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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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NC에 10-3 승리...강승호 결승포 포함 4타점 3연승

2026-07-19 22:09

두산 강승호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강승호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창원 원정에서 승부를 지배한 것은 강승호의 방망이였다. 결승 솔로포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을 몰아쳤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기선을 잡은 쪽은 두산이었다. 3회초 선두타자 강승호가 토다의 3구째 138km 커터를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이어 윤준호의 내야안타와 조수행의 볼넷, 박찬호의 적시타가 나왔고 더블스틸과 포수 송구 실책, 박준순의 적시타까지 겹치며 4-0으로 앞서갔다.

NC는 4회말 블레인의 2루타와 박건우의 뜬공, 3루수 송구 실책을 묶어 한 점을 만회했다.

두산은 6회초 세베리노와 양의지의 연속 안타, 박지훈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강승호의 유격수 땅볼로 다시 달아났다. NC가 6회말 박민우의 사구와 폭투, 이우성의 적시 2루타로 따라붙자 두산은 7회초 박준순의 좌전 적시타와 박지훈의 밀어내기 볼넷, 강승호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9-2로 벌렸다.

NC는 7회말 만루에서 블레인의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냈지만, 두산은 8회초 2사 만루에서 양의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응수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최승용이 5.2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7패)을 챙겼다. 박찬호와 박준순은 멀티히트를 보탰다. NC 선발 토다는 5.1이닝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김한중은 천재환-최정원-박시원을 차례로 처리하며 10-3 승리를 매듭지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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