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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박찬호, 정치 입문설에 화들짝 "완전 금시초문"
'원조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43)와 '역도 여제' 장미란(33), '피겨 여왕' 김연아(26). 대한민국 스포츠의 전설들을 과연 정치권에서 볼 수 있을까.오는 4월 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굵직한 스포츠 스타들까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미 여자 탁구 '사라예보의 기적'을 일으켰던 이에리사 의원(52)과 '태권 스타' 문대성 의원(40) 등 현역 정치인에 이어 3전4기를 노리는 '씨름 황제' 이만기 인제대 교수(53)가 총선에 뛰어들었다.이런 가운데 박찬호와 장미란, 김연아까지 정치 입문설이 나돈 상황이다. 불세출의 스타로 다져온 탄탄한 대중적 인지도 때문에 여야 모두 군침을 내는 인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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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6→UFC 파이트 나이트…헨드릭스 VS 톰슨
오는 2월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6' 넘버링 대회가 'UFC 파이트 나이트'로 변경된다.조니 헨드릭스(33, 미국)와 스테판 톰슨(33, 미국)의 웰터급 경기가 'UFC 파이트 나이트'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당초 'UFC 196'은 페이퍼 뷰 (PP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메인이벤트였던 파브리시오 베우둠(39, 브라질)과 케인 벨라스케즈(34, 미국)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두 선수의 부상으로 무산되면서 중계권이 폭스스포츠 1으로 넘어왔다.대신 오는 3월 6일(한국시간) 열리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32, 브라질)와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UFC 196' 대회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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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한대볼' 오명 씻으려면 리그 관심도 필요
핸드볼은 올림픽 효자 종목 중 하나다. 1984년 LA 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1998년 서울 올림픽 금메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땄다. 구기종목 가운데서는 흔히 말하는 '넘사벽'이었다. 4강으로 범위를 넓히면 8회 연속 4강 진출이다.선수들의 자부심도 대단하다.여자 핸드볼 전설이자 영화 우생순의 주인공이기도 한 서울시청 임오경 감독은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스포츠 종목 사이에서도 자존심이라는 것이 있다"면서 "인기는 농구, 배구에서 밀렸지만, 태릉선수촌 안에서 여자 핸드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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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관리단체 지정' 무주공산, 씨름계의 앞날은?
대한씨름협회가 결국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현 집행부가 물러난 가운데 설날장사대회 개최는 물론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통합 작업이 진행된다.대한체육회는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대한씨름협회가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해 관리단체 운영 규정에 따라 관리단체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협회 임시대의원총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 제기 등 각종 분쟁과 재정 악화로 원만한 사업 수행이 불가하고 양 씨름단체의 통합 차질 등도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따라 현 집행부는 일단 물러나야 한다. 다음 달 충남 홍성에서 열리는 설날장사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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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꿈 무산
'세대교체'에 들어간 남자 핸드볼의 세계선수권 꿈도 좌절됐다.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5~6위 결정전에서 이란에 28-29로 졌다.6위로 대회를 마친 한국은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한 작은 가능성도 사라졌다. 5위에 오르면 국제핸드볼연맹(IHF)과 아시아핸드볼연맹(AHF)의 규정(지난 대회 8강 이상 성적을 낸 국가가 속한 대륙에 본선 출전권 1장을 더 줄 수 있다) 협의에 따라 세계선수권 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전반은 16-15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역전을 허용했다. 특히 종료 10초를 남기고 황도엽(두산)이 가로채기에 성공했지만, 이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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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vs 조 잭슨 '1위는 내가 지킨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오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산 모비스의 정규리그 경기에 관심이 쏠리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첫째, 시즌 막판에 펼쳐지는 공동 선두 맞대결이다. 오리온과 모비스는 나란히 29승15패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이 경기를 잡는 팀이 1경기 차 선두로 올라선다. 이 경기가 끝난 뒤 양팀의 잔여 경기수는 9회. 1경기 차는 결코 만만한 승차가 아니다.둘째, 뜨거운 매치업이 기다리고 있다. 애런 헤인즈가 부상으로 빠진 오리온이 다시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 잭슨의 활약이다. 그런데 조 잭슨의 대항마가 바로 국내 프로농구 '넘버원' 포인트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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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즈의 화려함 지운 강민웅의 '친정저격'
침착했던 강민웅(한국전력)이 화려했던 모로즈(대한항공)를 깨끗하게 지웠다.지난해 12월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는 전혀 다른 의미에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경기 도중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파벨 모로즈가 주심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는 듯한 동작이 TV중계에 잡히며 도마 위에 올랐다.결국 한국배구연맹(KOVO)은 모로즈의 행동에 공식 경고를 내렸다. 유니폼 속의 손가락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는 만큼 경고 수준에서 징계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후 모로즈는 잠시 얌전해진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모로즈는 특유의 큰 세리머니를 포기하지 않았다.지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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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2위 경쟁도 뜨겁다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21승3패로 2위 그룹에 8.5경기 차로 앞서가며 압도적인 선두 행진을 벌이고 있다. 반면, 2위 경쟁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다.용인 삼성생명이 2위 경쟁에 붙을 붙였다. 삼성생명은 27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홈 경기를 58-53 승리로 장식했다.이로써 삼성생명은 시즌 전적 13승12패를 기록해 2위 부천 KEB하나은행(12승11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진 3위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지난 주 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패했지만 이후 2연승을 질주해 2위와의 승차를 지웠다.삼성생명은 2쿼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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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경쟁' 모비스, 하루만에 다시 공동 선두로
프로농구 선두 경쟁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고양 오리온이 53일 만에 단독 1위 자리에 복귀한 다음 날 울산 모비스가 공동 선두를 탈환해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모비스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75-59로 완파했다.19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아이라 클라크가 2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슈터 전준범은 3점슛 5개로 15점을 올려 승리에 기여했다.전준범은 3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터뜨렸다. 2쿼터까지 35-30으로 앞서간 모비스는 순식간에 점수차를 20점 가까이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이로써 모비스는 29승15패를 기록해 오리온과 공동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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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잡은 현대건설, 승점 3점 이상의 의미
현대건설이 단순히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가진 승리를 챙겼다.현대건설은 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에서 3-1(25-16 25-22 16-25 25-19)으로 승리했다.이 승리로 앞선 4차례 맞대결에서 단 한 경기 승리에 그쳤던 현대건설(15승6패.승점44)은 올 시즌 상대전적을 2승3패로 만들었다. 에밀리(20득점)와 황연주, 양효진(이상 18득점)에 김세영(11득점)까지 고른 활약으로 예상 밖의 쉬운 승리를 챙겼다.특히 이 승리로 선두 IBK기업은행(승점48)보다 1경기를 덜 치른 현대건설은 승점 차를 4점까지 좁히며 선두 탈환의 가능성을 이어갔다.여자부 3위 흥국생명(13승10패.승점36)은 신인 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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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썰매의 자존심’ 강광배, 덧씌워진 그림자 벗다
한국 썰매는 그동안 세계의 정상권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최근에는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등 여러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수준까지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얼마전 봅슬레이의 원윤종, 서영우가 월드컵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출신이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동계올림픽의 메달이 빙상 종목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썰매 종목에서도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걸 가능성이 높아졌다.최근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비인기 종목인 한국 썰매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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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체육대상을 받는다.대한체육회는 2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를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이다. 지난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그것도 3개나 땄다. 리듬체조 월드컵에서도 여러 차례 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 부문 최우수상은 남자 육상 국가대표 김국영(24, 광주광역시청)과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18, 서현고)에게 돌아갔다.이밖에 지도 부문에서는 육상 심재용 광주광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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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못하면 감독 그만 두세요" 女 핸드볼 감독들의 입심 대결
"우승 못하면 감독 자리 내놓으셔야죠."한 치 양보 없는 입담 대결이 펼쳐졌다. FA 이적 등으로 어느 시즌보다 8개 팀의 전력이 비슷해진 여자 핸드볼 리그. 감독들은 우승 후보를 지목하면서 "우승을 못하면 감독을 그만 두라"면서 서로를 자극했다.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8개 팀 감독들은 우승 후보로 삼척시청을 꼽았다. 삼척시청은 2013년 리그 챔피언이지만,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플레잉코치 우선희를 비롯해 유현지, 심해인, 정지해, 골키퍼 박미라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건재하다. 여기에 한미슬, 김상미 등 어린 선수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삼척시청 이계청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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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봄 배구 꿈, 그로저 혼자서는 힘들다
진짜 삼성화재 없는 봄 배구가 펼쳐질까.V-리그 원년부터 삼성화재 없는 봄 배구는 상상할 수 없었다. 당연했다 삼성화재는 챔피언결정전을 7연패하는 등 통산 8번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캐피탈이 2회, OK저축은행이 1회 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삼성화재의 독식이었다. 그런 삼성화재가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삼성화재는 3라운드까지 12승6패 승점 33점으로 3위를 달렸다. 그런데 4~5라운드 8경기에서 4승4패를 기록하며 27일 현재 16승10패 승점 44점으로 4위로 떨어졌다. 1~3위를 달리는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이 거침 없이 치고 나가면서 3위 대한항공과 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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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둘까 뺄까' 깊어지는 오리온 '헤인즈 딜레마'
53일 만에 단독 1위를 탈환한 고양 오리온. 26일 부산 케이티와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정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선두 자리에 올랐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고민이 남는다. 오는 30일 울산 모비스와 1, 2위 대결을 앞두고 외국인 카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계산이 복잡해진다.오리온은 에이스 애런 헤인즈(199cm)가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SK전 이후 한 달여 만에 코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바로 모비스와 홈 경기가 복귀전이다.하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득점 2위(평균 24.9점)를 달리는 만큼 기량이야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컨디션과 함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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