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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20] 복싱에서 왜 ‘사우스포’라고 말할까
복싱에선 왼손을 쓰는 선수를 ‘사우스포’라고 부른다. 야구에서도 왼손을 사용하는 이에 대해 같은 말을 쓴다. 국어사전에 외래어로 오른 사우스포는 사우스포는 남쪽을 뜻하는 사우스(south)와 앞을 가리키는 단어인 포(paw)의 합성어이다. 직역하면 남쪽의 앞발이라는 뜻이다. 동양과 달리 서양에서 나쁜 방향인 ‘남쪽’과 손을 동물로 비하한 ‘앞발’을 붙여 만들어진 말이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따르면 ‘south-paw’는 1848년 왼손으로 가격하는 복서를 뜻하는 말로 처음 사용했다. 뉴욕 헤럴드는 1860년 맨몸 복싱 경기를 보도하면서 왼손잡이 데이비드 우즈가 9라운드에서 "상대의 턱 밑에 사우스포를 꽂아 팬케이크처럼 납작하게 눕
일반
여자농구 삼성생명, 3점포 폭발로 KB 23점 차 승리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를 대파하고 2위 아산 우리은행을 바짝 추격했다. 삼성생명은 1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B를 75-52로 크게 물리쳤다. 12승 7패가 된 3위 삼성생명은 2위 우리은행(12승 6패)과 격차를 반 경기로 줄였다. 반면 3연패의 수렁에 빠진 5위 KB(6승 13패)는 최하위 하나은행(5승 13패)과 격차가 좁아졌다. 두 팀의 희비는 외곽에서 갈렸다. 삼성생명은 3점 17개를 던져 절반이 넘는 9개를 적중하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에이스 키아나 스미스가 3점 3방 포함, 15점 7어시스트를 올리며 외곽 공격을 이끌었다.
농구
KCC 제압한 프로농구 삼성, 4년 만에 4연승 질주
프로농구 3시즌 연속 꼴찌라는 오명을 썼던 서울 삼성이 부산 KCC를 가볍게 제압하고 4년여 만에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CC를 81-69로 제압했다. 지난 6일에도 KCC를 86-72로 제압한 삼성은 이후 3경기를 모두 잡아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이 마지막으로 4연승을 달린 건 2020년 12월로, 4년여 전이다.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꼴찌로 떨어졌던 삼성은 올 시즌에는 이전 시즌보다 선전하고 있다. 8위에 오른 삼성(11승 17패)은 7위 KCC(12승 17패)와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높이 보강을 위해 디온테 버튼을 안양 정관장으로 보내
농구
조코비치, 고전 끝에 호주오픈 1회전 역전승…역대 최다 우승 노린다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조코비치는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니세시 바사바레디(107위·미국)를 상대로 3-1(4-6 6-3 6-4 6-2) 역전승을 거뒀다.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25회 우승에 도전 중인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자임 파리아(125위·포르투갈)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조코비치는 남녀 통산 최초로 메이저 단식 25회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다.조코비치는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게임 스코어 3-3까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2세트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안정감을 되찾은 조
일반
호주오픈 여자단식 강자들의 순항...시비옹테크·고프 32강행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시비옹테크와 3위 고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을 무난히 통과했다.13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시비옹테크는 시니아코바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메이저 대회 5회 우승자인 시비옹테크는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 이후 처음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다음 상대는 49위 스람코바다.US오픈 챔피언 고프도 케닌을 2-0(6-3, 6-3)으로 완파하며 순조롭게 2회전에 진출했다. 고프는 2회전에서 버레이지와 맞붙는다.대진표상 고프는 4강에서 호주오픈 3연패에 도전하는 사발렌카와 만날 수 있다. 시비옹테크는 파올리니나 리바키나와의 4강 대결이 예상된다. 특히 시비옹테크는 사발렌카
일반
쇼트트랙 김길리,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동계체전 2관왕 쾌거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2관왕에 올랐다. 김길리는 13일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2초914의 기록으로 김건희(성남시청·1분33초827), 이소연(스포츠토토·1분33초830)을 제치고 우승했다. 김길리는 레이스 중반 선두를 꿰찬 뒤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는 독주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가장 먼저 끊었다. 지난 11일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김길리는 1,000m까지 석권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어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선 박노원(화성시청)이 1분27초65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2025 하얼빈
일반
여자탁구 유망주 허예림,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진출
‘제2의 현정화’를 꿈꾸는 탁구 유망주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과하며 태극마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허예림은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부 예선 4조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에 올랐다. 조 1위는 7전 전승을 기록한 최해은(화성도시공사)으로, 두 선수 모두 2차 선발전 티켓을 확보했다.작년 12월 종합선수권 여자단체전 예선에서 실업팀 강자들을 꺾으며 주목받은 허예림은 이번 선발전에서도 정은송(대한항공)을 3-2로 누르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특히 올해부터 국가대표가 주니어(U-19), 카데트(U-15)까지 확대되면서 허예림의 태극마크 가능성이 높
일반
NBA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의 일방적 경기...워싱턴에 41점차 대승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136-95, 41점 차 대승을 거두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13일 워싱턴DC에서 열린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MVP 후보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27점을 앞세워 승리했다. 에런 위긴스(23점), 제일런 윌리엄스(17점) 등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32승 6패를 기록하며 2위 휴스턴(25승 12패)과의 격차를 6.5경기로 벌렸다. 특히 최근 18경기에서 17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일한 패배는 리그 전체 승률 1위 클리블랜드(33승 5패)를 상대로 기록했다.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오클라호마시
농구
유승민 '선수 바꿔치기 의혹' 강력 비판...두 후보 사과 촉구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갤러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이번 해명은 강신욱, 강태선 후보가 제기한 후원금 '페이백', 국가대표 선발 부정, 회계 부정 등의 의혹에 대한 것이다. 유 후보는 "타 후보자의 네거티브 선거 전략"이라고 규정하며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후원금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5년간 100억원의 후원금 중 28억5천만원을 직접 유치했으나 단 한 푼의 인센티브도 받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한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서도 "개인적 용도로는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특히 2020 도쿄올림픽 국가
일반
스키 여제 본의 화려한 귀환...월드컵서 복귀 후 최고 성적
'스키 여제' 린지 본이 현역 복귀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12일 오스트리아 장크트안톤에서 열린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본은 1분 18초 75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 복귀 선언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통산 82회 월드컵 우승을 기록한 본은 2019년 2월 은퇴 후 약 6년 만에 코트로 돌아왔다. 지난달 FIS컵에서 활강 24위, 슈퍼대회전 19위로 복귀전을 치렀고 스위스 생모리츠 월드컵에서 14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날 활강 6위에 이어 슈퍼대회전 4위까지 기록하며 시상대에 근접했다. 우승자 로런 매쿠가(1분 17초 51)와는 1.24초, 3위 페데리카 브리
일반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 교실 확대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전문 강사와 함께 구연동화 및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 교실’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여 연인원 1,500여 명이 이용했다.올해부터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높은 인기와 겨울 방학 기간 등을 고려하여 1월부터 12월까지로 기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 교실’은 광명스피돔 2층 어린이 북카페에서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차례로 당일 현장 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일반
펜싱 그랑프리 새 챔피언...박상원 개인전 첫 우승
박상원이 튀니지 튀니스 그랑프리에서 생애 첫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 펜싱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했다. 12일 열린 사브르 그랑프리 남자부 결승에서 박상원은 세계랭킹 1위 세바스티앵 파트리스(프랑스)를 15-12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세계랭킹 7위인 박상원은 이번 우승으로 자신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대회 내내 박상원의 경기력은 빛났다. 16강에서 마튀아스 스차보(독일)를 15-9로 제압했고 8강에서는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4로 따돌렸다. 준결승에서도 파벨 그라우딘(개인중립선수)과 접전 끝에 15-14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박상원의 성장세를 잘 보여준다. 2024 파리올림
일반
KB손보·정관장의 상승세, V리그 판도 바꾼다...연승 도전
V리그 남녀부에서 KB손해보험과 정관장이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판도를 바꾸고 있다.남자부 KB손해보험은 6연승을 달리며 구단 타이기록을 세웠고 여자부 정관장은 9연승으로 구단 신기록을 수립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KB손해보험은 하위권에서 시작해 현재 3위(승점 31·11승 9패)까지 올라섰다. 16일 최하위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구단 최초의 7연승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KB손해보험은 전신 LIG손해보험 시절을 포함해 세 차례 6연승을 거뒀으나 아직 7연승은 이루지 못했다.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 부임 후 2연승을 기록 중인 KB손해보험은 황택의의 노련한 세터 플레이를 바탕으로 비예나, 나경복, 황경민의 공격이
배구
강추위도 막지 못한다! 25년 경정, 초반부터 주도권 싸움 치열
지난 1월 1일 수요 경주를 시작으로 2025년 경정이 시작되었다. 지난해 51회차가 끝나고 연이어 2025년 1회차가 시작되면서 흐름이 얼마나 크게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새해가 시작되자 지난 연말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되고 있다. ■ 백전노장들의 초반 활약 이어져지난해에는 유독 백전노장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이사장배 왕중왕전과 그랑프리 경정을 모두 휩쓸고 상금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2기 김민천과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한 1기 정민수 등은 선수로 활동한 기간이 20년이 훌쩍 넘은 선수들인데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평가받을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다.그런데 그런 기운이
일반
1/2,000초를 다투는 경륜, 자전거 차체와 타이어 바꾸고 성적도 쑥쑥?
스포츠에 있어서 장비는 매우 중요하다. 물론 ‘서툰 목수가 연장 탓한다.’,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라며 반론도 있다. 하지만, 운동을 취미로 즐기는 동호인들의 경우 다소 부족한 실력이나 단점을 좋은 장비로 보완할 수도 있고, 촌각을 다투는 경기를 하는 스포츠 선수도 자신에게 잘 맞는 장비를 만나면서 오랫동안 정체되었던 기량이 한 단계 성장하기도 한다. 1/2,000초라는 찰나의 차이를 다투는 순위 경기인 경륜에도 최근 자전거 차체(프레임)와 타이어를 바꾸고 기량이 향상된 선수들이 있다. 22년까지 극히 일부 선수를 제외하고 한 곳의 업체에서 제작된 자전거 차체를 사용하였는데, 23년부터 새로 생겨난 2곳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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