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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빗장수비’, 한국이 처음 배우던 날
‘적극적인 볼 터치’와 ‘방향이 분명한 패스’, 그리고 ‘공간을 찾아가는 신속한 움직임’‘카테나치오(빗장수비)’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축구가 자랑하는 베테랑 지도자의 목표는 분명했다.대한축구협회는 17일부터 2주간 이탈리아 출신의 베테랑 축구지도자 렌조 울리비에리 감독과 개타노 페트렐리 OFI 크레테(그리스) 골키퍼 코치, 바니 사티니 보조코치 등 이탈리아 출신 축구 지도자 3명을 초청해 강습회를 개최한다.이들 3명은 이탈리아 축구협회의 추천으로 한국을 찾아 골든에이지 지역훈련, 남자 U-15 상비군 및 여자 U-19 대표팀, 일반 고등학교팀, K리그 챌린지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에게 이탈리아의 수비 전술 및 골키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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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기성용, 주말 골 사냥 나선다
'차붐'의 대기록을 좇고있는 손흥민(23·레버쿠젠)이 2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이제 2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의 분데스리가 한국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손흥민이 뛰고있는 레버쿠젠은 18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홈 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하노버96과 2014-2015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손흥민은 현재 리그 11골, 시즌 17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11일 구자철, 박주호가 선발 출전한 마인츠를 상대로 날카로운 발리 슈팅을 선보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하노버는 레버쿠젠에 비해 약체다. 레버쿠젠이 승점 51로 리그 4위에 올라있는 반면, 하노버는 승점 29로 전체 18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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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살림꾼' 기성용, 더욱 커진 부담 어쩌나
결국 기성용의 부담만 더욱 커지게 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는 16일(한국시각) 공격수 바페팀비 고미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4주가량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에버턴과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6분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던 고미스는 결국 햄스트링 부상으로 밝혀졌고,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긴 가운데 마지막 경기는 5월 24일에 열린다. 부상에서 회복하더라도 실전에 투입되기까지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만큼 고미스가 올 시즌의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스완지는 고미스의 빈자리를 벤피카(포르투갈)에서 임대한 공격수 넬슨 올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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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광주·대전, FA컵 32강서 '자존심' 격돌
올 시즌 나란히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광주FC와 대전 시티즌이 FA컵에서 격돌한다.광주와 대전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 대진추첨식에서 적으로 만났다.이번 라운드부터 K리그 클래식에서 경기하는 12개 팀이 가세하는 만큼 두 팀은 2부리그 K리그 챌린지부터 대학팀까지 다양한 상대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두 팀은 외나무다리에서 마주했다.K리그 클래식 승격 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만큼 이들의 재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광주는 리그 6경기에서 2승1무3패(승점7)로 7위에 올라있는 반면, 대전은 1무5패(승점1)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올 시즌 한 차례 맞대결에서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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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의 이별, 분데스리가 연쇄이동의 시발점
위르겐 클롭 감독과 도르트문트의 이별은 연쇄 이동의 시발점이었다.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15일(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마인츠를 거쳐 지난 2008년 도르트문트의 지휘봉을 잡은 클롭 감독은 2010~2011시즌부터 리그 2연패를 이끌었고, 2012~2013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도 맛봤다. 덕분에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해 장기 집권의 기반을 마련했다.하지만 연이은 주축 선수들의 이적에 클럽 고위층과의 잦은 마찰에 결국 클롭 감독은 이별을 선택했다. 클롭 감독은 스스로 계약 해지를 요청하고 올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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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다립니다" 맨유, '세월호 1주기' 공식 애도
비록 한국 선수는 없지만 과거의 '인연'은 잊지 않았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각)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월호 1주기를 애도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클럽 로고와 함께 노란 리본을 함께 게시한 맨유는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라며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고,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합니다.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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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포르투, 바이에른 뮌헨의 '아성' 넘었다
'거상' 포르투가 '부상 병동'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준결승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포르투는 16일 오전(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올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벤피카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포르투는 사실상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을 안방에서 손쉽게 제압했다. 계속된 주축 선수들의 이적에도 어린 선수들을 새롭게 주전 선수로 발탁하며 인상적인 결과를 내고 있는 포르투는 스피드를 앞세워 바이에른 뮌헨을 괴롭혔다.경기 시작 3분 만에 학손 마르티네스가 얻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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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웨이트·레바논 등과 월드컵 2차 예선 격돌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상대국들이 결정됐다.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 8개 팀이 포함된 1번 포트에 속했던 한국은 이란, 일본, 호주, 중국 등 굵직굵직한 강호를 피해 2차 예선을 치르게 된다.쿠웨이트, 레바논 등 힘겨운 원정이 불가피한 중동 국가들이 다수 포함됐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조 편성이라는 평가다.2차 예선은 오는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5개 팀씩 포함된 총 8개 조에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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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조 추첨 14일 실시
러시아월드컵으로 가는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14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JW 메리어트호텔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 추첨이 열린다.총 40개 팀이 5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오는 6월11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예선을 치른다.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8개 팀과 각 조 2위 팀들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 등 총 12개 나라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한다.또한 2차 예선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을 겸한다.2차 예선 조 편성은 월드컵 조 추첨 방식과 비슷하다. 각 나라들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 따라 총 5개의 포트에 배정됐다. 각 포트에 속한 팀들이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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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발 도입' K리그, 등급별 계약제 추진
현행 드래프트제도를 대체할 자유선발제도의 틀이 마련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5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신인선수 자유선발제도의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이사회는 2016년 신인선수의 선발부터 S·A·B의 3개 등급으로 나눠 영입 기준을 마련했다. S등급은 구단별 3명씩 선발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5년, 계약금은 최고 1억 50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기본급은 3600만원이다.A와 B등급의 영입은 제한이 없다. 다만 A급은 계약기간 3~5년, 기본급은 2400~3600만원으로 정해졌다. B급은 계약기간 1년, 기본급 2000만원이다. S등급과 달리 A,B 등급은 계약금이 없다.구단 산하 유소년팀 출신 우선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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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이탈리아의 '철벽 수비' 배운다
한국 축구가 이탈리아의 '빗장수비'를 배운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7일부터 2주간 이탈리아 지도자 3명을 초청해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파견 강습회는 축구협회가 마련한 '비전 해트트릭 2033'의 30대 실천과제(선진축구전문가 초빙)로 지난해 9월 이탈리아 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체결한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이행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이탈리아 축구협회의 추천을 받아 방한하는 지도자들은 렌조 울리비에리(74) 수비 코치와 개타노 페트렐리(51) 골키퍼 코치, 바니 사티니(39) 수비 보조 코치 등 3명이다. 이들은 이탈리아의 다양한 프로팀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한다.이탈리아 지도자들은 16일 입국 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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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과 모예스, 판할이 합작한 맨유의 승리
알렉스 퍼거슨과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스 판할까지 3명의 감독이 대승을 합작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4-2로 역전승했다.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11~2012시즌 12월 9일 열린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맨시티와 ‘연고 라이벌’ 맞대결에서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루이스 판할 감독 체제가 확고하게 자리 잡은 2014~2015시즌 막판이 되고 나서야 맨유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4골을 퍼부으며 맨체스터 더비 4연패에서 탈출한 맨유는 통산 전적에서 70승50무49패로 우위를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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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도움' 첼시 레이디스, FA컵 준결승 진출
지소연이 복귀한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가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지소연은 12일(한국시간) 영국 허드포드셔 메도우파크에서 열린 2014-2015 FA컵 아스널 레이디스와의 8강전에서 전반 17분 정교한 코너킥으로 케이티 채프먼의 선제골을 도우며 2-1 팀 승리에 기여했다.첼시는 아스널을 2대1로 눌렀다.지소연은 여자축구 대표팀의 4월 평가전에 출전해 2연승을 이끈 뒤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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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과 충돌' 스파히치, 레버쿠젠서 퇴출
레버쿠젠이 시즌 중 주전 수비수의 퇴출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은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테랑 중앙 수비수 에미르 스파히치와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현역선수 중에는 많은 편에 속하는 30대 중반의 스파히치는 손흥민을 비롯한 어린 선수들이 주축인 레버쿠젠의 주전 수비수이자 '큰 형님'으로 활약했다. 상대 공격수를 거칠게 다루면서도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인 덕에 최근 2015~2016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선수 인생의 마무리를 불명예스럽기 끝낼 위기에 놓였다.지난 9일 홈 경기장인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14~2015 독일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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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부터 달랐던 ‘쿠바 국적’ 시몬의 한국대표 체험기
“한일전의 특별한 의미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이기고 싶었다”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시몬은 쿠바 출신의 세계적인 센터다. V-리그에서는 구단 사정상 라이트 공격수로도 활약하지만 그는 쿠바 국가대표를 지냈고, V-리그 진출에 앞서 이탈리아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선수였다.‘일본 챔피언’ JT 썬더스의 몬테네그로 출신 부코비치 베세린 감독도 “시몬은 오래 전부터 알았던 선수다. 많은 경기를 지켜봤고, 오늘 경기에서도 세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하지만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한일 V-리그 탑매치’에 참가한 시몬은 단순히 쿠바 대표팀 선수가 아니었다. 한국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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