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는 서밋의 주최·주관사인 KLPGA를 비롯하여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 관계자와 공식 기록 파트너인 CNPS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밋에서 참석자들은 투어 운영 현황과 공동 과제를 공유하며 ▲투어 간 공동 주관 확대 방안 ▲유소년 육성 및 전지훈련 협력 모델 개발 ▲선수 교류 및 상호 출전 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CNPS가 발표한 ‘아시아 통합 랭킹시스템’은 큰 호응을 얻었다. KLPGA의 ‘K-랭킹’을 기반으로 아시아 각 투어 성적을 반영하는 통합 랭킹 체계 구축 방향이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투어 간 협력과 선수 교류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졌다.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의 리 홍 대표이사는 “아시아 통합 랭킹 시스템이 매우 흥미로웠는데, 이를 통해 재능 있는 중국 선수들을 포함한 아시아의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국여자프로골프협회를 대표해 참석한 앤드류 노트 회장 고문은 “KLPGA를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골프협회 및 유관단체와 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리쥬란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태국과 한국이 조금 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는 데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LPGA는 아시아 여자골프의 공동 성장을 위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서밋’을 더욱 확대하고 정례화하여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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