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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49] 역도에서 왜 ‘훅 그립’이라 말할까
역도에서 바벨을 잡는 기본적인 동작으로 ‘훅 그립’이라는게 있다. 영어로 ‘hook grip’이라고 말한다. 갈고리라는 의미인 ‘hook’와 잡는다는 의미인 ‘grip’의 합성어이다. 갈고리 모양으로 잡는다는 뜻이다. (본 코너 1334회 '왜 ‘바벨’이라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Hook’는 고대 게르만조어 ‘Hokaz’가 어원이다. 고대 영어 ‘Haca’에서 변형됐으며, 1200년대부터 낚시바늘이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원래 훅이라는 말은 여러 스포츠종목에서 사용한다. 미국 폴 딕슨 야구용어사전에 따르면 야구에서 훅은 여러 의미로 쓰인다. 커브볼의 일종을 훅이라고도 말하며 팔을 뜻하는 ‘암(Arm)’과 결합하면 왼손잡이 투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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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새 도약 다짐…‘핸드볼인의 밤’ 성료
대한핸드볼협회는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 신임 핸드볼협회장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국내 실업 및 초중고 선수와 지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핸드볼협회장 임기를 마친 최태원 회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신임 협회장을 비롯한 핸드볼인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고민하면서 우리 핸드볼의 새 도약을 이루어내 국민들께 더 큰 행복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곽노정 신임 협회장은 “이미 훌륭하지만 더 훌륭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정익구정(精益求精)’의 마음가짐으로 우리 핸드볼이 발
일반
도로공사, 현대건설에 3-1로 역전승...시즌 10승-5위 상승
시즌 10승에 순위 상승까지 금상첨화였다.도로공사는 2월 11일 수원 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들람 24-25 V리그 현대건설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30-32, 25-16, 26-24, 25-17)로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타나차가 팀 내 최다 24득점을 기록했고 강소휘와 니콜로바-김세빈이 각각 18득점-16득점-10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타나차가 공격성공률 42%-리시브효율 36.4%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다.김세빈의 블로킹 4개는 백미였고 신인 세터 김다은도 세트 당 10.5세트를 올려 영플레이어상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덤으로 리베로 임명옥도 디그 31개-리시브효율 70.8%를 기록하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다.현대건
배구
4게임 모두 완파, 돌풍의 한국 컬링...스위스 귀화팀 필리핀도 제압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전 전승의 돌풍을 일으키며 준결승에 직행했다.이재범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A조 최종전에서 카자흐스탄을 12-2로 대파했다. 5엔드부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2점-4점-4점을 연이어 쓸어담았다.이로써 한국은 A조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직행했다. 특히 9일 스위스 출신 귀화 선수들로 구성된 우승후보 필리핀을 6-1로 제압한 데 이어, 키르기스스탄과 대만도 연이어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11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3일 열리는 준결승에서 4강 진출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각 조 2-3위 팀들의 4강
일반
SK 독주의 주역 워니, 4라운드 MVP...한 시즌 3번째 수상한 첫 선수
SK 자밀 워니가 KBL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라운드 MVP 3회 수상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KBL은 11일 워니를 2024-2025시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워니는 기자단 투표에서 93표 중 56표를 획득해 팀 동료 김선형(25표)을 앞섰다.4라운드에서 워니는 9경기 평균 34분 출전해 23.9점, 11.7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의 독주 체제를 이끌었다. SK는 현재 29승 7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번 수상으로 워니는 1, 2라운드에 이어 시즌 세 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이는 2015-2016시즌 라운드 MVP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3회 수상한 기록이다. 워니는 MVP 트로피와 함께 상금
농구
‘빙속 레전드’ 이승훈, 남자 팀 추월 은메달...역대 최다 메달 신기록
'빙속 레전드' 이승훈(36·알펜시아)이 한국 선수 동계아시안게임 최다 메달리스트로 우뚝 섰다.이승훈은 11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남자 팀추월에서 정재원(의정부시청), 박상언(한국체대)과 함께 3분47초99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그는 개인 통산 9번째 메달(금7·은2)을 획득, 기존 김동성(금3·은3·동2)이 보유했던 한국 선수 동계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3조에서 일본과 경쟁한 한국은 초반 뒤처졌으나 중반 이후 2번 주자 이승훈의 리드 아래 속도를 끌어올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1조에서 3분45초94를 기록한 중국의 벽은 넘지 못했다.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와 2017년 삿포로 대회에
일반
‘마법사’ 돈치치, 레이커스 데뷔전서 14점...제임스와 ‘환상 케미’
NBA를 뒤흔든 초대형 트레이드의 주인공 루카 돈치치가 레이커스 데뷔전에서 '마법사'다운 활약을 펼쳤다.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컵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132-113으로 완승했다. 돈치치는 23분간 코트를 누비며 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이날 레이커스는 돈치치-르브론 제임스-오스틴 리브스로 이어지는 삼각 핸들러 라인업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전 팀 미팅에서 제임스가 돈치치를 향해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외친 것처럼, 레이커스는 새로운 사령관의 지휘 아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특히 돈치치와 제임스의 호흡이 돋보였다. 리바운드 직후 첫 패스가
농구
법원, 축구협회 집행정지 신청 인용...“정몽규 회장직 유지·선거 참여 길 열려”
대한축구협회의 문체부 중징계 요구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11일 축구협회가 문체부 장관을 상대로 낸 특정감사 결과 통보 및 조치 요구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처분으로 신청인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있다"며 "달리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안은 지난해 11월 문체부가 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문체부는 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고, 축구협회는 이에 불복해 지난달 2
일반
한국 아이스하키의 ‘골 폭격’, 키르기스스탄에 20-0 대승...준결승 진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20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0-0으로 완파했다. 1피리어드에서 6골을 터트린 한국은 2피리어드에서 무려 11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3피리어드에서도 3골을 추가하며 공격의 화력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김상엽이었다. 그는 3골 4도움으로 혼자 7포인트를 쌓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김시환이 1골 5도움, 강민완이 3골 3도움으로 각각 6포인트를 기록했고, 주장 김상욱도 1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경
일반
16세 손하윤의 ‘스페인 천하’... ITF 주니어 복식 2연속 우승
한국 테니스의 유망주 손하윤(씽크론)이 스페인에서 2주 연속 복식 우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손하윤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ITF 스페인 국제주니어대회(J100) 여자 복식 결승에서 마리나 가텔(스페인)과 호흡을 맞춰 엘리자베스 에번스(영국)-페르난데스 링컨(멕시코) 조를 2-0(6-4 7-6<7-0>)으로 제압했다.2007년생인 손하윤은 가텔과 짝을 이뤄 지난주 대회에 이어 이번 주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스페인에서 테니스 유학 중인 그는 현지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높은 수준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스페인 국제 주니어 대회 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꾸준
일반
주종목 아닌 1000m서 빛난 차민규...하얼빈AG 두 번째 은메달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차민규(동두천시청)가 주종목이 아닌 10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차민규는 11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0m에서 1분9초63을 기록,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한 닝중옌(중국·1분8초8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 팀 스프린트 은메달에 이은 그의 두 번째 메달이다.10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차민규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첫 200m를 16초50으로 가장 빠르게 통과했고, 600m 구간까지도 41초71로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500m 전문인 그는 막판 스퍼트에서 아쉽게 밀려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올림픽 2회 연속 500m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는 올 시즌
일반
“스프린터의 한계는 어디까지?”...이나현 여자 1000m서 동메달, 네 번째 메달 수확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이나현(한국체대)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전 종목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다.이나현은 11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6초39를 기록, 한메이(1분15초85)와 인치(1분16초08·이상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이번 대회 100m와 팀 스프린트 금메달, 500m 은메달에 이어 네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7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이나현은 첫 200m를 17초85로 주파하며 금메달리스트 한메이(18초41)보다 훨씬 빠른 출발을 보였다. 600m 구간에서도 45초60으로 선두를 달렸으나, 스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후반 스퍼트에서 밀
일반
투트쿠 복귀로 날개 단 흥국생명, 6년 만의 통합우승 정조준
흥국생명이 투트쿠 부르주의 성공적인 복귀와 함께 통합우승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재 22승 5패(승점 64)로 2위 현대건설(승점 53)을 승점 11차로 앞서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과 호흡을 맞춘 투트쿠는 시즌 초반 14연승의 주역이었으나, 지난해 12월 17일 정관장전에서 왼쪽 무릎힘줄 파열이라는 중대한 부상을 입었다. 팀은 투트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지만, 3연패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54일 만에 코트로 돌아온 투트쿠는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16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의 복귀는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현재 7연승
배구
‘귀화 9년차’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金
2016년 귀화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가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압바꾸모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여자 7.5km 스프린트에서 22분 45초 4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바이애슬론이 2003년 아오모리 대회 남자 계주 은메달 이후 20년 만에 달성한 최고 성적이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다.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인 압바꾸모바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15km 개인전 16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스프린트 종목에서 입상은 예상됐으나 금메달 후보로는 거론되지 않았다.경기는 압도적이었다.
일반
노바크 조코비치, 통산 100승 도전의 첫 관문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17일 카타르 엑손모바일오픈에서 통산 100회 우승에 도전한다. 호주오픈 준결승 기권 이후 첫 대회 출전이다. 조코비치는 왼쪽 다리 근육 통증에서 거의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으로부터 훈련 재개 승인을 받았고, 도하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 우승 시 그는 지미 코너스(109승), 로저 페더러(103승)에 이어 ATP 투어 단식 100회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다만 얀니크 신네르, 카를로스 알카라스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가도가 만만치 않다. 조코비치는 "나이가 들었지만, 새로운 성취에 대한 열망은 여전하다"고 의지를 다졌다.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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