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아솔은 19일 로드FC를 통해 "로드FC에서 억대 연봉을 약속받았다. (남)의철이 형도 돌아왔으면 좋겠다. 함께 로드FC를 지키면서 돈도 많이 받고, 나와도 멋지게 싸워보자"고 했다.
이어 그는 "UFC는 미국선수를 위한 리그다. UFC에서 나보다 몇 배 적은 파이트머니를 받고, 아시아 시합에서만 전전긍긍할 게 아니라 로드FC로 복귀해서 전 세계에 로드FC를 알려보자"고 덧붙였다.
물론 UFC에서 뛰는 건 파이터로서 명예로운 일이지만 국내 리그를 세계 최고 리그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는 건 더 뜻깊은 일 아니냐는 것이 권아솔의 주장이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지난 7월 "올해 안에 최소 10명 이상의 파이터에게 억대 연봉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권아솔 외에 최홍만, 미들급 챔피언 후쿠다 리키(일본), 최무겸 대 이윤준 경기(8월 22일) 승자가 억대 연봉을 지급받는다.
권아솔은 지난 3월 '로드FC 22' 대회에서 라이벌 이광희(29)를 제압하고 라이트급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남의철은 지난 5월 'UFC 파이트 나이트 66' 페더급 경기에서 필립 노버(미국)에 아쉽게 판정패했다.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서울' 대회 출전이 유력하다.
한편 오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25' 대회가 열린다.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이 슈퍼파이트 대결을 펼친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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