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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조선대, 풀세트 혈투 끝 첫 승…중부대는 2연승 질주
디펜딩 챔피언 조선대가 풀세트 접전 끝에 경기대를 꺾고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중부대 역시 홍익대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2연승을 달렸다.지난해 창단 23년만에 첫 정상에 오른 조선대는 26일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대부 예선리그 A조 경기에서 경기대를 세트스코어 3-2(27-25, 18-25, 21-25, 25-20, 15-10)로 제압했다. 조선대는 대회 첫 경기부터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다.1세트는 경기대가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지만, 조선대는 강우현의 블로킹과 상대 범실을 묶어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이어 최상규의 공격 범실과 탄탄한 블로킹으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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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위에 진땀' 한국 남자배구, 오만과 풀세트 혈투 끝 B조 1위 수성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세계 28위)이 2026 AVC컵 조별리그에서 오만(78위)을 상대로 고전한 끝에 승리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현지시간)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열린 B조 3차전에서 오만에 세트 점수 3-2(23-25 25-23 25-13 26-28 17-15)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승점 6(2승 1패)으로 태국을 세트 득실률에서 밀어내고 B조 1위에 올랐다. 26일 카타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앞서 태국에 충격패한 뒤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잡았던 한국은 한 수 아래 오만에도 경기를 쉽게 풀지 못했다.1세트부터 상대 높이에 고전한 한국은 23-23 동점을 만들고도 차영석의 공격이 빗나가며 먼저 세트를 내줬다. 이후 2세트를 따내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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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한양대,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나란히 셧아웃 승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첫 경기에서 나란히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성균관대는 25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A조 경기에서 경기대를 세트스코어 3-0(27-25, 25-19, 25-22)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한양대 역시 같은 날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C조 경기에서 호남대를 3-0(25-19, 25-18, 25-21)으로 제압하며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다.성균관대는 경기대를 상대로 첫 세트부터 접전을 펼쳤다. 경기대는 이성진과 이명빈의 블로킹, 선민환의 서브 득점을 앞세워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성균관대는 세터 김대환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추격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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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학배구 최강자는 누구인가…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25일 개막
지난해 창단 23년 만의 첫 정상에 오른 조선대의 돌풍이 다시 한 번 이어질까. 아니면 올 U-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하대와 한양대가 대학배구 판도를 뒤흔들까.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가 오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간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남대부는 고성국민체육센터와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여대부는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대학배구 강호들이 총출동해 여름 코트의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단연 남대부 인하대와 한양대다. 두 팀은 올 시즌 U-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각 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전통의 강호 인하대는 지난해 고성대회 결승에서 조선대에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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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34계단 아래 태국에 충격패' 남자 배구대표팀 AVC컵 첫 경기 2-3 패배
세계랭킹이 한참 아래인 상대에게 다 잡은 경기를 내줬다.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AVC컵 첫 경기에서 태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열린 2026 AVC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박기원 감독의 태국에 세트 점수 2-3(17-25 26-24 25-21 18-25 7-15)으로 졌다. 승점 1점에 그친 한국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경기는 두 차례나 앞서고도 놓친 아쉬운 흐름이었다. 1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준 한국은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신호진의 공격과 차영석의 블로킹으로 따냈고 3세트까지 가져와 2-1로 앞섰다. 그러나 4세트 들어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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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 전승 우승' 한국 여자배구, 대만 3-0 완파...세계 40위서 재도약 발판
추락했던 자신감이 우승컵과 함께 다시 살아났다. 한국 여자배구가 AVC컵 정상에 올라 재도약의 발판을 놓았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4일 필리핀 캔돈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대만을 세트 점수 3-0(25-19 25-19 25-22)으로 눌렀다. 조별리그 5경기와 준결승, 결승을 모두 잡은 7전 전승의 완벽한 우승이었다.이번 정상의 의미는 깊다. 김연경과 양효진 등 주축의 은퇴 후 세계랭킹 40위까지 떨어져 아시아에서도 변방으로 밀렸던 한국이, 비록 VNL에 출전한 중국·일본·태국 등 최상급 국가가 빠진 대회이긴 했으나 우승으로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았기 때문이다.결승은 공격력으로 압도했다. 1세트 블로킹에서 1-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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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고, 수성고 극적으로 꺾고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우승… 2년만에 전국대회 패권 탈환
순천제일고가 수성고를 꺾고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18세이하에서 정상에 올랐다.순천제일고는 14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수성고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치른 끝에 3-2(25-21, 21-25, 17-25, 25-15, 15-1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순천제일고는 2024년 7월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대회 우승이후 2년여만에 전국 대회 패권을 안았다.18세이하 여자부 결승에선 광주체고가 전주근영여고를 3-1(22-25, 25-19, 26-24, 25-22)로 물리치고 201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한편 15세이하 남녀부에선 제천중과 전구근영중이 현일중과 경남여중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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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설욕 완성' 한국 여자배구, 난적 3-0 완파...AVC컵 결승 올랐다
번번이 발목을 잡았던 난적을, 이번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넘어섰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베트남을 꺾고 AVC컵 결승에 올랐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3일 필리핀 캔돈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세트 점수 3-0(25-20 25-19 25-22)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였던 대만과 우승을 놓고 결승을 치른다.이번 승리에는 묵은 한이 담겼다. 한국은 2023년 아시아선수권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모두 베트남에 1·2세트를 따내고도 내리 역전패한 바 있는데, 이는 가파른 하락세 속에 세계랭킹마저 베트남에 밀리게 된 부진의 상징이었다. 그만큼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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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배구 선수 출신 오정록 오토에프앤비 대표, 중고배구연맹과 생수 공급 지원 업무 협약 체결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3일 오전 11시 한국중고배구연맹 사무실에서 ㈜오토에프앤비(대표이사 오정록)와 중고 배구선수들의 건강 증진 및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생수 공급을 지원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오토에프앤비는 협력사 브랜드인 ‘스파클(SPARKLE)’ 생수를 연간 약 5만 개 규모로 후원하며,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각종 전국 대회에 필요한 생수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대회 일정에 맞춘 물류 지원과 배송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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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순천제일고,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18세이하 결승서 맞붙는다
수성고와 순천제일고가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18세이하 남자부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전 국가대표 후인정 감독이 이끄는 수성고는 13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영생고를 맞아 폭발적인 공격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20, 25-17, 25-21)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수성고는 올 시즌 춘계중고연맹전(3월)과 중고배구 1차연맹전(4월) 준우승과 제81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5월) 우승을 각각 한 바 있다. 순천제일고는 인하부고를 맞아 초반부터 우위를 지켜나가 3-0(25-21, 25-21, 25-22)으로 물리치고 결승에서 수성고의 맞상대가 됐다. 18세이하 여자부 준결승에선 전주근영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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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 전승 질주' 한국 여자배구, 대만 풀세트 끝에 제압...전승으로 준결승행
3세트를 듀스로 내주며 벼랑에 몰렸지만, 한국은 끝내 뒷심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2일 필리핀 캔돈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AVC컵 A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대만을 세트 점수 3-2(25-19 19-25 25-27 25-21 15-12)로 꺾었다. 앞서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호주를 차례로 잡은 한국은 대만까지 제압하며 5전 전승으로 A조 1위에 올라,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승부처는 후반이었다. 3세트를 27-25 듀스 접전 끝에 내주며 위기에 몰린 한국은 4세트를 잡아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고, 마지막 세트에서 이예림이 12-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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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우석대에 극적인 승리…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조 7위로 경기 마감
국립목포대가 우석대를 힘겹게 제치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조 7위로 경기를 마쳤다.국립목포대는 13일 전남 국립목포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B조 예선리그에서 우석대와 물고 물리는 대접전을 치른 끝에 세트스코어 3-2(25-23, 30-32, 25-13, 19-25, 15-9)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국립목포대는 8개팀이 편성된 조 순위에서 1승6패, 승점 2를 기록하며 7위가 확정됐다. 우석대는 7패로 조 최하위에 그쳤다 .한편 이날 국립목포대 체육관에서 함께 열린 여대부 예선리그에선 단국대가 호남대를 3-0(25-15, 25-11, 25-12)으로 완파하고 2승2패, 승점 6으로 5위를 기록했다. 단국대는 오는 9월5일 목포과학대와의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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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고, 지난해 챔프 제천산업고 꺾고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4강
영생고가 지난해 우승팀 제천산업고를 꺾고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4강에 올랐다. 영생고는 12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8세이하 남자부 8강전에서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제천산업고를 세트스코어 3-1(26-24, 23-25, 25-15, 25-15)로 물리쳤다. 영생고는 이날 고비였던 첫 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거푸 2득점에 성공하며 26-24로 따냈다. 영생고는 2세트서 반격을 허용, 23-25로 내주었지만 3,4세트서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18세이하 여자부선 경남여고-전주근영여고, 대전용산고-광주체고의 4강 대결로 좁혀졌다. ◇12일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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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경기대,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막차 합류
중부대와 경기대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막차로 6강리그에 합류했다.중부대는 12일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예선리그 B조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결정률 높은 강연타를 퍼부으며 조선대를 세트스코어 3-0(25-12, 25-21, 25-2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중부대는 6승1패, 승점 18로 로 예선 경기를 마치며 한양대(7승, 승점 21)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며 6강 리그에 진출했다.또 같은 조의 경기대도 이날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 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안정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3-1(25-23, 25-20, 14-25, 25-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대는 5승2패, 승점 15로 조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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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사이드] 조영호 한국배구연맹 특보 퇴장, 한 시대를 마감하는 한국 배구의 뒷모습
11일 오후 5시반 서울 여의도역 사거리에 위치한 여의도종합상가 내 중국 음식점 차이홍에 원로 배구인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조영호 한국배구연맹 총재 특별보좌역의 고별연에 참가하기 위해서이다. 조 특보는 오는 6월30일부터 9년간 몸을 담았던 한국배구연맹을 떠난다.이날 모인 20여명의 원로 배구인들의 면면은 곧 한국 배구사의 축소판이었다.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지도자들, 체육 행정가들, 배구 전문 언론인들까지. 단순한 송별회라기보다 한국 배구의 한 시대를 정리하는 역사적 모임에 가까웠다.조 특보의 이력은 한국 배구의 발전 과정과 궤를 같이한다. 한양대 배구단 창단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대학 현장에서 수많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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