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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vs 절실' PO 미디어데이 관통한 키워드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4강 PO에 직행한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와 2위 동부를 비롯해 6강 PO를 치르는 SK, LG, 오리온스, 전자랜드 등 6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미디어데이를 관통한 키워드는 '허허실실'과 '절실함'이었다. 6개 팀이 PO를 맞는 자세가 이 두 단어에 대체로 담겼다. 다들 우승 트로피가 욕심이 나지만 마음을 비우느냐와 간절하게 달려드느냐의 차이다.상위권일수록 마음을 비웠다. 모비스와 동부가 그렇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다.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못하고 챔피언이 됐는데 거꾸로 올해는 정규리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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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신인왕!" 이승현-김준일 미는 감독들의 속내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 5일 5경기로 10개 팀의 순위가 가려졌다. 플레이오프(PO) 대진표도 완성됐다.대권 외에 관심사는 개인 타이틀이다. 계량이 아닌 투표로 결정되는 정규리그 MVP와 신인왕 등이다. MVP는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 양동근과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2파전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선수상이 부활할 가능성이 적잖아 양동근의 통산 세 번째 수상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신인왕이 접전이다. 1, 2순위 신인 23살 동갑내기 이승현(오리온스)과 김준일(삼성)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다.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호각지세를 보였던 둘의 희비가 어떻게 갈릴지가 농구 팬들의 관심사다.소속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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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오리온스 5위 유감"…추일승 "아! 아쉽다"
승장도 패장도 정도는 달랐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SK는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이, 오리온스는 6강 PO 1, 2차전 홈 이점이 날아갔다.SK는 5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90-88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동부 역시 삼성을 88-70으로 제압하면서 2위를 확정했다.두 팀은 37승17패 성적과 상대 전적(3승3패)도 같다. 그러나 상대 공방율에서 동부가 37점이나 앞서 2위를 확정, 4강 PO에 직행했다.경기 후 문경은 SK 감독은 "전반 끝나고 라커룸에서 동부가 삼성에 2점 차로 앞선다고 들었다"면서 "후반 마지막에는 경기를 보느라 (동부의 승리 소식을) 몰랐다"고 말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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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순위 다툼, 막판까지 치열
V-리그 여자부 순위 다툼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IBK기업은행은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GS칼텍스와 마지막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25-18 25-10 25-21)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IBK기업은행은 19승10패 승점 53점을 기록, 2위 자리를 지켰다. 아직 2경기를 덜 치른 선두 도로공사(19승8패 승점 55점)와는 승점 2점 차. 물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남은 경기를 이기고 도로공사가 3경기를 다 지면 역전도 가능하다.여기에 3위 현대건설도 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17승10패 승점 50점으로 추격 중이다. 마지막까지 순위 다툼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일단 도로공사가 가장 유리하다. 현대건설과 맞대결에서 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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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오리온스 울린 이유 "모비스도 전력 다하는데…"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서울 SK의 시즌 최종전이 열린 5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 정규리그 2, 3위와 4, 5위가 갈릴 중요한 일전이었다.홈팀 오리온스는 4위, SK는 2위를 노리고 있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모두 이날 경기를 이겨야 바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오리온스는 4·5위의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1, 2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이점이, SK는 4강 PO 직행 티켓이 걸렸다.다만 오리온스의 확률이 더 높았다. 오리온스는 이기면 공동 4위 창원 LG-전주 KCC전 결과에 관계없이 4위를 확정짓지만 SK는 이기고 난 뒤 공동 2위 원주 동부-서울 삼성전 결과를 봐야 했다.10위 삼성이 동부를 잡아줘야 하는 조건이 붙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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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임현규…5월 옥타곤에 '태극기' 꽂는다
김동현, 임현규, 남의철 등 한국 파이터가 5월 UFC에 잇달아 출격한다.'스턴건' 김동현(34, 부산팀매드)은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87' 대회 웰터급(77kg 이하) 경기에서 베테랑 조쉬 버크먼(35, 미국)과 격돌한다.UFC 웰터급 랭킹 9위(3월 5일 기준)인 김동현인 작년 8월 'UFC 마카오' 대회에서 타이론 우들리에 TKO패한 후 최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고질병인 목디스크 치료를 받았다. UFC 통산전적은 14전 10승 3패 1무효다.버크먼은 38전 27승 11패의 공식전적을 보유한 베테랑 파이터다. 2008년 UFC에서 퇴출됐지만 중소단체 'WSOF'에서 챔피언에 오르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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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논란 끝?' 양동근, 시즌 최다 '월간 MVP' 기록
모비스 양동근(34 · 181cm)이 또 '이달의 선수'에 올랐다. 올 시즌만 벌써 3번째, 4번의 수상 중 1번만 놓쳤다. 이쯤 되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예고편일 가능성이 높다.양동근은 5일 한국농구연맹(KBL)이 발표한 '2014-2015 KCC 프로농구' 2월의 선수에 대한 기자단 투표 결과에서 총 97표 중 24표를 얻어 팀 동료 리카르도 라틀리프(22표)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2월 12경기에서 양동근은 평균 13.1점 3.6도움 3.1리바운드 2가로개치로 팀의 8승4패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평균 36분을 뛰며 11살 어린 신인 오리온스 이승현(35분36초)을 제치고 지난달 가장 많이 뛰었다.득점은 가드 포지션 중 SK 김선형(10.4점)을 제치고 1위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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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전통의 전영오픈 16강 좌절
배드민턴 남자 복식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올해 첫 국제대회 첫 경기에서 졌다.세계 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5일(한국 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5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32강전에서 세계 13위인 마즈 필러 콜딩-마즈 콘라드 페테르센(덴마크)에 0-2(16-21 19-21)로 완패했다.1세트 10-6으로 앞선 둘은 11-12로 역전을 허용한 뒤 힘을 쓰지 못했다. 2세트도 18-18 접전에서 내리 2점을 허용하며 분루를 삼켰다.이용대-유연성은 지난해 12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우승으로 2014년을 마무리했던 둘은 올해 첫 대회에서 고배를 마치며 2015년을 시작하게 됐다.남자 단식 손완호(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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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종일 관통할 '정월 대보름과 계영배의 법칙'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5일 마무리된다. 지난해 10월 개막해 6개월 동안 이어온 대장정이다.관심은 2~5위까지 네 팀의 순위다. 정규리그 우승팀과 플레이오프(PO) 진출팀이 모두 결정된 가운데 이들 팀의 순위만 미정이다.2, 3위의 차이는 엄청나다. 2위는 4강 PO에 직행하는 반면 3위는 6강 PO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36승17패, 공동 2위인 동부와 SK의 운명이 5일 갈린다. 4, 5위는 6강 PO에서 어차피 만나지만 홈 1, 2차전을 먼저 쓰는 4위가 유리하다. 공동 4위 오리온스와 LG의 운명도 5일 결정된다.일단 동부와 오리온스는 이기면 된다. SK와 LG는 반드시 이기고 경쟁팀이 져야 상위 순위에 오른다. 일견 유불리가 갈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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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월요일 경기 폐지되나
프로농구 월요일 경기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KBL은 설 연휴를 앞두고 농구 발전 회의를 수차례 개최해 월요일 경기에 대한 10개 구단 프런트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월요일 경기 편성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많았고 KBL도 구단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차기 시즌 일정 편성에 반영하겠다는 자세다.KBL은 2014-2015시즌부터 월요일 경기 편성을 시작했다. 이전까지 월요일은 주말과 주중 경기를 구분하는 휴식일이었다.월요일 경기 편성을 통해 일정이 분산되면서 이틀 연속 경기를 펼치는 2연전이 사라졌다. KBL이 가장 고민하는 TV 중계방송 확보 역시 보다 용이해졌다. 월요일은 다른 주요 종목의 경기가 비교적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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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오늘 뭐했지?]'노장 군단' 고려증권의 전승 우승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90년대 문화가 시작된 1990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현대캐피탈이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와 함께 유이한 V-리그 우승팀인데요. 물론 우승 횟수에 큰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삼성화재를 막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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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프로볼링 데뷔' 신수지의 찢기고 멍든 손가락
{VOD:2}원조 '리듬 체조 요정' 신수지(24)가 프로 볼링 선수로 공식 데뷔했다.신수지는 3일 오후 서울 공릉볼링센터에서 열린 '2015 로드 필드, 아마존수족관 SBS 프로볼링대회'에 출전해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프로 첫 경기를 무사히 치렀다.경기에 앞서 신수지는 "첫 대회라 솔직히 꼴찌 해도 상관없다"며 경기를 즐기겠다고 했지만 "연습경기에서는 210~220점을 꾸준히 쳤는데 레일이 연습하던 곳과 비슷해서 경기에 욕심이 난다"며 승부욕을 숨기지 않았다.이어 "실수를 하더라고 장점인 스피드와 파워를 살려 과감한 투구로 승부하겠다"고 덧붙였다.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에서 프로 볼링 선수로 전향하기 위해 손가락이 찢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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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서브에 LIG 코트는 쑥대밭
OK저축은행의 강점은 서브다.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와 목적타 서브를 곁들여 상대 리시브를 흔든다. 범실도 487개로 가장 많지만, 세트 당 서브 득점도 1.222개로 1위다. 서브 랭킹에는 시몬이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포함됐지만, 송명근과 송희채, 원포인트 서버 김천재 등이 골고루 서브 득점을 올리고 있다.김세진 감독도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지 못하면 이기기 어렵다"고 말하면서 늘 서브를 강조했다.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OK저축은행과 LIG손해보험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OK저축은행의 서브가 LIG손해보험을 무너뜨렸다.OK저축은행은 서브로만 7점을 올렸다. 시몬이 3개의 서브 득점을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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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청문회 앞둔 박태환, 훈련 재개
금지약물 양성반응에 따른 국제수영연맹(FINA)의 청문회를 기다리는 박태환(26)이 훈련을 재개했다.박태환은 한국체대의 협조로 지난달 말부터 수영 훈련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환은 애초 지난 달 27일 FINA 청문회에 출석해 도핑테스트 적발에 대한 해명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박태환 측의 청문회 일정 연기 요청이 받아들여져 현재 새로운 일정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박태환은 작년 9월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고 있다.한편, 박태환에게 금지약물이 포함된 주사 네비도를 투약한 병원장 김모씨는 지난 달 검찰로부터 불구속 기소됐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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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여신급' 파이터 박지혜, 내가 싸우는 이유는?
데뷔전부터 종합격투기계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아 온 박지혜(25 · 팀포마). 그녀는 지난달 1일 종합격투기 '로드FC 21' 여성부 아톰급 매치에서 이리에 미유(21 · 일본)에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사실 박지혜 선수는 격투기 입문 전만 해도 외모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20대 초반의 예쁜 숙녀였다. 평소 운동은 관심에도 없었다. 특별한 꿈과 목적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일상이었다. 그러던 중 격투기 선수를 꿈꾸는 한 남자를 만나고 종합격투기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 이후 종합격투기 프로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무엇이 ‘핵얼짱’ 숙녀를 싸우게 하는 것일까? 직격 인터뷰에서 박지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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