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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사고' 인천장애인AG, 최고의 흥행카드 잃었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회 최고의 흥행카드'를 잃었다.현정화(45)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은 1일 음주사고를 낸 혐의로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경찰에 따르면 현 선수촌장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를 지나다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남자 승객 1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현정화 선수촌장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0.1%)을 훨씬 넘는 0.201%로 조사됐다.이번 사고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오는 18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사실상 현정화 선수촌장을 대신할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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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우슈, 도핑 걸려 금메달 박탈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약물 복용으로 인한 첫 메달 박탈 사례가 나왔다.AFP 등 외신은 1일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투로 여자 남권·남도 금메달리스트 타이초쉔(말레이시아)이 도핑 테스트에 걸려 메달을 박탈당했다"고 전했다.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따르면 체중 감량제에서 발견되는 금지 성분 시부트라민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선수단은 도핑 검사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메달 박탈 처분에 이의를 제기할 전망이다.금메달 박탈이 확정되면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로 메달색이 바뀌고, 4위 대만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이번 대회 도핑 적발은 타지키스탄 축구 선수, 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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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구원왕' 확정에도 계속되는 무실점 투구 행진
일본프로야구 외국인 첫해 최다 세이브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이미 구원왕도 확정지은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스)이지만, 무실점 투구는 계속됐다.전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경기에서 2이닝 퍼펙트 투구로 시즌 2승째를 챙긴 오승환은 30일 또다시 1이닝을 안타 없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오승환은 30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홈경기에서 0-1로 뒤지던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오승환은 첫 타자 쓰즈코 요시모토에게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다음 타자 쿠와하라 마사유키를 3루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잡았고, 이어 시모조노 타츠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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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110m 허들 한국신 은메달…김덕현은 멀리뛰기 銀
김병준(23, 포항시청)이 남자 110m 허들 한국신기록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병준은 30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13초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3초36의 셰원쥔(중국)에 이은 2위.남자 110m 허들의 새 한국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4년 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박태경이 세운 13초48이다. 당시 박태경은 동메달을 땄다.멀리뛰기에서도 김덕현(29, 광주시청)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김덕현은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7m90을 뛰어 8m01을 찍은 리진즈(중국)의 뒤를 이었다. 특히 5차시기까지 7m73으로 4위였지만, 마지막 6차시기에서 7m90을 날아 순위를 뒤집었다.김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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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배구, 일본 제치고 중국과 결승 격돌
김연경(페네르바체)이 날았다. 한국 여자배구도 20년 만의 금메달에 마지막 경기만을 남겼다.이선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3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준결승에서 3-0(25-16 25-19 25-16) 쉬운 승리를 거뒀다.홍콩과 8강전서 휴식을 취한 김연경이 양 팀 최다인 22득점을 승리를 이끌었다. 박정아(15득점)와 김희진(11득점·이상 IBK기업은행)까지 가세해 '삼각편대'가 완성됐다. 반면 1진 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일본은 김연경을 앞세운 한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1990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한 한국 여자배구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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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신장 열세를 메친 '작은 거인' 정지현
한국 레슬링 대표팀의 맏형 정지현(31·울산남구청). 하마터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지 못할 뻔 했다. 자신의 체급인 그레코로만형 66kg급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런데 71kg급 경기가 신설되면서 정지현에게 기회가 찾아왔다.정지현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당시 체급은 60kg급이었다.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정지현의 공식 신장은 165cm. 60kg대 체급과는 달리 71kg급에서 정지현의 체구는 굉장히 왜소한 편이다. 힘 대결로는 승산이 없었다. 그래서 특유의 민첩성과 기술로 승부를 걸었다.30일 오후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은 딜쇼존 투르디에프(우즈베키스탄)의 신장은 178cm. 덩치와 힘에서 모두 정지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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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지, 女장대높이뛰기 사상 첫 AG 메달
'한국의 미녀새' 임은지(25)가 여자 장대높이뛰기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로 날았다.임은지는 30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에서 4m15를 뛰어넘었다. 중국 리링(현재 4m35)과 일본 아비코 도모미(현재 4m25)에 이은 3위에 올랐다.역대 아시안게임에서 나온 여자장대높이뛰기의 첫 메달이다. 이번 대회 육상에서 나온 네 번째 메달이기도 하다.임은지는 3차 시기 4m25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그러나 첫 아시안게임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수확해냈다. 올해 한번도 넘지 못했던 4m15의 기록이라 더 값졌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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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은메달 윤정연 "다음에는 꼭 1등할게요"
"다음에는 꼭 1등하도록 하겠습니다."윤정연(22, 한체대)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준결승에서 강적 우징위(중국)를 만나는 바람에 결승에서는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배운 것도 많은 아시안게임이 됐지만,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은 감출 수 없었다.윤정연은 3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3kg급 결승에서 황윈원(대만)에 2-4로 졌다.준결승에서 힘을 너무 많이 썼다.준결승 상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49kg급 금메달을 땄던 우징위. 53kg급에서도 두 번 만났지만, 두 번 모두 졌다. 이번 대회에서도 49kg급으로 신청했다가 갑자기 53kg급으로 체급을 올려 출전했다.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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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을 이뤘다" 정지현, 오랜 숙원 푼 감격의 金
"오랜만에 금메달을 따서 감회가 새롭네요"눈은 퉁퉁 부었고 온 몸이 멍투성이였지만 표정만큼은 밝았다. 한국 레슬링 대표팀의 맏형 정지현(31·울산남구청)이 마침내 아시안게임 무관의 한을 풀었다.정지현은 3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1kg급 결승에서 딜쇼존 투르디에프(우즈베키스탄)를 경기 시작 1분19초 만에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지현은 레슬링 대표팀의 맏형이다. 그리고 '레전드'다. 2004년 혜성같이 등장해 아테네올림픽에서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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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5인조 金!…막내 박종우는 2관왕
한국 남자 볼링이 5인조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 남자 볼링대표팀은 30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5인조에서 합계 6228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박종우(23), 최복음(27·이상 광양시청), 김경민(30), 홍해솔(24· 이상 인천교통공사), 신승현(25·수원시청), 강희원(32·부산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볼링 대표팀은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패에 성공했다.특히 대표팀의 막내 박종우는 개인전과 2·3·5인조 경기의 개인 점수를 더한 개인종합에서도 5047점(평균 210.29)으로 태국의 얀나폰 라프 아파랏(5015점)을 제치고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박종우는 아시안게임 남자 볼링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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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하키, 金 무산 "경기 시각 변경, 영향 미쳤다"
한국 남자 하키가 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기회를 잃었다.신석교 감독(성남시청)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인도와 준결승에서 0-1로 졌다. 3쿼터 14분 싱 아카시데엡에 결승골을 내줬다.2006년 도하 대회 이후 금메달을 노렸던 대표팀은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2010년 광저우 대회 4위에 머물렀던 대표팀은 파키스탄-말레이시아의 4강전 패자와 2일 동메달을 놓고 맞붙는다.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경기였다. 대표팀은 신 감독 부임 후 세대 교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16년 만의 메달을 위한 포석을 깔았다. 사상 처음으로 독일 출신 외국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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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AG 첫 날 노골드…경험 부족이 문제였다
한국 태권도는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에 그쳤다. 처음 정식 종목이 된 1998년 방콕 대회에서 금메달 11개를 딴 이후 최악의 성적이었다. 앞서 2002년 부산 대회에서는 금메달 12개,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금메달 9개를 땄다.무엇보다 홈에서 열리는 만큼 자존심 회복이 필요했다.대한태권도협회는 대표팀 코칭스태프, 경기력향상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6체급씩을 선정했다. 지난 7월 최종선발전을 통해 남녀 6체급씩 총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그리고 최소 6개, 최대 8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내걸었다.하지만 경험이 너무 부족했다. 12명의 대표 가운데 5명이 주요 국제대회 입상 경력이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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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주세혁의 일침 "후배들아, 銀에 만족하면 안 돼"
졌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최강 중국의 진땀을 빼게 했다. 투혼을 보인 맏형은 후배들에게 격려와 함께 일침을 가했다.남자 탁구 에이스 주세혁(34, 삼성생명)은 30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국과 단체전 결승에 나섰지만 0-3 패배를 맛봤다.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24년 만의 단체전 금메달이 무산됐다. 주세혁 본인도 2002년 부산 대회부터 4회 연속 은메달에 머물렀다.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아시안게임. 더욱이 리드를 잡고도 세트를 잇따라 내준 안타까움이 따랐다.세계 랭킹 17위로 한국 최고인 주세혁은 세계 3위 마룽을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두 세트를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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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태권도, 첫 날 노골드…은 1·동 2로 마쳐
한국 태권도가 첫 날 노골드에 그쳤다.윤정연(22, 한체대)은 3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3kg급 결승에서 황윤웬(대만)에 2-4로 졌다.이날 치러진 남녀 2체급씩 총 4개 체급 가운데 한국 태권도에서는 윤정연이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특히 4강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49kg급 금메달리스트 우징위(중국)를 꺾은 터라 금메달이 눈앞에 다가왔다.결승 상대는 황윤웬(대만). 윤정연이 올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도 잡아봤던 기분 좋은 상대였다.하지만 1라운드에서 내준 3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윤정연은 1라운드에서 황윤웬에게 얼굴 공격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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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男 탁구, 끝내 못 이룬 '24년의 비원'
24년 전 자신의 손으로 따냈던 금메달. 제자들이 다시 가져오길 바랐지만 끝내 비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 다시 만리장성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유남규 감독(46)이 이끄는 남자 탁구 대표팀은 30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게임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지난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24년 만의 우승이 무산됐다. 8회 연속 결승 진출과 6회 연속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 탁구 단체전은 1986년 서울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뒤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지만 이후 은메달만 6번에 그쳤다.마지막 금메달을 따냈던 장본인이 유 감독이었다. 1986년 김완, 안재형, 박창익, 박지현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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