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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라니에리, 올 시즌 감독상 수상만 세 번째
레스터 시티의 동화 같은 우승을 이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올해의 감독상 수상은 당연한 결과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는 17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라니에리 감독이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올해의 감독'과 리그감독협회(LMA)가 주는 '올해의 감독상'을 모두 받았다고 밝혔다.라니에리 감독은 2002년과 2004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은 비(非) 영연방 출신 지도자다. 라니에리 감독은 2015~2016시즌에 세 차례나 '이달의 감독'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올해의 감독 수상을 예약했다.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수상 전에는 지난 시즌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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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돌아간다!" ACL 8강 노리는 전북의 '돌직구'
'아시아 챔피언'을 노리는 전북 현대의 목표는 오직 하나, 승리뿐이다.전북 현대는 17일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를 상대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조별예선에서 E조 1위로 16강에 오른 전북은 G조 2위 멜버른과 홈 앤드 어웨이로 16강을 치러 8강 진출을 다툰다. 올 시즌도 어김없이 '아시아 챔피언'을 노리는 전북은 반드시 멜버른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8강 진출의 발판을 놓는다는 각오다.맞대결을 하루 앞두고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최강희 전북 감독은 "(멜버른은) 조직적이고 까다로운 팀이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면서 "전술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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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이진행 스카우트 영입…더욱 치열해질 '수원더비'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수원더비'가 흥미로운 재료 하나를 추가했다.K리그 클래식 수원FC는 16일 수원공고와 수원 삼성, 부산 아이파크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이진행 전 부산 수석코치를 스카우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포항제철중과 포항제철고, 연세대를 거쳐 1996년 수원 삼성의 창단 멤버로 K리그에 데뷔한 이진행 스카우트는 1997년 K리그 연간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2001년 현역 은퇴 전까지 수원 삼성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현역 통산 기록은 84경기 11골 4도움.은퇴 이후 수원공고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0년에는 친정팀 수원 삼성에서 스카우트와 2군 코치를 역임했다. 2013년 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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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JS컵 출전' U-19 대표팀, 최종명단 확정
미리 보는 'U-20 월드컵'에 나설 20명의 정예 선수가 가려졌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2016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2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안익수 U-19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9일부터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25명의 선수를 소집해 수원JS컵에 나설 최종명단을 확정했다.미드필더 이상헌(울산현대고)과 김정민(금호고), 중앙수비수 김민호(연세대)가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다. 골키퍼 이준(연세대)과 공격수 김정환(FC서울)은 각각 손가락과 무릎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안익수 감독과 20명의 어린 태극전사는 18일 브라질과 대회 1차전을 시작으로 20일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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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울산 수석코치, 중국 슈퍼리그 재진출
중국 슈퍼리그가 선수에 이어 지도자도 한국 출신을 수혈하고 있다.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는 16일 이민성 수석코치가 중국 슈퍼리그 창춘 야타이로 소속팀을 옮긴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윤정환 감독의 선임과 함께 울산의 수석코치를 맡았던 이민성 코치는 최근 창춘의 지휘봉을 잡은 이장수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갑작스러운 창춘행을 결정했다.이민성 코치는 지난 2011년에도이장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광저우 헝다에서 2군 감독을 맡은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이장수 감독의 부름을 받아 울산과 계약을 해지했다. 울산은 이민성 수석코치의 빈자리를 새로운 지도자의 영입 없이 기존 코치들로 대신한다는 구상이다. CBS노컷뉴스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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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16년 만에 英출신 EPL 득점왕 등극
해리 케인(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영국 출신 선수로는 무려 16년 만에 나온 득점왕이다.케인은 15일(한국 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 활약했다. 비록 팀은 1-5로 패했지만 케인은 득점왕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시즌 최종전까지 2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린 케인은 이날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24골로 공동 2위에 오른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도 동시에 침묵해 득점왕 등극에 성공했다.1990-2000시즌 30골로 득점왕에 오른 케빈 필립스(선덜랜드) 이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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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5분 활약' 토트넘, 뉴캐슬에 1-5 완패…2위 수성 실패
토트넘 핫스퍼가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완패당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토트넘은 15일(한국 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뉴캐슬전에서 1-5로 완패했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에 교체돼 3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다.이날 승점 쌓기에 실패한 토트넘(승점 70점·19승 13무 6패)은 애스턴 빌라를 4-0으로 제압한 아스날(승점 71점·20승 11무 7패)에 2위 자리까지 내주고 말았다.선취점을 뉴캐슬이 가져갔다. 뉴캐슬의 조르지뇨 베이날둠은 전반 18분 상대 문전에서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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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원맨쇼' 상주, 인천에 '10G 무승' 악몽
프로축구 상주 상무가 박기동의 원맨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은 개막 10경기째 무승에 울었다.상주는 15일 경북 상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 인천과 홈 경기에서 4-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박기동이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승점 3을 보탠 상무는 5위로 뛰어올랐다. 4승 2무 4패(승점 14)로 포항(승점 13)에 앞섰다.반면 인천은 개막 후 10경기째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4무 6패로 여전히 12위, 최하위에 머물렀다.경기 초반은 인천의 분위기였다. 인천은 전반에만 2골을 몰아넣었다. 10분 송제현의 선취골과 25분 케빈의 득점으로 2-0 앞서나갔다. 드디어 첫 승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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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메시 神의 전쟁' 7년 만에 끝낸 '악동'
'악동'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무대에서 큰 일을 해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가 피치치(라리가 득점왕)를 놓고 벌여온 '신(神)의 전쟁'을 7년 만에 종식시켰다.수아레스는 15일 (한국 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그라나다 CF와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팀의 3-0 완승과 함께 리그 정상을 이끌었다.특히 스페인 리그 첫 득점왕에 등극했다. 시즌 38, 39, 40호 골을 몰아넣으며 이날 데포르티보를 상대로 2골을 넣은 호날두(35골)를 5골 차로 따돌렸다.리그에서 무려 7년 만의 새 득점왕이다. 최근 6년 동안 파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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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쫓던 레알-호날두' 바르샤-수아레스, 정상 등극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영원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통산 24번째 리그 정상에 올랐다.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 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그라나다 CF와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해트트릭 맹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29승 4무 5패로 시즌을 마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승점 91로 이날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2-0으로 누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90)에 승점 1 앞섰다.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무산의 아쉬움을 리그 우승으로 달랬다. 여기에 오는 23일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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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 풀타임에 지동원은 교체로 '유종의 미'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홍정호는 풀 타임 활약으로, 지동원은 교체 투입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와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시즌 막판 치열한 강등권 탈출 경쟁에서 아우크스부르크가 살아남은 가운데 함부르크와 경기는 순위 경쟁에 큰 의미가 없는 대결이었다. 최근 선발 기회를 자주 얻었던 홍정호가 다시 한 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부상에서 회복 후 꾸준하게 교체 출전하는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서 대기했다.이날 경기에서 홍정호는 양 팀이 1-1로 맞선 전반 43분 상대 공격수의 슈팅을 끝까지 쫓아가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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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풀타임' 첼시 레이디스, FA컵 2연패 무산
지소연과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의 FA컵 2연패는 무산됐다.지소연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 레이디스와 2015~2016 위민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 풀 타임 활약했다.지난 시즌 노츠 카운티를 꺾고 우승했던 지소연과 첼시 레이디스는 2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아스널 레이디스에 0-1로 무릎을 꿇고 아쉬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3만2912명의 엄청난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 시즌 결승골을 넣고 첼시 레이디스의 창단 첫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지소연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아쉬운 침묵에 그쳤다.첼시 레이디스는 전반 17분 다니엘레 카터에 내준 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한 채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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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만큼 돌려준다!" 김병오가 '수원더비'를 기다리는 이유
헛발질에 이은 동점골. 비록 수원FC는 패했지만 김병오는 역사적인 첫 번째 ‘수원더비’의 주인공이다.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 같은 도시를 연고로 하는 K리그 클래식 팀의 첫 번째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됐던 이 경기는 후반 38분에 터진 염기훈의 결승골에 힘입은 수원 삼성의 2-1 승리로 끝났다.하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 나타난 선수는 수원FC의 공격수 김병오. 승리 팀 선수가 인터뷰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날만큼은 패한 팀의 선수인 김병오가 양 팀 선수를 대표해 인터뷰에 응했다.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했다. 수원FC의 유일한 골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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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수원더비’, 그 현장을 가다
2016년 5월 14일은 K리그의 새로운 역사다.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 이 경기는 1983년 출범한 K리그 최초의 1부리그 연고 라이벌 맞대결로 그동안 광역 연고지를 공유하는 팀의 대결은 있었지만 같은 도시를 연고로 하는 팀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수원FC가 내셔널리그를 거쳐 K리그 챌린지에서 지난 시즌 승격하며 올 시즌부터 K리그 클래식에서 경기하면서 만들어진 역사적인 경기다. 덕분에 두 팀의 ‘수원더비’는 경기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었고, 실제 경기도 치열한 분위기 속에 수원 삼성의 2-1 승리로 끝났다.일부 사석을 제외하고 약 1만2000명을 수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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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보여줬다! 완벽했던 첫 번째 ‘수원더비’
K리그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첫 번째 수원더비는 축구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수원 삼성은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에서 산토스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2-1로 승리했다.이 경기는 올 시즌 양 팀의 38경기 가운데 한 경기지만 K리그 역사상 최초의 단일 연고를 사용하는 두 팀의 첫 번째 대결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다. 정치적 성향과 계급적, 경제적 차이가 만든 세계적인 더비 경기와 같은 치열한 자존심 대결은 아니었지만 분명 K리그 역사에 오래 기억될 경기였다.수원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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