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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분 지던 전남, 2분 만에 뒤집은 승부
40분의 균형과 44분의 열세. 하지만 전남은 2분 만에 모든 상황을 뒤집었다.전남 드래곤즈는 16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연속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올 시즌 K리그 클래식 11위와 최하위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이 경기는 수원FC가 전반 40분 김부관의 패스를 받은 정민우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수원FC의 1-0 리드가 경기 막판까지 이어지며 9경기 만의 승리가 현실이 되는 듯했다.하지만 전남이 후반 39분 허용준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수원FC가 허용준의 골에 앞서 자일이 드리블 돌파하는 과정에서 손에 공이 맞았다고 항의했지만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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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도 피하지 못한 '우승 후유증'
레스터 시티도 우승 후유증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영국 ‘가디언’은 16일(한국시각)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레스터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첼시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3500만 유로(약 442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의 영입을 눈앞에 뒀다.캉테는 2015~2016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 1 캉을 떠나 레스터로 이적했다. 당시 캉테의 이적료는 900만 유료(당시 약 120억원)였다.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캉테는 불과 한 시즌 만에 자신의 몸값을 3배 이상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깜짝 우승한 레스터는 아스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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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입단’ 홍정호 “성장하는 슈퍼리그는 큰 도전”
홍정호가 밝힌 중국행 이유는 ‘도전’과 ‘성장’이다.중국 ‘시나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새롭게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으로 이적하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홍정호가 많은 팬의 환영과 함께 중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던 홍정호는 계약기간을 1년 남긴 상황에서 자신에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낸 중국 슈퍼리그 이적을 결심했다. 여러 팀의 구애에도 홍정호는 최근 최용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장쑤 쑤닝을 선택했다.현지 도착 후 취재진과 만난 홍정호는 최용수 감독의 부임이 장쑤행의 이유였냐는 물음에 “그 부분도 분명 고려했다”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슈퍼리그에 도전하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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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웬 '사드' 홍보?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안전 홍보 등에 적극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4일 오전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SNS 페이지에 ‘주한미군 THHAD 배치 Q&A’라는 제목으로 사드 관련 내용을 담은 카드 뉴스가 게시됐다.카드뉴스에는 사드 레이더가 5도 이상 위쪽으로 운용돼 주변지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안보와 관련이 없는 기관이 SNS를 통해 사드를 홍보하는 내용을 게시했다는 점에서 반발을 불렀다. 현재는 해당 카드뉴스가 삭제됐다.이번 카드뉴스 게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기관 홍보협의회 요청사항'이라는 제목으로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면서 이뤄졌다.이에 대해 문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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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번리, '볼턴 시절' 이청용을 잊지 않았다
번리FC는 볼턴 원더러스의 '블루드래곤'을 원한다.영국 '가디언'은 14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번리FC가 한국인 미드필더 이청용의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2014~2015시즌 겨울이적시장에 2부리그에 있던 볼턴 원더러스를 떠나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이지만 주어진 역할은 후보 선수에 불과했다. 더욱이 지난 시즌 막판에는 감독의 선수 기용에 공개적인 불만을 표출하며 사실상 이적을 요청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도 이청용에 벌금을 부과하며 엄격하게 대응했다.'가디언'에 따르면 크리스털 팰리스는 볼턴에 70만 파운드(당시 12억원)를 지불하고 이청용을 데려왔다. 하지만 번리는 100만 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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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홍정호, 최용수의 장쑤로 전격 이적
유일하게 남았던 '유럽파 센터백' 홍정호가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한다. 새로운 소속팀인 최용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장쑤 쑤닝이다.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은 1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홍정호의 이적을 발표했다. 장쑤의 공식 발표에 앞서 중국 슈퍼리그 관련 소식을 전하는 여러 SNS는 홍정호가 아우크스부르크(독일)을 떠나 장쑤 이적이 확정됐다고 전했다.지난 2013년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던 홍정호는 3년 만에 유럽 생활을 뒤로하고 아시아 축구로 복귀했다.지난 시즌에도 허베이 화샤싱푸 등 여러 중국 슈퍼리그 팀의 러브콜을 받았던 홍정호를 놓아주지 않았던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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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3년 만의 세계랭킹 40위권
한국 축구가 3년 만에 세계랭킹 40위권으로 재진입했다.한국은 14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7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지난달보다 두 계단 상승한 48위에 자리했다.2013년 7월(43위) 이후 3년 만에 세계랭킹 40위권에 복귀한 한국은 최근 4달 동안 9계단이나 상승했다. 7월 세계랭킹의 순위 상승은 지난달 유럽 원정에서 순위가 높은 체코전의 승리 덕분이다.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는 이란(38위)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우즈베키스탄이 10계단을 뛰어오른 56위로 일본(57위)을 밀어내고 아시아 3위로 올라섰다. 일본은 호주(59위)에도 바짝 추격당하는 상황이다.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의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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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검증된 K리거' 마라냥 영입
강원이 승격을 위한 또 하나의 '카드'를 꺼냈다.K리그 챌린지 강원FC는 14일 강원도 강릉의 오렌지하우스에서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마라냥의 입단식을 열었다.2012년 울산 현대, 2013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마라냥은 이란과 일본, 브라질리그를 거쳐 다시 K리그로 돌아왔다. 울산 시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힘을 보탰다.마라냥은 유연성과 민첩함이 돋보이는 공격수로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기량이 검증된 선수라는 점에서 강원의 큰 기대를 받았다. 강원은 마테우스, 최진호, 심영성 등 기존의 공격진에 세르징요, 박희도에 이어 마라냥까지 더해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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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올림픽 대표팀 예비 명단 포함
황의조(성남)가 2016년 리우 올림픽 축구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대한축구협회는 14일 "리우 올림픽 본선에 대비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할 예비 명단에 황의조와 미드필더 이광혁(포항), 센터백 겸 수비형 미드필더 김민태(베갈타 센다이), 골키퍼 이창근(수원FC)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예비 명단 4명은 첫 경기가 열리는 8월4일 이후에도 18명 명단에서 부상 등의 이유로 교체가 필요할 경우 대체 발탁될 수 있다. 다만 황의조는 23세 연령 초과 선수로 와일드카드인 석현준(FC포르투), 장현수(광저우), 손흥민(토트넘)과 교체해야 한다.18명 최종 명단과 4명 예비 명단을 포함한 전체 35명 명단도 발표됐다.나머지 13명에는 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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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비수 임종은, 2경기 추가 출장 정지
전북 현대 수비수 임종은이 추가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북 임종은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징계는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임종은은 지난 10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포항 공격수 양동현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했다. 당시 경고만 받았지만, 영상 분석 결과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로써 임종은은 경고 누적으로 1경기, 징계로 2경기 등 총 3경기에 나설 수 없다.또 다른 전북 수비수 최규백은 징계가 철회됐다.최규백은 포항전에서 후반 43분 양동현에게 거친 태클을 해 곧바로 퇴장당했다. 퇴장으로 인해 2경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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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2천억' 레알 마드리드, 가장 비싼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팀 자리를 지켰다.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4일(한국시간)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개 스포츠 구단을 발표했다. 1위는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였다. 댈러스의 가치는 40억 달러(약 4조6000억원)였다.축구팀 가운데는 레알 마드리드가 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는 36억5000만 달러(약 4조2000억원). 지난해보다 12.5%가 올랐지만, 1위 자리를 NFL 댈러스에 내줬다.포브스는 "레알 마드리드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운동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다"면서 "또 레알 마드리드는 9억9400만 달러로 가장 비싼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고, 아디다스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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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의 神’ 유상훈 “승부차기 두렵지 않다”
다시 한 번 골키퍼 유상훈이 ‘주연’으로 펄펄 날았다.FC서울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2016 KEB 하나은행 FA컵’ 8강에서 90분의 정규시간과 30분의 연장에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최용수 감독이 떠난 이후 4경기, 황선홍 감독 부임 후 3경기째 승리가 없던 서울은 전남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갔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고 나서야 힘겨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이번에도 승부차기의 주인공은 필드 플레이어가 아닌 골키퍼 유상훈이었다. 전남의 네 번째 키커 유고비치가 실축하며 서울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남의 다섯 번째 키커 안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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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른 ‘문수성’, 무너진 ‘전주성’…이변의 FA컵
울산은 불타올랐고, 전주는 허무하게 무너졌다.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무섭게 상승세를 타는 울산 현대는 13일 울산 문수경기장에 지난 시즌 FA컵 준우승팀 인천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4-1 대승을 거뒀다. 경기 막판 김인성의 페널티킥 실축만 아니었다면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을 경기다.최근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공격수 멘디가 2골 1도움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건웅과 김승준도 각각 1골 1도움, 2도움으로 최근 울산의 상승세 주역다운 활약을 선보였다.경기 초반 김건웅의 선제골이 터지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울산은 멘디의 활약을 앞세워 차곡차곡 골을 추가했다.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FA컵 4강에 진출하며 윤정환 감독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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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감독’ 황선홍, 4경기 만에 웃었다
황선홍 감독과 FC서울이 4경기 만에 활짝 웃었다.올 시즌 FC서울은 그야말로 ‘우승 후보’다운 위용을 뽐냈다. K리그 클래식 개막에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부터 무서운 화력을 선보였고, 이 기세는 K리그 클래식과 FA컵에서도 이어졌다. 덕분에 지난 수년간 지긋지긋한 꼬리표 같았던 ‘슬로우 스타터’라는 꼬리표도 완전히 떨쳐낼 수 있었다.최용수 감독 체제로 리그와 FA컵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25경기에서 16승4무5패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1강’ 전북을 위협할 우승 후보로 확실한 입지를 구축했고, FA컵도 8강에 진출하며 2년 연속 우승의 기대감을 이어갔다. AFC 챔피언스리그 역시 8강에 올라...
해외축구
돌아온 곽태휘 "시작과 끝을 서울에서!"
"서울이라면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국가대표 수비수 곽태휘가 K리그로 돌아왔다. 2005년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곽태휘는 2013년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으로 떠난 이후 4시즌 만에 돌아왔다.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그의 선택은 친정팀이었다. 곽태휘는 서울을 통해 "친정팀으로 9년 만에 복귀해 설레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들면서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은퇴하고 싶었다. 선수로서 시작도 중요한 만큼 마지막도 중요하다. 서울이라면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사실 곽태휘의 프로 데뷔 팀이 서울이지만 좋은 기억만 있는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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