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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베일과 맞대결서 완벽하게 타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레스 베일(이상 레알 마드리드)과 자존심 대결서 활짝 웃었다.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웨일스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준결승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호날두의 맹활약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이 승리로 포르투갈은 2004년 자국에서 열린 유로 본선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유로 2004 결승에서는 그리스의 수비 축구에 막혀 준결승에 그쳤다. 포르투갈은 개최국 프랑스와 역대 최다인 4회 우승에 도전하는 독일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포르투갈의 승리는 호날두가 완벽한 주연이었다. 0-0의 팽팽한 균형이 계속되던 후반 5분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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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행위' 아드리아노, 7월 K리그 '일시 정지'
FC서울이 간판 공격수 아드리아노 없이 7월을 보내게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상대 선수에게 난폭한 행위를 한 아드리아노에게 4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아드리아노는 지난달 29일 성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에서 후반 28분 상대 수비수 임채민을 가격해 즉시 퇴장당했다. 아드리아노는 자신의 퇴장 판정에 심판에 거세게 항의하는 모습도 보였다.상벌위원회는 비디오 분석 결과 아드리아노의 행동에 고의성이 있었다는 판단에 즉시 퇴장으로 인한 2경기 출전정지의 징계와 함께 4경기 추가 출전정지를 명령했다. 지난 2일 상주 원정에 결장한 아드리아노는 7월에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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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의 여전한 징계…정몽준 "CAS 제소할 것"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경감에 크게 반발했다.FIFA는 6일(한국시각) 소청위원회가 정 명예회장의 혐의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기존의 6년 징계를 5년으로 감경했다고 밝혔다.FIFA 윤리위원회는 정 명예회장이 지난 2010년 당시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위원회가 제안했던 ‘국제축구기금(Global Football Fund)’을 설명하는 편지를 동료 집행위원에 보낸 것을 문제시했다. 하지만 정 명예회장은 지난해 10월 FIFA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6년의 자격정지와 함께 10만 스위스프랑(당시 약 2억원)의 벌금이 부과됐다.결국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노렸던 정 명예회장은 중도 낙마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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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형님 리더십, 리우에서 일낸다
‘욕쟁이 할머니’, ‘악당’, ‘깡패’, ‘김구라’ vs ‘쿨 가이’, ‘난 놈’, ‘좋은 선배’, ‘카리스마’평소 선수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농담을 주고받고, 때로는 거친 장난도 일삼는 신태용 감독이라는 점에서 선수 사이에서는 ‘친구 같은’ 지도자로 통한다. 신태용 감독의 ‘형님 리더십’은 과거 프로팀을 맡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다. 비록 위치만 달라졌을 뿐 선수들과 편하게 지내는 지도 철학은 변하지 않았다.선수들은 권위의식을 버리고 같은 시선에서 생활하고 지도하는 신태용 감독을 어떻게 생각할까. 지난 5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만난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신태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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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티아고, 현란한 개인기로 MVP '골인'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를 빛낸 최고의 순간은 티아고(성남)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경기평가회의에서 티아고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티아고는 지난 2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43분 현란한 개인기로 결승골을 뽑아 성남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 득점으로 올 시즌 13호 골을 기록한 티아고는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지난 13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된 티아고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된다.4-3-3 전술로 선정된 18라운드의 베스트 11의 공격수 부문에는 나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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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축구의 위기, 메시 이어 감독도 떠난다
아르헨티나 축구가 진짜 위기를 맞았다.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물러나기도 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사퇴 이유는 리우 올림픽 선수 구성의 어려움이 계속되자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는 것.헤라르드 마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아르헨티나를 이끌었다. 지난해 코파아메리카에 이어 올해 열린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연거푸 준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축구협회와 대립을 이어온 마르티노 감독은 리우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전격 사퇴했다.아르헨티나 현지에서는 마르티노 감독의 급여가 6개월가량 밀려 있는 상황에서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준우승의 책임을 묻자 갑작스레 퇴진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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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꺾겠다는 신태용, 철저히 숨긴 ‘필살기’
“죄송하지만 공개할 수 없습니다. 경기를 통해 확인하세요”리우 올림픽을 앞둔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자신이 조별예선의 승부처로 꼽은 독일과 2차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묻는 취재진에 단호하게 입을 닫았다.신태용 감독은 피지와 1차전에 승리한 뒤 독일과 2차전에서 최소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는 목표를 세웠다. 표면적으로는 무승부를 제시한 신태용 감독이지만 그의 목표는 독일전 승리다. 초반 두 경기에서 승점 6점을 쌓아 멕시코와 마지막 경기를 비교적 수월하게 치른다는 것이 신태용 감독의 구상이다.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5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만난 신태용 감독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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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충천 '신태용호', '金'빛 꿈을 꾸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의 동메달. 분명 부담스러운 결과지만 리우에서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리우 올림픽을 한 달 앞둔 5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올림픽을 앞둔 소감과 목표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4년 전 런던대회에서 한국 축구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기적을 경험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선수들은 이미 성인 대표팀에서도 주축 선수들이었다는 점에서 역대 최강의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동메달이라는 분명한 결과물까지 가져왔다.하지만 신태용 감독의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다. 소속팀에서 확실한 주전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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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만 소국 아이슬란드, 어떻게 유로 축구 홀렸나"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박문성(축구 해설위원)인구 33만명.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경남 진주시보다도 인구가 적은 나라. 아이슬란드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럽의 이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가 쓴 기적에 축구 팬들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유럽 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16 얘기죠. 아이슬란드뿐만이 아닙니다. 인구 300만 명의 영국의 자치주 ‘웨일즈’ 역시 지금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는데요. 오늘 화제의 인터뷰 유로 2016 얘기 좀 해보죠.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연결이 돼 있습니다. 박문성 위원님 안녕하세요.◆ 박문성> 안녕하세요.◇ 김현정> 먼저 아이슬란드. 비록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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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호날두? 준결승은 두 나라의 맞대결"
"11명과 11명이 맞붙는 경기입니다."웨일스 돌풍의 주역 가레스 베일. 그리고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적으로 만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는 둘이지만, 유로 2016 4강에서는 웨일스와 포르투갈을 대표해 맞대결을 펼친다.베일은 이번 대회에서만 3골을 넣었다. 호날두의 2골보다 앞서고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둘은 대회 내내 비교 대상이었다. 4강에서도 팬들의 눈은 웨일스, 포르투갈보다 둘에게 향하고 있다.하지만 베일은 호날두와 비교를 거절했다.베일은 5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둘의 대결이 아니다. 두 나라의 대결이고, 11명과 11명이 맞붙는 경기"라면서 "정말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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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도 메시를 보내고 싶지 않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국가대표 복귀를 기원했다.스페인 '아스'는 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국가대표 자격으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출전한 호날두가 웨일스와 준결승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메시의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번복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고 전했다.메시는 칠레와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자 국가대표팀 은퇴의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자신의 페널티킥 실축은 물론, 최근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대부분 국제대회에서 결승까지 오르고도 준우승에 그치자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이다.더욱이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시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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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行' 아사노 "EPL은 세계 최고, 내 스피드 보여줄 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로 이적하는 일본인 공격수 아사노 타쿠마(21)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아사노는 4일 일본 히로시마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스널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100%의 노력을 쏟을 것이다"라며 "세계 최고 리그인 EPL은 결코 쉽지 않은 무대지만 장점인 스피드를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지난 2013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프로에 데뷔한 아사노는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4월18일 열린 J리그 FC도쿄전에서 리그 첫 골을 신고했고, 그해 34경기에서 9골을 기록해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아사노는 지난해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일본 대표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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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무산' 전북, 투비즈와 공개 친선전
맨체스터시티와 평가전이 무산된 전북 현대가 AFC 투비즈와 격돌한다.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벨기에 2부리그 AFC 투비즈와 공개 연습 경기를 치른다.새 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1일부터 국내에 머물며 전지훈련 중인 투비즈는 지난달 25일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과 김은중 코치의 공식 은퇴전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 데 이어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는 전북과도 경기한다. 전북전은 투비즈가 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확인할 마지막 일정이다.전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방한 경기가 무산되자 한국 기업이 인수한 유럽 최초의 프로축구팀인 투비즈와 대결을 선택했다.최강희 감독은 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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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패 행진…개운치 않은 '뒷맛'
18경기 연속 무패.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개막 후 세운 K리그 최다 연속 무패 기록(종전 2007년 성남 16경기)이다.그런데 속을 살펴보면 썩 개운치 않다. 18경기 가운데 이긴 것은 절반에 불과하다. 나머지 9경기는 모두 무승부다. 지난해 기록한 7무(22승9패)를 넘어섰다. 6월 이후에만 2승5무다. 6월18일 인천전 0-0 무승부를 제외하면 모두 이기고 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물론 승점 36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전북답지 않은 성적표다.◇기록 의식에 사라진 '닥공'무승부로 끝난 경기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리드를 잡았을 때부터 전북의 장기인 '닥공'이 사라졌다. 상대를 몰아치기보다 이기기 위해, 아니 정확히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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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실축' 펠레의 사과 "모든 이탈리아인에 죄송"
3일(한국시간) 열린 독일-이탈리아의 유로 2016 8강전. 전후반 90분, 그리고 연장 전후반 30분까지 총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독일과 이탈리아는 승부차기에 들어갔다.독일이 2~3번째 키커, 이탈리아가 2번째 키커가 실축한 상황.이탈리아는 3번째 키커로 그라치아노 펠레가 나섰다. 펠레는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신경전을 펼쳤다. 파넨카 킥(골키퍼 타이밍을 뺏기 위해 정면으로 찍어차는 느린 슛)을 차겠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하지만 펠레는 파넨카 킥을 차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골문을 열지도 못했다. 결국 이탈리아는 승부차기에서 5-6으로 졌다.물론 펠레의 탓은 아니다. 이탈리아는 펠레를 비롯해 시모네 자자,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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