4일간 72홀 스트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34] '골프(golf)'의 어원은 '클럽(club)'과 연관이 있다
과거 이름있는 회원제 골프장은 ‘금녀(禁女)의 벽’이었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의 하나인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이 대표적이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은 2012년에야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과 여성 사업가 달라 무어 등 2명을 첫 여성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골프발상지인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 로열에이션트 골프장 앞에는 '개 또는 여성은 출입 금지(No dogs or women allowed)' 라고 쓰인 푯말이 260년 동안이나 붙어 있었다.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을 주관할 정도인 이 골프장은 논란 끝에 2014년 9월, 남성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처음으로 여성회원들을 받아들
골프
유러피언투어, 7월 22일 브리티시 마스터즈로 시즌 재개
유러피언투어가 오는 7월 22일 영국에서 개막하는 브리티시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일정을 재개한다고 29일(한국시간) 발표했다.약 4개월만에 투어 일정을 재개하는 유러피언투어는 이후 잉글랜드오픈, 잉글랜드챔피언십, 셀틱 클래식, 웨일스오픈, UK챔피언십까지 6주 연속 영국에서 대회를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시즌은 12월까지 이어지며 9월부터 11월 사이의 투어 대회 세부 일정은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1년에 5차례 열리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 남은 4개는 10월 스코틀랜드오픈을 시작으로 BMW PGA 챔피언십, 12월 네드뱅크 챌린지와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유러피언투어는 올해 일정 단축으로 인해 2020시즌
골프
7월 초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취소... 대체 대회 모색 중
7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PGA 투어는 29일(한국시간) "7월 9일부터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존디어 클래식을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대회 토너먼트 디렉터 클레어 피터슨은 "코로나19 관련해 대회를 열기에는 장애물들이 너무 많았다"고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PGA 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 중순부터 일정이 중단됐다.6월 11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재개 후 첫 4개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른다.이 계획대로라면 존디어 클래식이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첫 번째 대회가 될 예정이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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