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22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개회식 누적 총 실시간 시청률은 12.12%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KBS 1TV 5.72%, SBS TV 3.32%, MBC TV 3.08% 순이었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KBS는 송승환 전 2018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과 이재후 아나운서, MBC는 허일후·김초롱 아나운서, SBS는 배성재 캐스터·주시은 아나운서·이정찬 기자가 해설을 맡았다.
지난해 열렸던 2020 도쿄하계올림픽 개회식 누적 총 실시간 시청률은 17.44%였다.
2022 베이징올림픽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91개국 2천9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20일까지 7개 종목에서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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