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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적발' 샤라포바 "지지해준 팬들, 자랑스럽다"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된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세계랭킹 7위)가 "사랑과 연민으로 가득한" 편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샤라포바는 9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홈페이지에 "새벽 6시. 다시 테니스를 치기로 결정한 것 외에는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 시간이다. 코트에 설 기회를 갖고 싶다. 시련을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테니스를 빼놓고 내 인생을 이야기할 수 없다. 주변에 파파라치들이 진을 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땀을 흘리고 싶어 체육관으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팬들이 보내준 메시지와 해시태그((#IStandWithMaria and #LetMariaPlay)를 읽으며 오후 시간을 보냈다"는 샤라포바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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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막는 최진수' 오리온은 패배에서 배웠다
고양 오리온과 울산 모비스는 지난 1월30일 중요한 승부를 벌였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공동 1위 팀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경기다.모비스가 80-75로 이겼다. 오리온에게는 뼈아픈 패배였다. 결과적으로 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 열차에 탔고 오리온은 밀려났다. 양동근과 조 잭슨의 포인트가드 맞대결이 치열했다. 양동근은 26점을, 조 잭슨은 30점을 기록했다.그런데 양동근의 4쿼터 득점은 단 1점에 불과했다. 3쿼터에서 양동근에게만 17점을 내준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고 그 수비가 통했다.200cm가 넘는 장신 빅맨 장재석과 최진수로 하여금 양동근을 막게 한 것이다.경기가 끝나고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양동근의...
일반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 사의 표명
이기흥(61)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연맹 임원들의 비리 혐의 수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10일 수영계에 따르면 이기흥 회장은 지난 8일 시도수영연맹과 한국대학수영연맹 전무이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했다.이기흥 회장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대한수영연맹 회장직을 맡아왔다. 최근 연맹 임원들이 금품 상납과 선수 선발 비리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연맹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보인다.이기흥 회장은 제주 한라배 수영대회가 개막하는 오는 18일 제주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사임 절차를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현 집행부의 퇴진과 혁신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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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거인' 하승진 "이세돌 패배에서 깨우쳤죠"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둔 정규리그 우승팀 KCC. 7일과 9일 전주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4강 플레이오프(PO) 1 ,2차전을 내리 이겼다. 5전3승제 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겼다.승리의 일등공신은 올 시즌 최고 선수 안드레 에밋(191cm). 1, 2차전에서 에밋은 양 팀 최다 27점, 39점을 올려 2연승을 견인했다.하지만 에밋의 활약과 팀 승리를 뒷받침한 숨은 주역은 하승진(221cm)이었다. 하승진은 1, 2차전 득점은 15점과 14점이었지만 리바운드는 그것보다 많은 16개씩을 잡아줬다. 추승균 KCC 감독은 1, 2차전 인터뷰 모두 "승리의 발판은 하승진을 중심으로 한 제공권 장악이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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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오늘 뭐했지?]형님들 울리고 첫 정상에 선 한양대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병신년(丙申年)인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1991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V-리그도 이제 포스트시즌에 들어갑니다. 지난 시즌에는 OK저축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의 아성을 무너뜨렸고, 올 시즌에는 현대캐피탈이 7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V-리그 통산 정규리그 8회,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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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의 찬탄 혹은 탄식 "에밋? 할 말이 없다"
▲패장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 = KCC는 외곽으로 이기기에는 힘든 팀이다. 수비할 선수가 1명 더 있었다면 하는데 강병현이 부상으로 빠진 것이 아쉽다.오늘 찰스 로드와 마리오 리틀 모두 흥분을 많이 했다. 로드가 (2쿼터에 하승진에게 당한) 파울을 안 불러주니 흥분했다. 그걸 자제시켰어야 했는데 아무리 얘기해도 안 된다. 크게 잘못한 것은 아니다. 3차전에서는 꼭 이길 수 있도록 달래겠다.KCC와 안양 홈 경기는 다 잘 했다. 3차전 승부를 보고 정말 역부족이다 라는 걸 느끼든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든지 하겠다. 선수들을 나무랄 입장도 아니다. 1, 2차전 점수 차는 의미가 없다. 전성현이 아직까지 터지지 않는다. 김기윤과 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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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의 오산' KCC는 둘만 막아서 이길 팀이 아니다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KGC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열린 9일 전북 전주체육관. 경기 전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오늘은 안드레 에밋과 하승진을 막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략을 밝혔다.둘은 7일 1차전 80-58 KCC 대승의 주역이었다. 에밋은 승부처였던 1쿼터만 13점을 쏟아붓는 등 양 팀 최다 27점(8리바운드 4도움)으로 내외곽을 휘저었고, 하승진 역시 양 팀 최다인 16리바운드와 5도움에 15점을 올리며 골밑을 지배했다.둘을 봉쇄한다는 인삼공사의 작전은 당연했다. 김 감독은 "KCC는 하승진이 골밑에서, 에밋이 외곽에서 확실하게 중심을 잡아준다"면서 "우선은 에밋을 마리오 리틀이 막고, 하승진에게는 오세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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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협박도 허사' 또 자폭해버린 '럭비공 로드'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KGC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열린 9일 전북 전주체육관. 경기 전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찰스 로드(201cm)에 대해 "얼마나 흥분하지 않고 중심을 잡아주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로드는 7일 1차전 패배의 큰 원인이었다. 센터임에도 1쿼터 3점슛을 2개나 쏴 실패하는 등 골밑을 비우면서 58-80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 감독은 "로드가 외곽에 버티고 있으니 우리 슈터들이 슛 기회가 나지 않았다"고 혀를 찼다.때문에 김 감독은 전날 로드와 특별 면담을 갖기도 했다. 훈련 때 따로 불러 약 30분 장시간 대화를 나누면서 타일렀다. 로드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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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 모바일용 응원 어플 출시
프로농구 울산 비스 농구단(단장: 정호인)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8일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부터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으로 응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용자들이 어플 실행 후 본인의 좌석 자리를 입력하면 응원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휴대폰 화면 색깔이 바뀌는 단체 응원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다.앞선 1차전 경기에서 조명 시설에 휴대폰 응원 물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얻었다.이 외에도 모비스 경기 및 선수들의 실시간 기록 확인과 함께 구단 홈페이지 접속도 가능하다. 모비스 농구단은 현재 어플에 각종 이벤트 및 컨텐츠를 추가시켜 이용자들이 어플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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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빙상연맹, 캐치프레이즈 '#I♡Skating#' 공개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캐치프레이즈가 공개됐다.빙상연맹은 9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캐치레이즈를 '#I♡Skating#'로 정했다"고 밝혔다.연맹은 "인스타그램 세대에게 익숙한 '#'을 붙여 만들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까지 한국 빙상 홍보 문구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대회 관중에게 '#I♡Skating#'이 쓰인 스티커를 배포하고 이벤트를 연다. 정빙 시간마다 퀴즈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당첨된 입장객은 드론을 경품을 받는다.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제작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영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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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문성민' 현대캐피탈, 4~6라운드 MVP 독식
문성민(현대캐피탈)이 V-리그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KOVO는 9일 "기자단 투표 결과 총 29표 중 10표를 얻은 문성민이 팀 동료 신영석(5표), 여오현(4표), 오레올(3표)을 제치고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박정아(IBK기업은행)가 6라운드 MVP가 됐다. 상금은 100만원.현대캐피탈은 4~6라운드에서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정확히 18연승을 거두면서 V-리그 최다 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또 7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4라운드 노재욱, 5라운드 오레올에 이어 6라운드 문성민까지 후반기 MVP를 독식했다.개인 기록은 오레올에 미치지 못하지만, 주장으로 역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성민은 강 스파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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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마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기부
요넥스코리아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요넥스코리아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마포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부금 900여 만 원을 전했다. 요넥스 코리아 김철웅 대표와 임직원,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권오범 이사장 및 마포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부금은 요넥스코리아가 지난해 배드민턴 라켓 렌탈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2014년 전달한 기부금보다 약 10% 증가한 액수다.요넥스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마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기부금을 전해왔다. 기부금은 마포구 거주 중, 고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마포장학생, 특기장학생 등 4개의 분야의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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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평창올림픽 돕는다' 최상위급 후원 계약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또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다.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오늘 오전 조양호 조직위원장과 ㈜LG 하현회 사장 등 양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G그룹은 향후 건설과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부문에 최상위급 규모로 후원한다. 조직위의 평창 사무소 건설을 비롯해 공식 홍보 영상과 영화, 인쇄물, 옥외광고물 제작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메달과 성화 봉, 시상 룩 디자인도 후원한다.조직위 조양호 위원장은 협약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후원 참여를 결정해 준 LG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LG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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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3월부터 본격 운영
올해도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이 찾아간다.국민생활체육회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2014년부터 운영 중인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지난해 330여만명이 참여하는 등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체력향상을 돕고 있다. 참가 학생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파견되는 스포츠강사는 '스포츠 상해 및 안전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하고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국민생활체육회가 배치한 스포츠강사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 2시간씩 28주간 학교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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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얼마든지 쏴" 유재학의 메시지 그러나…
"헤인즈의 득점을 너무 신경쓰지는 않는다"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만수' 유재학 감독이 설계한 게임 플랜은 명확했다. 고양 오리온의 애런 헤인즈는 분명 강력한 해결사다. 그러나 헤인즈 수비에 '올인'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5명이 골고루 득점을 하는 것이 가장 무섭다. 우리도 그게 이뤄질 때 경기에서 이겼다. 이 선수 저 선수에게 득점을 내주고 정신을 못 차리면 공격도 잘 안된다"는 것이 유재학 감독의 설명이다.모비스는 지난 8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애런 헤인즈를 내버려두다시피 했다.헤인즈가 돌파할 때 여러 선수가 달려들지 않았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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