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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110m 허들 한국신 은메달…김덕현은 멀리뛰기 銀

2014-09-30 22:07

김병준(23, 포항시청)이 남자 110m 허들 한국신기록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병준은 30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13초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3초36의 셰원쥔(중국)에 이은 2위.

남자 110m 허들의 새 한국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4년 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박태경이 세운 13초48이다. 당시 박태경은 동메달을 땄다.

멀리뛰기에서도 김덕현(29, 광주시청)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덕현은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7m90을 뛰어 8m01을 찍은 리진즈(중국)의 뒤를 이었다. 특히 5차시기까지 7m73으로 4위였지만, 마지막 6차시기에서 7m90을 날아 순위를 뒤집었다.

김덕현은 4년 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멀리뛰기 금메달을 땄지만, 이번에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인천=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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