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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2차전에 유료관중 2841명 '사실상 역대 최소'
'3028명'김영기 총재를 비롯한 KBL 고위층이 앞으로 행정을 펼칠 때 잊지 않고 반드시 머리 속에 담아둬야 할 농구 팬의 숫자다.31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는 총 302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역대 챔피언결정전 최소 관중 3위의 기록이다. 역대 1,2위 기록은 모두 프로농구 원년인 1997시즌에 나왔다.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4차전과 3차전을 보기 위해 몰려든 2950명과 3009명이 각각 최소 1,2위 기록이다.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원주 치악체육관은 관중 수용 규모가 작은 구장이다. 게다가 프로농구 출범 첫해임을 감안하면 이날의 관중수는 충격적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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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의 예고된 이별, 신영석까지 팔고 떠난다
결국 우리카드는 2년 만에 V-리그와 이별한다.우리카드는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제11기 6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운영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2013년 3월 KOVO 위탁관리 구단인 드림식스를 인수했던 우리카드는 오는 5월까지 구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KOVO는 2014~2015시즌의 일정이 끝나는 다음 달 6일에 우리카드를 회원사에서 임의 탈퇴하기로 뜻을 모았다.아프로파이낸셜그룹(현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을 제치고 드림식스를 인수했던 우리카드와 V-리그의 이별은 일찌감치 예상됐다. 인수 확정 직후 새로운 회장이 취임하며 배구단 인수 백지화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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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오늘 뭐했지?]권투 백인철, 세계챔피언에서 내려오다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90년대 문화가 시작된 1990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1980년대는 권투의 중흥기였습니다. 마이크 타이슨 같은 걸출한 스타의 영향도 있었지만, 한국도 여러 체급에서 세계챔피언을 보유했습니다. 주말이면 TV에서도 권투를 틀어주는 것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었습니다. 이후...
일반
'7연패 한' 삼성화재가 경험이 없다?
2005년 출범한 V-리그는 말 그대로 삼성화재 천하였다. 딱 두 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삼성화재가 정상에 섰다. 최근 기록만 보면 챔피언결정전 7연패다. 정규리그에서 다소 주춤해도 챔피언결정전만 올라가면 펄펄 날았다. 쌓이고, 쌓인 경험 덕분이다.OK저축은행과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전문가들이 꼽은 삼성화재의 강점은 단연 노련미였다. V-리그 원년부터 단 한 차례도 챔피언결정전에 나서지 못한 적이 없다. 11번째 챔피언결정전이었으니 당연한 평가였다.하지만 실상은 달랐다.2년 전으로 돌아가보자. 삼성화재는 챔피언결정전 6연패를 달성했다. 당시 멤버를 살펴보면 레오와 함께 세터 유광우, 센터 고희진, 지태환, 라이트 박철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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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농구 미래' 문성곤-최준용, 화보 매력 발산
한국 농구의 미래이자 사학 명문 라이벌 문성곤(22 · 고려대)과 최준용(21 · 연세대)이 코트가 아닌 화보 촬영에서도 열띤 대결을 펼쳤다.둘은 31일 아디다스가 공개한 화보에서 진지한 모습은 물론 자유로운 포즈와 표정을 짓는 등 숨겨온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비록 영원한 라이벌인 대학으로 나뉘어 있으나 둘은 경복고 선후배로 촬영 중 웃음을 터뜨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아디다스는 "두 선수가 미국 프로농구(NBA) 올스타 유니폼과 로즈 후드 및 쇼트를 비롯해, 새로 출시된 디 릴라드 1 농구화, 퓨쳐스타 부스트 농구화 등을 최신 제품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고 전했다.문성곤은 195cm, 최준용은 202cm의 장신 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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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리처드슨 "아들아, 7차전 끝나고 집에 가자"
"아빠, 우리 언제 집에 가?"지난 27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원주 동부가 71-70로 앞선 종료 11초 전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린 앤서니 리처드슨(32, 201cm).경기가 끝나고 한동안 눈물을 거두지 못했던 리처드슨을 보기 위해 라커룸을 찾아온 아들이 아버지에게 건넨 한 마디다. 감동에 빠진 아버지의 마음도 몰라주고 그저 엄마가 보고 싶은 6살 짜리 아이의 순진한 마음은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리처드슨은 세 자녀의 아버지다. 아들만 한국에 남아있고 부인과 다른 두 자녀는 현재 미국에 머물러 있다. 엄마가 보고싶은 아들의 마음을 리처드슨이 모를 리 없다. 그러나 리처드슨은 단호했다."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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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가 그리워' 삼성화재, 토종 에이스가 없네
삼성화재가 지난 시즌과 가장 달라진 점은 역시 박철우의 유무다. 박철우는 레오와 좌우 쌍포를 이루면서 삼성화재 연속 우승을 견인했다. 그런 박철우가 딱 9경기만 뛰고 입대했다. 일단 정규리그에서는 김명진이 박철우 공백을 잘 메워주면서 우승까지 차지했다.하지만 챔피언결정전은 또 달랐다.삼성화재는 28일 1차전에서 OK저축은행에 0-3 셧아웃을 당했다. 김명진은 단 2점에 그쳤다. 레오 혼자서 공격을 이끌기에는 힘이 부쳤다.30일 2차전을 앞두고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박철우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박철우 공백에 앓는 소리를 하지 않았던 신치용 감독이었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박철우의 공백이 분명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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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해결' 인제스피디움, 정상 운영 박차
모터스포츠 메카를 꿈꾸는 인제스피디움이 분쟁을 딛고 정상 운영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인제스피디움은 30일 "2015년을 운영 활성화 및 자동차 레저 문화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선포한다"면서 이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인제스피디움은 그동안 이전 임시운영사의 소송으로 활동에 제한을 받았으나 지난 2월 재판부의 소송 각하로 법적 문제가 해결돼 운영이 정상화됐다.먼저 자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서킷 시설을 활용한 택시 프로그램, 드래그 레이스, 드라이빙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가 시즌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지난해부터 비정기적으로 진행돼온 자체 스포츠 주행은 올해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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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프로젝트' 男 하키, 슐탄 아즐란샤 대회 출전
남자 하키 대표팀의 '리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5일부터 일주일 동안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리는 제 24회 슐탄 아즐란샤 국제대회에 나선다. 신 감독과 유문기 코치 등 코치진 5명과 선수 18명 등 23명이 다음 달 2일 출국한다.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첫 국제대회다. 세계 랭킹 8위인 한국은 최강 호주를 비롯해 뉴질랜드(7위), 인도(9위), 말레이시아(12위), 캐나다(15위) 등과 맞붙는다.친선 대회지만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의 출발점이 될 만하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6월 아르헨티나 월드리그 3라운드를 앞두고 전열과 전술을 정비해야 한다.베테랑 유효식, 이남용(이상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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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감독 "다시 대전은 안 오도록 해야죠"
"다시 대전은 안 오도록 해야죠."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삼성화재만 만나면 언제나 자세를 낮춘다. 스승인 신치용 감독이 버티고 있는 탓도 있지만, OK저축은행이 아직은 젊은 팀이라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다.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내리 이기고도 같은 자세였다.김세진 감독은 30일 2차전을 따낸 뒤 "아직도 똑같다. 우리 팀을 나 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다"면서 "이러다가 범실이 나오고, 리시브가 흔들리면 답이 없다. 정말 그렇게 끝나면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니 마무리를 한 뒤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웃음을 아꼈다.사실 걱정이 많았다. 5~6라운드에 다소 주춤한 탓이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으로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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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픈 시몬의 부담, 리베로 정성현이 덜었다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외국인 선수 시몬에게 늘 미안하다. 아픈 무릎으로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김세진 감독은 "시몬이 안 무너지고, 버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하지만 시몬을 플레이오프부터 확실히 점프가 낮아졌다. 빠르게 빼주는 후위공격이나 속공은 여전히 강력했지만, 오픈 공격은 정규리그만 못했다. 높이가 떨어지니 서브에도 힘이 빠졌다.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거듭할 수록 몸은 점점 무거워졌다.3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시몬의 몸은 확실히 무거웠다. 물론 시몬은 아픈 무릎으로도 24점을 올렸다. 다만 코트에 팍 내리찍는 맛이 덜했다....
일반
아시안게임 사격 최연소 金 김청용, 한화갤러리아 입단
한국 사격의 차세대 간판 스타 김청용(18·흥덕고)이 한화갤러리아 사격단에 입단했다.한화갤러리아 사격단은 30일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김청용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청용은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17세의 어린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18년 사격 선배이자 세계랭킹 1위 한국의 진종오와 중국 사격의 간판 팡웨이를 제치고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했다.김청용은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일회성 성적이 아님을 증명하듯 김청용은 아시안게임 이후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 50M 1위, 지난 2월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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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도 오열했다' 캡틴 포웰의 마지막 미팅
'포 주장' 리카르도 포웰(32 · 196cm)이 떠났다. 30일 아침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포웰이 뛴 지난 27일 동부와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5차전. 어쩌면 전자랜드 주장으로서 마지막 경기일 수 있었다. 종료 11초 전 쐐기포를 맞고 내준 아쉬운 경기. 전자랜드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도 물거품이 됐다.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포웰은 태평양을 건넜다.한국농구연맹(KBL) 외국 선수 규정에 따라 포웰은 다음 시즌 전자랜드와 재계약 대신 트라이아웃에 나와 선발을 기다려야 한다. KBL은 올 시즌 뛴 외국 선수들의 재계약을 불허하고 제로 베이스에서 다음 시즌 드래프트를 다시 하기로 했다. 단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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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논란의 평일 5시 편성 '막전막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창원 LG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홈 1,2차전에서 만원 관중을 채우지 못했다. 티켓 판매를 담당하는 구본근 운영과장은 속이 상했다. 선수 시절 때처럼 승부욕이 솟아났다. 5차전을 앞두고 구단에 어떻게든 만원 관중을 채우겠다고 공언했다.전화기에서 손을 떼지 않았고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어다녔다.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최종 5차전이 열린 지난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31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구본근 운영과장을 향한 내부 찬사가 쏟아졌다.한명의 관중이라도 더 농구장에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누군가는 이처럼 고민하고 노력한다.그러나 모비스는 원주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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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의 우승 키워드 '양동근을 막아라'
"양동근이 공을 못 잡게 해야죠"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김영만 감독은 29일 울산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양동근에 대한 밀착 방어를 예고했다.양동근에 대한 수비는 동부의 수비 코트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모비스가 수비리바운드를 잡고 공격으로 전화하는 시점부터 양동근을 막는 수비가 시작된다.김영만 감독은 "모비스는 공격 전환이 빠르다. 양동근이 공을 잡으면 넘어오는 속도가 빠른 팀이다. 공을 못 잡게 해야한다. 우리 공격이 끝나면 바로 박스 앤드 원처럼 수비수를 붙여 견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 정도로 양동근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 동부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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