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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경쟁' 모비스, 하루만에 다시 공동 선두로

2016-01-27 21:16

울산모비스전준범(사진제공/KBL)
울산모비스전준범(사진제공/KBL)
프로농구 선두 경쟁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고양 오리온이 53일 만에 단독 1위 자리에 복귀한 다음 날 울산 모비스가 공동 선두를 탈환해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모비스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75-59로 완파했다.

19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아이라 클라크가 2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슈터 전준범은 3점슛 5개로 15점을 올려 승리에 기여했다.

전준범은 3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터뜨렸다. 2쿼터까지 35-30으로 앞서간 모비스는 순식간에 점수차를 20점 가까이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모비스는 29승15패를 기록해 오리온과 공동 1위에 올랐다. 두 팀은 오는 30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서울 SK는 21점을 몰아넣은 김선형을 앞세워 창원 LG를 82-73으로 눌렀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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