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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여왕' 심석희, 봉와직염으로 월드컵 마감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세화여고)가 부상으로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를 마감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31일 "심석희가 갑작스럽게 발생한 왼발 염증(봉와직염) 치료를 위해 남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5일과 12일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5, 6차 대회다.연맹은 "심석희가 월드컵 5차 대회 출국을 이틀 앞둔 29일 오후 훈련 도중 왼발 뒷꿈치 부위에 통증을 느껴 훈련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했다"면서 "다음 날인 30일 병원에서 봉와직염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심석희는 당분간 스케이트를 착용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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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우승후보' 삼척시청, 가볍게 첫 승 신고
우승후보 1순위 삼척시청이 기분 좋게 출발했다.삼척시청은 30일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핸드볼 코리아리그 1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첫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6-19, 7점 차로 승리했다.2013년 챔피언인 삼척시청은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나머지 7개 구단 감독들이 모두 삼척시청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플레잉코치 우선희를 비롯해 심해인, 정지해, 골키퍼 박미라 등 국가대표급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것분이다.삼척시청은 전반을 17-7, 10점 차로 끝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후반에는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면서도 7점 차 승리를 따냈다.골키퍼 박미라는 무려 56.7%의 방어율로 광주도시공사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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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위 우리은행 잡고 공동 2위
우승을 조기 확정지으려는 춘천 우리은행의 거침없는 질주가 부천 KEB하나은행에 가로막혔다.하나은행은 30일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63-52로 승리했다.이로써 우리은행은 매직넘버 3을 그대로 유지했다. 21승4패로 여전히 압도적인 리그 1위다. 하나은행은 13승12패를 기록해 공동 2위가 됐다. 우리은행과의 승차는 8경기다.하나은행에서는 모스비가 22점 10리바운드를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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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은 "잭슨 못 막았다" 유재학은 "잘했어"
프로농구 공동 1위 맞대결에서 울산 모비스가 웃었다.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이겼지만 무언가 찜찜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고양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의 부상과 제스퍼 존슨의 공백으로 인해 외국인선수 1명 만으로 경기에 나섰기 때문이다.그러나 접전이었다. 모비스는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80-75로 이겼다. 4쿼터 막판에야 결승 득점(송창용의 3점슛)이 나왔을 정도로 승부가 팽팽했다.조 잭슨 때문이었다. 조 잭슨은 양동근과의 매치업에서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이기록인 30득점을 올리며 모비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양동근은 인정했다. 조 잭슨은 막기가 너무 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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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 현대캐피탈의 9연승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추구하는 배구는 '스피드 배구'다. 딱 보면 빠르고, 강한 배구일 것 같다. 그런데 무작정 강한 것은 지양한다. 대신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잡는 배구를 펼친다.이론은 간단하다. 어려운 공격 때 무조건 강한 스파이크를 때리지 않는다. 무리한 스파이크로 힘 한 번 못 쓰고 점수를 내주기보다는 연타로 다음 공격을 모색하는 배구를 한다. 연타를 때릴 때는 수비도 상대 블로킹에 맞고 떨어지는 공을 받기 위해 곧바로 리바운드에 들어간다. 다음 공격을 위한 준비다. 또 블로킹을 피할 때도 단순히 넘기는 것이 아니라 빈 곳을 공략해 상대 공격을 어렵게 만든다.3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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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는 없다! 양동근-조 잭슨, 뜨거웠던 힘의 대결
팀의 운명을 짊어진 스타들의 맞대결, 농구 팬들은 그런 승부를 보고 싶어한다. 양동근(울산 모비스)과 조 잭슨(고양 오리온)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에 오랜만에 코트가 뜨겁게 달아올랐다.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삼 모비스의 공동 1위 맞대결은 양팀을 대표하는 포인트가드 조 잭슨과 양동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36-36으로 마무리 된 2쿼터 그리고 이어진 3쿼터 승부.조 잭슨이 양동근을 앞에 두고 연거푸 풀업 점퍼를 터뜨렸다. 엄청난 점프로 상대 진영에서 양동근의 공을 가로채 그대로 돌파, 특유의 운동능력을 앞세워 골밑 득점을 터뜨리기도 했다. 3쿼터 초반 조 잭슨의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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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타이밍' 오리온 떠나는 제스퍼 존슨
제스퍼 존슨과 함께 울산 모비스와의 프로농구 1위 맞대결을 준비하겠다는 고양 오리온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부산 케이티가 제스퍼 존슨을 영입하기 위한 가승인 신청을 했기 때문이다.제스퍼 존슨이 오리온을 떠난다.케이티는 지난 28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 도중 외국인 센터 코트니 심스가 무릎을 다쳐 제스퍼 존슨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생은 타이밍이란 말이 있다. 타이밍은 오리온의 편이 아니었다.오리온은 애런 헤인즈가 다치면서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한 제스퍼 존슨을 영입했다. 헤인즈가 복귀하자마자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제스퍼 존슨과의 계약도 연장했다. 오리온은 29일까지 제스퍼 존슨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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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핸드볼 서울시청, 부산 비스코 잡고 개막전 승리
지난 27일 열린 핸드볼 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개막전에서 맞붙는 서울시청과 부산 비스코는 대표 선수로 나온 권한나와 이은비가 팔씨름 대결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 팔씨름의 승자는 부산 비스코의 이은비. 하지만 개막전 결과는 팔씨름 승부와 정반대였다.서울시청은 29일 SK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부산 비스코를 29-26으로 제압했다.서울시청은 미디어데이에서 감독들이 우승 후보로 꼽은 삼척시청과 함께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배민희 강지혜가 은퇴해 수비에 공백이 생겼지만, 일본 히로시마 메이플레즈에서 국내로 돌아온 송해림도 가세했다. 부산 비스코도 지난해 막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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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의 꿈, '10·10'을 노린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10·10'의 목표를 향해 힘찬 도전을 시작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29일 오후 경기도 이천종합훈련원에서 '201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시식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29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성일 회장은 "올해 국가대표 훈련은 2016 리우 장애인올림픽과 2018 평창 장애인 동계올림픽에서 10위 이내의 성적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각 종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집중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특히 종목별 특성에 따라 중점, 전략, 육성, 일반, 동계종목으로 구분해 맞춤별 훈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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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에 혼쭐났던 KOVO, 전 직원 시험 보던 날
"지난 2주 동안 정말 공부 열심히 했어요. 시험 보고 나니까 후련하네요"(경기운영팀 최현용 사원)2015~2016 NH농협 V-리그가 휴식일을 맞은 29일. 서울 마포구의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실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됐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출근해 업무에 바쁜 평소와는 달리 직원들은 무언가를 살펴보며 심각하게 논의했다.KOVO는 최근 규정과 관련해 여러 차례 곤욕을 치렀다. 런던올림픽을 전후로 V-리그의 최대 쟁점이었던 김연경(페네르바체)의 해외 이적, 그리고 지난 시즌 중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이 추진한 권영민(KB손해보험)과 박주형-서재덕의 맞임대 무산 등 상호 충돌하는 KOVO의 규정이 상당한 논란을 불렀다.이 때문에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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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하프타임 쇼' 역대 1~2위는 마이클·자넷 잭슨 남매
슈퍼볼은 단순한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이 아니다.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 중계되면서 1초당 광고료만 15만 달러(약 1억6000만원)에 이른다. 이 경기 하나에 몰려드는 돈만 140억 달러(약 15조원)가 넘는다.경기 외적인 볼거리도 풍부하다. 특히 하프타임 공연은 슈퍼볼의 백미다. 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팝스타들이 모두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거쳐갔다. 평소 보기 힘든 팝스타들이 컬러버레이션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올해도 비욘세와 콜드플레이, 브루노 마스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슈퍼볼 경기 만큼이나 유명한 하프타임 쇼다.미국 USA 투데이는 29일(한국시간) 슈퍼볼 역대 명장면들을 꼽으면서 역대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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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비상' 존슨, 전격 KT행 가능성 급부상
'에이스' 애런 헤인즈(199cm) 대신 제스퍼 존슨(196cm)으로 남은 시즌을 치를 뜻을 밝힌 고양 오리온. 헤인즈의 몸 상태가 아직 올라오지 않아 내린 결단이었다. 존슨을 일시 대체에서 완전 교체로 뛰게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이 승부수가 통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존슨이 오리온에서 뛰지 못하게 될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칼자루는 부산 KT가 쥐고 있다. KT 역시 대체 외인을 구해야 할 상황이 벌어지면 존슨을 데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KT는 28일 서울 삼성과 원정에서 코트니 심스(205cm)가 경기 중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서 빠졌다. 29일 정밀 검진을 받은 가운데 결과에 따라 교체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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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버린' 오리온의 과단, '신의 한 수' 될까
고양 오리온이 우승의 비원을 위해 과감하게 승부수를 띄웠다. 올 시즌 초반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MVP를 포기했다. 과거를 버리고 현재를 택했다.오리온은 29일 외국 선수 애런 헤인즈(199cm) 대신 제스퍼 존슨(196cm)으로 남은 시즌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존슨은 부상 재활 중인 헤인즈의 일시 대체가 아닌 완전 교체다.당초 헤인즈는 올 시즌 초반 최고의 선수였다. 1, 2라운드 연속 MVP에 올랐다. 1라운드 평균 28.2점 8.9리바운드 3.7도움 1.7가로채기를 기록하며 8승1패 고공행진을 이끈 데 이어 2라운드도 25.3점 8.7리바운드 3.7도움 1.4가로채기로 7승2패 상승세를 견인했다.하지만 부상 악재가 잇따랐다. 11월 중순 경기 도중 무릎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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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상징' 역도, 리우 올림픽 앞두고 '약물과의 전쟁' 선포
국제역도연맹(IWF)가 금지약물과 전쟁을 선포했다.IWF은 29일(한국시각)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CAS)가 불가리아 역도 대표팀의 2016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불가리아는 사실상 리우 올림픽서 퇴출 위기다. 지난해 3월 유러피언 게임에서 11명의 불가리아 선수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도핑테스트에서 근육 강화제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중 스타노졸롤이 검출됐다.11명의 자격 정지 징계에도 불가리아는 지난해 11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하는 등 리우 올림픽 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IWF는 불가리아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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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2강 체제' 과연 KCC가 깰 수 있을까
프로농구 전주 KCC가 신바람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위협했다. 서울 삼성도 4강 직행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이어갔다.KCC는 28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홈 경기에서 81-66 대승을 거뒀다. 최근 3연승의 신바람으로 3위를 유지했다.특히 공동 1위 울산 모비스-고양 오리온과 격차를 조금 더 줄였다. 27승18패로 공동 선두권(29승15패)과 승차가 2.5경기로 줄었다. 오리온과 모비스의 30일 경기에 따라 4강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와 승차가 더 좁혀질 수 있다.프로농구 1, 2위는 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할 수 있다. 3위~6위는 6강 PO를 치러야 4강에 오를 수 있다.최고의 해결사 안드레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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