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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글쎄, 올핸 아니지. 김가영, 스롱 여섯번째 대결-크라운LPBA8강전
김가영과 스롱은 LPBA 양강이다. 그러나 맞서면 많이 기운다. 김가영이 1승 4패다. 여제라는 호칭이 민망한 천적관계로 김가영이 디딤돌 역을 했다.그 둘이 5일 '2023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만난다. 때 이른 충돌이다. 통산 전적 대로라면 스롱의 승리가 예상된다. 스롱 피아비는 단기간에 LPBA정상에 올랐다. 아마 최강의 후광을 업은 그는 서바이벌전에 고전, 첫 판에선 고배를 들었지만 2021년 6월의 블루원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후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 세 차례 과정에 김가영이 있었다. 김가영은 포켓볼의 여제다. 세계선수권 챔피언으로 수 년 간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독재자'였다. 3쿠션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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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95] 체조에서 ‘턱(tuck)’은 어떤 동작을 말할까
체조에는 여러 다양한 자세 용어가 있다. 체조 동작을 배우려면 여러 용어를 알아야 한다. 체조 자세 용어는 우리 말보다는 영어 용어가 많다. 체조가 서양에서 탄생한 종목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 우선 기본 동작을 차례대로 배우기 위해선 기초 단계부터 용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영어 ‘턱(tuck)’이라는 단어이다. 체조 동작을 기본적으로 숙지할 때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다. 일상에서 흔히 쓰지 않는 이 말은 한마디로 ‘웅크린 자세’란 뜻이다. 무릎을 가슴까지 올리는 자세라는 뜻으로 쓰인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tuck’은 중세 네덜란드어 ‘tucken’이 어원이며, 고대 영어 ‘tūcian’, 중세 영어 ‘tuken, to
일반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올 시즌 월드컵 첫 금메달…혼성 계주 銀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민정은 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6초536의 기록으로 미국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2분26초570), 캐나다 코트니 사로(2분26초591)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함께 출전한 김건희(단국대)는 5위(2분26초954)를 기록했다.지난달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유일하게 4관왕을 달성한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올 시즌 1∼3차 월드컵 개인전
일반
쿠드롱-카시도코스타스 결승 같은 32강전. 조재호, 강동궁, 조건휘 진출, 마민캄, 마르티네스 탈락
쿠드롱은 김병호에게 혼쭐났다. 그래도 승부치기에서 승리, 결국 32강에 올라 카시도코스타스와 결승 같은 16강행을 다투게 되었다. 조재호, 강동궁, 엄상필과 사파타, 팔라존, 위마즈는 4일 열린 ‘2023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빛마루방송지원센터)을 통과했으나 강민구, 신정주, 김재근, 마르티네스, 마민캄은탈락했다. 쿠드롱은 강등 기로에서 작심하고 덤빈 김병호에게 끌려다녔다. 김병호는1세트에 이어 3세트까지 잡아 한껏 고무되었다. 특히 3세트는 6연타를치면서 쫓아온 쿠드롱을 14:14에서 잡은 터여서 4세트도할 만했다. 그러나 그렇게 간단하게 넘어질 쿠드롱이 아니었다. 4세트를 3이닝 11연타로끝내며 기어코 승부치
일반
인천도시공사, 종료직전 정수영 결승골로 상무에 1골 차 승리
정수영이 경기 종료 직전 결승 골을 터뜨린 인천도시공사가 상무에 1골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인천도시공사는 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32-31로 이겼다.31-31 동점에서 7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나선 인천도시공사의 정수영은 한 차례 속임 동작으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경기 종료 직전 6m 개인 돌파에 이은 왼손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상무는 종료 40초 전에 연민모의 득점으로 31-31 동점을 만들었으나, 경기 끝나기 8초 전 수비 과정에서 민병탁이 2분간 퇴장을 당한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다.정수영은 이날 혼자 7골, 10도움으로 맹활약했다.4승 3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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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인삼공사, 최하위 삼성 잡고 4연승
프로농구 정규리그 선두를 질주하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최하위 서울 삼성의 연승 시도를 저지하며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인삼공사는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64-61로 따돌렸다.최근 4연승을 이어간 선두 인삼공사는 시즌 27승 11패가 되며 2위 창원 LG(24승 13패)와 2.5경기 차로 다시 벌렸다.오마리 스펠맨이 20점 8리바운드, 변준형이 19점을 올려 인삼공사의 승리에 앞장섰다.이틀 전 안방에서 수원 kt를 잡고 지긋지긋한 13연패에서 벗어났던 삼성은 연승으로는 이어가지 못한 채 원정 8연패를 떠안고 최하위(11승 27패)에 그쳤다.이정현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22점을 넣고 앤
농구
KB손보, OK금융 꺾고 봄 배구 역전극 시동…'팀 블로킹 14개' 도로공사 4연승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KB손해보험은 4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22)으로 완파했다.승점 3을 보탠 6위 KB손해보험(10승 16패·승점 30)은 3위 우리카드(14승 12패·승점 39)와의 승점 차를 한 자릿수로 줄였다.3라운드 종료 당시 3위였던 OK금융그룹과의 승점 격차(15점)에서 6점을 줄인 것이다.현재 4위인 OK금융그룹(12승 14패·승점 37)은 4연패에 빠져 우리카드를 제치는 데 실패했다.KB손해보험은 이날 탄탄한 리시브와 수비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격으로 OK금융그룹을 맘껏 요리했다.1세트 초반부터 시
배구
삼성생명, 최하위 하나원큐 잡고 단독 3위 복귀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단독 3위를 되찾았다.삼성생명은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63-51로 이겼다.이로써 최근 5연패에서 탈출한 뒤 2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신한은행(12승 10패)을 제치고 단독 3위(13승 10패)로 올라섰다.조수아(15득점 11리바운드)와 김단비(11득점 12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로 승리를 이끌었다.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17득점), 김지영(10득점 6리바운드) 등의 분전에도 시즌 20패째(3승)를 떠안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삼성생명은 초반 야투 난조에 시달린 하나원큐를 따돌리고 1쿼터 16-9로 앞서 나갔다.
농구
김가영-스롱 8강 격돌. 이미래 탈락. 백민주, 김보미, 이마리, 임경진도 8강행
LPBA 양강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가 8강에서 격돌하게 되었다. 김가영과 스롱은 4일 열린 '2023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강지은과 박다솜을 꺾어 결승 같은 8강전을 벌이게 되었다. 김가영은 1세트를 맥 없이 내주었다. 이렇다 할 공격 없이 3:11로 졌다. 강지은은 4, 5이닝에서 5연타를 쏘았다.하지만 김가영은 김가영이었다. 몰리는 상황에서도 2세트 6, 7이닝에서 5연타, 4연타를 터뜨리며 11: 4로 역전승 했다. 3세트는 치고 받는 공방전이었다. 그러나 김가영이 7이닝 3연타, 8이닝 2연타로 9:6으로 이겼다. 스롱 피아비는 박다솜을 2-0으로 물리쳤다. 초반 샷이 풀리지 않아 고생했으나 9이닝에서 6연타를 치며 11:9로 경기
일반
신전서 9단, 단일기전 최다 36연승 신기록에서 제동걸려…하루 3경기 공식대국 끝에 원성진 9단에 덜미 잡혀
신진서(23) 9단의 국내 단일기전 최다연승이 36연승에서 멈췄다. 킥스(Kixx)의 신진서 9단은 3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난가리그 3라운드 3경기 에이스 결정전에서 포스코케미칼의 원성진 9단에게 249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이로써 신진서 9단은 2021년 3월 27일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신민준 9단을 꺾고 이어오던 연승 행진을 678일, 36연승의 신기록이 마감했다. 신진서 9단은 3일 하루 공식대국을 3경기나 두면서 집중력과 체력이 마지막에 소진되고 말았다. 신진서 9단은 3일 오후 1시 열린 서울 여의도 KBS신관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1기 KBS바둑왕전 4강에서 변상일 9단에 163수 만에 흑 불계
일반
NBA 올랜도, 난투극 벌인 뒤 미네소타에 승리…선수 5명 퇴장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이 한 차례 '난투극'이 벌어진 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승리를 거뒀다.올랜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와 원정 경기에서 127-120으로 이겼다.21승 32패가 된 올랜도는 동부 콘퍼런스 13위를 지켰고, 28승 27패를 기록한 미네소타는 서부 7위로 내려앉았다.이날 경기장에선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켜 싸우면서 5명이 퇴장당하는 상황이 펼쳐졌다.3쿼터 후반 올랜도의 벤치 앞쪽에서 미네소타 가드 오스틴 리버스와 올랜도의 센터 모 밤바의 주먹다짐이 시작됐고, 양 팀 선수들과 싸움을 말리려는 심판, 관계자 등이 달려들며 코트는 아수
농구
김재근, 강민구, 서현민, 김임권 64강 탈락. 오태준, 임성균, 박인수 32강행-크라운PBA
지독히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김재근이 두 차례나 돗대의 덫에 걸려 탈락했다. 직전의 웰뱅 대회 챔피언 강민구도 황득희의 퍼펙트 큐에 무릎을 꿇었다.크라운해태의 리더 김재근은 4일 열린 ‘2023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찬 차팍에게 1-3으로 패해 32강행을 놓쳤다. 김재근의 샷은 64강에 머물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맞을 만 한 게 자꾸 빠지면서 맥 없이 물러났다. 1세트 7이닝, 김재근이 9연타를 치면서 13:6으로 앞섰다. 넉넉했지만 후속타가 없었다. 그사이 차팍이 7이닝 말 6 연타로 쫓아 온 후 9 이닝에서 3 연타를 터뜨려 15:13으로 역전승했다. 2세트는 10 이닝 4연타로 14:12로 앞섰다. 그
일반
황득희, 크라운대회 첫 퍼펙트 큐. 천만원 상금과 32강 티켓 획득. 전대회 챔프 강민구 탈락
황득희가 대회 첫 퍼펙트 큐를 터뜨렸다.황득희는 4일 열린 ‘2023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빛마루방송지원센터) 3 세트 1 이닝에서 15점 퍼펙트 큐를 쏘았다. 초구 선공에 나선 황득희는 뱅크 샷 2개를 포함, 옆돌리기, 뒤돌리기를 연이터 터뜨리며 한꺼번에 15점을 다 쳤다. 직전 대회 챔피언 강민구는 3세트에선 큐 대 한 번 잡아보지 못하고 퍼펙트 패 하면서 0-3으로 완패, 64강에서 탈락했다. 황득희는 1세트를 5연타, 4연타 등으로 15:8로 이긴 뒤 2세트 역시 5연타를 두 차례나 쏘며 15:8로 이겼다. 2세트에선 뱅크 샷을 4개나 터뜨렸다.황득희는 128강전에선 베트남의 꾸억 응우옌을 승부치기 끝에 물리쳤다.
일반
"제임스, 탬퍼링이야!" 쿠즈마, 어빙 유혹 제임스 트위터 '저격'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의 트레이드 요구 소식이 전해지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즉각 반응했다.제임스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눈과 왕관 이모티콘을 올렸다.공교롭게도 어빙의 트레이드 요구 소식이 퍼진 직후였다. 눈 이모티콘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이고, 왕관은 우승을 의미한다.레이커스에서 자기와 함께 우승해보자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이에 레이커스에서 제임스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카일 쿠즈마가 댓글에서 "탬퍼링이다!"라고 외쳤다. 탬퍼링이란, 선수가 계약이 끝나기 전에 다른 팀과 허가 없이 접촉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직접적으로 선수에게 영입의사를 타진하거나 구단 관계자가
농구
러시아 '격투기 황제' 표도르, 5일 마지막 전투-벨라토르290
러시아의 격투기 황제 표도르 에멜리아넨코가 5일 마지막 은퇴 케이지에 오른다.표도르는 23년 여간 50 여회의 경기를 치른 전설. 한때 세계 최고의 싸움꾼, 인류 최강의 남자로 러시아을 비롯,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특히 유명했다.올해 46세인 표도르 에멜리아넨코의 은퇴 경기는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기아포럼에서 열리는 벨라토르 290. 현 챔피언 라이언 베이더의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한다.4년만의 재대결로 2019년 1월 당했던 1회 TKO패의 치욕을 깨끗하게 씻고 승리, 챔피언 벨트를 차고 은퇴하는 ‘동화 같은 해피 앤딩’을 희망하고 있다.그 바람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의 프로모션은 당초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홈 팬 앞에서 ‘마지막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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