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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닮 12골' 인천시청, 서울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6승째

2022-02-05 22:14

5일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인천시청 오예닮[대한핸드볼협회 제공]
5일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인천시청 오예닮[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인천시청이 혼자 12골을 몰아친 오예닮을 앞세워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인천시청은 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32-27로 승리했다.

6승 4패가 된 인천시청은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인천시청은 오예닮이 12골을 넣었고, 김희진도 5골을 보태 서울시청에 5골 차 승리를 거뒀다.

선두 삼척시청은 최하위 대구시청을 31-24로 제압, 6연패 늪에 밀어 넣고 8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 5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6승 4패) 32(13-11 19-16)27 서울시청(3승 1무 6패)

광주도시공사(5승 5패) 30(15-13 15-12)25 부산시설공단(5승 1무 4패)

삼척시청(8승 1무 1패) 31(15-15 16-9)24 대구시청(1승 9패)

경남개발공사(6승 4패) 33(19-14 14-16)30 SK(4승 1무 5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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